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18. 16:02 영화
애니 기븐 선데이 (Any Given Sunday, 1999)
스포츠 영화에 대한 모든 것들이 들어가 잘 버무려진 영화.
'하나의 팀'이란 개개인의 재능과 희생, 팀의 역사성, 서로간의 존중 등이 기본이 되어 존재하는 것.
코치 토니 디마토(알 파치노)와 신생 쿼터백 윌리 비맨(제이미 폭스)이 언쟁을 할 때
'벤허'의 전차시합 장면이 교차편집되어 쏟아내는 말들의 의미가 증폭된다.
아직 다양한 성격의 배역을 맡아하던 카메론 디아즈가 젊은 구단주 크리스티나 역으로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