홍성 롯데마트 주차장에 올라가다 부주의로 둔턱을 부딧치면서 한쪽 타이어 사이드월이 찟겨나간지 몇달.

앞쪽에 있던 타이어를 뒤쪽으로 옮기고 파여진 부분도 실리콘으로 대충메워서 타고 다녔는데

찜찜함을 버티고 버티다 위메프에 타이어가 엄청싸게 올라와서 구매후 교환했음.

보통 금호 시티벤처 APT 235/60R16가 11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번엔 무배에 93,120원 이었음.

택배로 온걸 확인하니 DOT가 16년 45주차 제품.

 

실리콘으로 메워서 타고 다님.

 

타이어 교환한지 2년이 다되가는데

년 5,000km도 주행을 못하는 편이라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트레드

 

새 신발로 교환한 후.

Posted by 시고르 남자

구입기는 제이비랩 U7BT 카오디오 구입. [뉴스포티지 장착]를 참조.

 

2005년식인 뉴스포티지의 순정오디오가 글씨가 깨지거나 액정이 안나오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지 한참.

원래 기아차 오디오 액정이 약한 편이라는 소문은 들은바 있었으나 가장 큰 원인은 전 차주가 오디오 액정의 LED를

순정인 그린에서 레드로 바꾸면서 액정케이블에 무리가 간 것도 한 몫을 한 것 같음.

 

액정을 살려보려 했으나 실패.

폐차장에 가서 중고로 있나 찾아봤으나 실패.

인터넷에 중고로 8만원대에 판매하고 있었으나

USB, AUX, 블투도 안되면서 언제 고장날지도 모르는 순정오디오를 그 가격에 산다는 것도 어불성설.

중고를 운좋게 좋은 놈으로 구한다고 해도 AUX개조킷을 5~6만에 추가로 사게되면

제이비랩 오디오보다 비싸지는 상황이라 그냥 사제구매로 방향을 선회함.

 

[순정오디오(현대모비스 M455-KM) 사양]

라디오 튜너, 카세트 플레이어, CD 플레이어

FM 87.5~108M㎐ (신호대잡음비 50dB이상)

AM 531~1602k㎐ (신호대잡음비 45dB이상)

CD 플레이어 20비트 2채널 (다이내믹레인지 90dB이상, 신호대잡음비 55dB이상)

최대출력 43W × 4ch = 172W

사용전압 14.4V (10~15V 가능)

AM 6국, FM 12국 주파수 메모리 기능

MP3 CD 재생가능 (MP3, WMA, AAC, WAV 재생, 북마크 최대50곡)

한글표시 최대8자 가능한 LCD

4가지 EQ모드 (클래식, 팝, 록, 재즈)

 

[제이비랩 U7BT 사양]

라디오 튜너, CD 플레이어, USB, SD카드, AUX, 블루투스 지원, 무선리모컨 제공

FM 87.5~108M㎐ (신호대잡음비 45dB이상)

AM 522~1620k㎐ (신호대잡음비 45~55dB)

CD 플레이어 24비트 D/A 컨버터

최대출력 70W × 4ch = 280W

정격스피커임피던스 4 ohm

사용전압 12V

AM/FM 총 30국 주파수 메모리 기능

순정핸들리모컨 컨버터 내장

한글표시 최대10자 가능한 LCD (LCD 반전, 대비, 밝기, 화면보호기 설정 기능)

8,000곡까지 파일인식 가능

4가지 EQ모드 (플랫, 팝, 록, 클래식)

저음, 고음, 좌우 밸런스, 전후 밸런스 설정 기능

저음/고음 보강 기능 (Loudness)

카카오톡, 문자 음성 안내기능 (구글플레이만 지원, 아이폰 미지원)

 

[설치편]

구매할 때 본인 차종을 명시하면 변환잭이 기본으로 딸려오기 때문에 다른 것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순정핸들리모컨이 장착된 뉴스포티지라면 핸들리모컨 케이블을 어떻게 연결할지와 어떻게 인식시킬지가 가장 관건.

 

1. 브라켓 장팍편

 

일단 순정오디오 위에 센터페시아커버를 올려논 상태.

장착구멍1까지가 2센티, 장착구멍1과 2사이 거리가 5센티 정도였고

센터페시아커버 고정용 중간핀이 사진에 보이는 정도까지 내려온 상황.

