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드래곤의 알파라고 하기엔 너무 안 어울리는 외모.

존재감이 약한 나이트 퓨리 사냥꾼.

투슬리스의 구애 장면은 왜 또 그렇게나 긴지.

Posted by 시고르 남자

 

 

역시 기대이상을 보여 줌.

3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당연히 본편에서는 이빨을 감출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투슬리스'와

1편에서부터 5년이 지나 이제는 성인티가 풀풀풍기는 '히컵'의 성장이야기가 그려진다.

보는 동안 여러 영화들이 스쳐 지나가기는 하지만 제일 많이 생각나는 건 '스타워즈 5: 제국의 역습'이었다.

결말이 그것과는 매우 다르긴 하지만.

아무튼 클라이막스 장면을 보면서 이런 희열감을 느껴본 건 굉장히 오랜만이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대립보단 교감, 살육보단 공존

완력의 시대에서 지혜의 시대로

 

용맹한 바이킹과 사나운 드래곤들의 싸움이 끊이지 않는 버크섬.
바이킹 족장의 아들 ‘히컵’은 바이킹이라곤 전혀 믿어지지않는 외모에다가

드래곤 사냥에 소질 없는 마을의 사고뭉치.

어느날 그는 부상 당한 드래곤 ‘투슬리스’를 구하게 되고, 아무도 몰래 그를 돌본다.

서로를 알아가며, 드래곤들의 친구가 된 ‘히컵’.

그들과의 새로운 생활을 만끽하던 ‘히컵’은 드래곤들의 위험한 비밀을 알게 되는데...

 

P.S.) 용을 타고 타이킹들이 날아달니는 모습에선 영화 '아바타'의 모습도 어른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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