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19. 22:20 영화

글래스 (Glass, 2019)

 

슈퍼 히어로의 기원을 그린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복수를 위해 스스로 일어나다.

'자경'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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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고르 남자

 

한 자폐아가 새로운 국가 보안 암호 코드를 풀게 되고

이것이 밝혀지면 사업이 폐기되리라 염려한 나머지 아이를 제거하려는 정보부와

보호하려는 FBI 요원의 쫓고 쫓기는 숨 막히는 대결이 시작된다.

 

악인의 핵심적인 동기가 설득되지 않고 눈에 띄는 연기도 없지만

20년 전 영화라 감안하면 그냥저냥 킬링타임은 됨.

자폐아 역할을 한 미코 휴즈는 '아폴로 13'에서 톰 행크스의 아들 역으로도 출연했었음.

 

넷플릭스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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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고르 남자

 

생각해보니 이분들 '다이하드 3'에서 두 주인공이었음.

'식스센스' 후속작이어서 기대감이 커졌던 탓인지 모르겠지만 당시 혹평이 많았던 기억이 나는데

'23 아이덴티티'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이 영화에서 사무엘 L. 잭슨이 분한 일라이저 프라이스(= 미스터 글라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글래스'라는 영화가 2019년에 개봉 예정인 상태에서

때마침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길래 관심이 생겨 보게 되었는데

마치 음과 양, 명과 암 같은 히어로와 빌런의 관계도 흥미로웠음.

M. 나이트 샤말란 감독도 자기 영화에 출연하는 재미가 있으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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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고르 남자

타란티노의 초기작 중 하나인 '펄프 픽션'을 처음으로 감상.

유명한 몇몇 장면들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두서없는 스토리, 수다스러운 말장난 등

특유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겨있으나 '킬 빌'같은 강력한 한 방을 못느꼈음.

파비앙 역의 마리아 드 메데이로스는 영상에서는 소녀같은 이미지였는데

이 당시 나이가 한국나이로 서른살(65년생)로 우마 서먼보다도 5살이 연상.

부치(브루스 윌리스)가 시계찾으러 가는 장면에선

큰 의미가 담긴 물건이긴 하나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는 사지로 뛰어드는것 자체가

내 성격상 이해가 좀 힘든 부분.

Posted by 시고르 남자

 

 

'나 홀로 집에'와 같이 이무렵 보는 영화의 양대산맥.

존 맥티어넌과 레니 할린이 감독한 1, 2편이 명작.

물리적이나 기술적으로 말도 안되는 장면 투성이지만

신선한 시퀀스가 정말 많았던 영화이고 특히 마지막 장면은 다시봐도 감동!!

영화에선 자주 볼 수 없는 MP5K도 등장.

올리버 우드 촬영감독은 나중에 '본 아이덴티티'도 찍는구만.

공항책임자인 트루도 역의 프레드 톰슨은 나중에 미 상원의원까지 진출했다가 정계은퇴를 했고

최근에 림프종으로 돌아가셨음.

월터 웨이저 '58분'이 원작소설이라고 함.

 

<2019.02.02 재시청>

버크 역으로 존 레귀자모도 나왔다는데 전혀 얼굴을 찾아볼 수 없었음.

에스페란자 장군 역의 프랑코 네로와 함께 '존 윅-리로드'에 출연한 적도 있음.

CG 촬영분은 영 어색했지만 모형이나 세트를 이용한 특수 촬영은 볼 만했음.

공항 패닉 씬에서 사람들이 몰리면서 유리문들이 박살 나는 장면이 있었는데

영화 '부산행'에서 유사한 장면을 CG를 이용해서 연출했던 것보단

이 영화처럼 수많은 엑스트라를 이용해서 만들어낸 장면이 보기엔 더 리얼했던 것 같음.

 

--- 인상적인 대사 1 ---

SWAT: 안심하시죠. 우리가 지킬 테니

반즈: 당신들은 누가 지키고?

 

--- 인상적인 대사 2 ---

그랜트 소령: 나와 같이 일했기 때문에 내가 모든 걸 그에게 가르쳤지

존 맥클레인: 그 뒤로 몇 가지 더 배웠나 보네요

 

--- 인상적인 대사 3 ---

헬기팀: 왜 그래요, 카우보이. 울렁거려요?

존 맥클레인: 나는 건 질색이야

샘 콜먼: 그런데 왜 왔어요?

존 맥클레인: 지는 것도 싫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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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고르 남자

 

 

왠 레드?

과거 액션배우들의 귀환.

헬렌 미렌의 노익장은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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