 

다 필요없고 오디오 주문시 딸려오는 브라켓을 빨간색으로 표시한 구멍에 맞춰 장착하면 됨.

 

사진을 잘보고 구멍 돌기에 맞춰 장착요망. 브라켓을 좌우 반대로 장착하면 높이 안맞음.

 

반대쪽은 AS스티커를 훼손시키면 안되기 때문에 앞에 두군데만 고정.

 

붉은 색 동그라미 표시한 부분에 피스볼트로 고정할 예정.

참고로 오른쪽 다이얼은 설정/주파수 이동/트랙 이동으로 사용.

 

반대편도 마찬가지

참고로 왼쪽 다이얼은 모드변경/전원/볼륨/전화받기 등으로 사용.

 

 

2. 핸들리모컨 케이블 연결편

 

박스를 열어보면 3가닥의 핸들리모컨 케이블이 오디오 뒤에 꼽혀서 옴.

(요 사진은 못찍은 관계로 뉴스포티지 스포넷의 '인천불주먹'님의 사진을 퍼왔습니다.)

 

빨간색 동그라민 친 부분을 핀이 안망가지도록 조심스럽게 해체해서

 

검정색과 회색의 케이블을 빨간색 동그라미 처럼 연결해주면 됨.

파란색 동그라미에 보이는 잭은 전용 레벨미터와 연결하는 잭이므로

따로 구매하지 않았다면 사용할 필요없음.

 

확대한 사진

 

 

3. 차량 장착편

 

붉은색으로 표시한 돌기부분은 양쪽모두 니퍼등으로 제거요망.

오디오 케이블과 안테나 선을 연결하고 센터페시아 커버를 덮으면 완성.

 

먼가 허전함을 느낄 수 있는데

그건 바로 같이 구매했던 '기아 일반마감재'를 장착안했기 때문

 

 

높이를 맞춰주기 위해

양면테이프-플라판-양면테이프-플라판-양면테이프로 적층시켜 높이를 딱 맞춰주었고

원래 마감재가 무광검정이라 유광검정으로 도색하여 오디오와 비슷하게 매칭시켜 주었음.

 

마감재까지 장착한 후

 

 

4. 핸들리모컨 셋팅편

① 오른쪽 다이얼을 짧게 1회 눌러서 설정으로 들어간다. 처음엔 'BASS'가 뜸

② '◁◁8' 와 '9▷▷' 버튼을 눌러가며 설정목록을 고를 수 있는데 'BASS'가 뜬 상태에서 '◁◁8' 버튼을 한번 누르면

 

③ 사진처럼 'Steering wheel calibration'라고 뜨는데 이때 왼쪽 다이얼을 돌리다 보면 설정가능한 옵션들이 뜸

④ 가능한 것으론 EQ, SELECT, BAND, TUNE DOWN, TUNE UP, DISK/CLK, VOL DOWN, VOL UP, MODE, POWER/MUTE이 있음

 

⑤ 'SEEK UP'엔 'TUNE UP(다음곡)' / 'SEEK DOWN'엔 'TUNE DOWN(이전곡)' / 'VOL UP'엔 'VOL UP' / 'VOL DOWN'엔 'VOL DOWN'

'MODE'엔 'POWER/MUTE'를 설정했음.

⑥ 설정방법은 해당목록에서 해당스위치를 3초이상 누르고 있으면 '###BUTTON STROED'라고 뜨면서 설정됨. 리모컨 설정은 한번에 모두 완료해야 하며 한 항목을 설정했다 나갔다 다음 항목을 설정하면 이전 설정한 항목은 지워짐. 모든 항목을 설정한 후 기다리면 설정모드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감.

 

※ 음질과 관련

FLAT한 상태에선 음색이 많이 부족한 느낌이 많아

'BASS'는 +4, 'TREBLE'은 +3 시켰고 'LOUD'(저음&고음 강조)를 ON시켰음.

또는 EQ에서 'ROCK'을 설정하니 개인적 취향과 비슷하게 들렸음.

Posted by 시고르 남자

2016.11.13

11번가에서 샌디스크 USB 16G(+8,000원),  기아일반마감재(+4,000원)를 포함해서 총 134,840원에 구입.

