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3. 14:38 영화
빅쇼트 (The Big Short, 2016)
It ain't what you don't know that gets you into trouble.
It's what you know for sure that just ain't so.
(당신을 곤경에 처하게 하는 건 그것을 몰라서가 아니라 알고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 Mark Twain -
The Big Short = 공매도
아직은 주택시장이 건실하다고 믿던 2005년.
마이클 버리는 모기지론의 상태가 심각함을 깨닫고
주택담보대출에 부실화가 커졌을 때 큰 돈을 벌 수 있는 '신용부도스와프'를
각 대형투자은행에 제안하고 손쉽게 계약을 체결한다.
이것에 흥미를 느낀 자레드 베넷을 위시한 일부의 사람들은
각각의 사정으로 월가에 빅엿을 날리기 위해 각개격파를 시작한다.
점차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악몽이 현실화되고
무너뜨리려는 자와 수성하려는 자들의 혈투가 치열해지지만
결국 금융위기가 지나간 후 남은 건
여전히 건재한 '그들'과
수백만의 대량해고, 그리고 수백만의 집을 잃은 사람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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