 

U시리즈가 같은 회사에 다른 제품과 가장 큰 차이점은 순정핸들리모컨 컨버터가 내장되어 있다는 것으로

그래서 그런지 같은 사양의 핸들리모컨 기능이 빠진 제품보다 3~4만원이 비쌈.

그러나 뉴스포티지의 순정핸들리모컨을 사용하기 위해 요제품으로 구입함.

 

 

Posted by 시고르 남자

 

오늘 새벽에 출근하느라 시동을 걸고 도로로 나왔는데 신호를 받고 출발하려니

액셀반응없이 바로 시동꺼짐. 혹시나 싶어 다시 시동을 걸어봤으나 금방 다시 꺼짐.

 

몇번을 다시 하다가 AXA다이렉트 긴급출동 신청.

 

증상을 들어보더니 연료필터가 얼어서 그런것같다고 하면서 견인차를 끌고 옴.

(춘천 스피드메이트[춘천시 효자동 287-18  033-263-0114] 기사분이었음)

 

처음엔 집까지 얼마안되니 주차장까지만 끌어다 놓자고 하였으나

(이때까지만 해도 연료필터ASSY 구입해서 자가로 갈아볼 심산이었음)

어차피 카센터로 다시 입고 시키려면 긴급을 또 불러야되니 이번에 그냥 견인해놓으라고 하여

그러자고 함.

 

처음 기사는 근처 카센터로 옮기고 오전중에 수리받으라고 하였지만

출근을 해야되서 힘들다고 하니 그럼 자기네 스피드메이트에 가져다놓고

오전중에 점검해서 전화주신다고 하여 알겠다고 함.

잘아는 업체가 있었지만 새벽녁(6시경)이었고

차가 퍼진곳에서 거리도 좀 있는 곳이라 연락하기도 그랬었고

연료필터 교체비용이 대체로 7~8만원이면 떡친다는 것을 알고 있던터라

순순히 기사분 말에 따랐던 것이었음.

 

그런데...

(여기서 반전)

 

한참 근무하는 오전중에 스피드메이트 기사분께서 전화오시더니

연료필터는 이상없고 고압펌프 불량이라고 함.

수리비는 새것이 공임포함 58만5천원

재생이 공임포함 29만원(공임은 8만7천원 정도라고 설명해주심)이라고 함.

리콜같은거 해당사항 없냐고 물어보니

누유로 인한 문제가 아니면 안되는 걸로 알고있다고  기사분께서 말함.

잘알겠다고 알아보구선 다시 연락드린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음.

 

카센터를 하는 아는 동생한테 물어봤더니

뉴스포티지 고압나가는 경우 거의 없다고 함.(누유로 인한 교체를 제외하고)

시동꺼짐 증상 8할이 거의 저압펌프 불량이니

자기가 한번 차를 확인해봤으면 좋겠다고 함.(기아 출신임)

알겠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은 뒤 다시 스피드메이트에서 전화왔을 때

수리안하겠다고

아는 동생이 하는 곳에서 하겠다고

보험사 긴급출동 다시 부르겠으니 아는 동생의 카센터로 차를 견인해달라고 말함.

그랬더니 자신들이 스캔도 찍어보고 여러가지 점검하느라고 고생했으니

점검비 5만원 달라고 함.

 

아는 동생은 견인차도 없고

어차피 긴급출동 시키면 이 사람들이 끌어다줘야 되기 때문에

어쩔 수없이 계좌이체로 돈보내고 차를 동생네 카센터로 옮겼음.

전화를 끊으면서 운전석쪽 앞바퀴 브레이크호스 터졌으니 교환하라고 기사가 말함.

어제까지 분명 브레이크가 잘들었었는데 터졌다고 하니 이상하고

차에 무슨짓을 한 건가 정황상 의심은 되었으나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한 것이 아니어서 그냥 알겠다고 함.

 

역시나 얼마안있다가 전화를 한 동생은

저압펌프 불량이 맞고 고압펌프는 전혀 이상없다고 함.

 

스피드메이트에 전화를 걸어

고압 이상없고 저압불량이라는데 어떻게 된거냐 라고 따지니

자기가 점검할 땐 저압에 이상메세지 없었다고 함.

증상을 제대로 점검못했으니 점검비는 돌려줘야 되는 거 아니냐고 하니

저압이상 발견못했고 오전동안 고생한게 있어서 줄 수 없다고 함.

진상피우는 성격도 아니고 더이상 말섞기도 싫어서 일단 알겠다고하고 전화를 끊음.

 

진짜 자동차는 잘아는 곳에서 고쳐야한다는 걸 또 새삼깨달았음.

악한 성격아니면 차를 좆도 모르면 눈팅밤팅 당함.

새벽녘에 경황이 없어서 스피드메이트로 가긴 했지만...

아는 동생도 또 그런 문제 생기면 새벽이라도 자기한테 전화하라고 함.

난 웃으면서 그런일이 다시 안생기는게 좋은거지라고 말함.

 

P.S.)

고압펌프: 엔진쪽에 붙어있음 // 저압펌프: 연료통 안에 있음

위와 같이 본 증상의 원인은 다양하며

스캔을 떠도 저압펌프에 이상없다고 나올 수는 있으나

운행중 시동꺼짐 증상에 8할이 저압펌프 불량이라고 함.

현재는 개선품이 나와있는 상태라고 함.

 

[추가내용]

다음날 다시 시동꺼지는 증상이 발생하였고

아는 동생네 카센터로 다시 견인해가서

점검후 크랭크각센서 무상교체 받은 뒤

토요일 오전까지 테스트 후 일단 집까지 끌고 왔는데

앞으로도 계속 두고봐야 할 것 같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08년식 이후 차주분들은 그냥 모양으로 되어있는 부분을 원래대로 살리느라고

보통 작업을 많이 하시던데 저 같은 경우는 파손되어서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_DSC0916.jpg

왼쪽은 금이 가고 오른쪽은 파손.

주문은 '튜닝09(http://www.tuning09.co.kr')'사이트에서

'공동구매' - '진행중인 공동구매' - '기아 자동차 순정 부품 특별 할인' 글에서 구입.

품번 및 품명 : 커버 어셈블리-콘솔 리어이 846701F000WK
입금 금액 : 21,500원 / 배송비: 3,000원

_DSC0908.jpg_DSC0909.jpg

[장착법]

_DSC0905.jpg

동그라미 부분을 일자드라이버등으로 들어낸다.

_DSC0907.jpg

2군데 볼트를 푼다.

_DSC0910.jpg

불량 리어콘솔을 제거한다. 힘을 주어 잡아빼면 쉽게 빠진다.

_DSC0911.jpg_DSC0912.jpg

붉은 동그라미 부분을 홈에 끼운다고 생각하면서 장착하면 쉽다.

_DSC0913.jpg

장착완료! 조립은 역순으로...

_DSC0914.jpg

깔끔한 모습을 보니 내마음도 맑아진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스포티지넷에 올렸던 글임.

 

2011년 1월 제주도에서 렌트한 K5. (당시 베르나 오너)

워셔액이 스프레이식으로 분무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었는데

내 스퐁이도 워셔노즐만 바꾸면 그렇게 될 수 있다고 해서 작업을 시작했다.

 

아무튼 상세한 매뉴얼은 다른 분들의 글들이 많으니 생략!!

노즐은 쌍용부품대리점에서 2개에 5500원에 구입했다.

 

작업은 밑에서 탈거하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 워셔노즐을 들어올려서 교환하면 되는데

이때 힘을 무리하게 가하면 본넷이 찌그러지거나 기스가 날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서 작업한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뉴스포티지 매뉴얼.vol1.egg

 

뉴스포티지 매뉴얼.vol2.egg

 

뉴스포티지 매뉴얼.vol3.egg

 

뉴스포티지 매뉴얼.vol4.egg

Posted by 시고르 남자

원래 베르나 탈 때부터 IQ500 네비게이션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후방카메라를 알아보다가 파인드라이브에서 나오는 정품 후방카메라를 알게 되었고

때마침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에서 할인행사를 해서 7만원에 구입하였다.

정품이 좋은 이유는 설치가 편하고 안정적인 동작을 보증한다는 것.

그리고 내가 직접 설치할거라 작업비용이 따로 없다는 점이다.

나중에 장착하고 보니 주차선도 정확하고 대만족이다. ^^

 

Posted by 시고르 남자

 

SK엔카에서 구입.

베르나는 폐차를 시켜야 할지 그냥 중고차로 팔아야 할지 고민중.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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