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시디어스의 제자였던 두쿠는 (앞으로) 더 젊고 더 강한 제자가 될 아나킨에게 저세상으로...

 

분리파의 수장이었던 그리버스 장군은 펠퍼타인의 정체를 모르고 이용만 당하다 오비완에게 저세상으로...

 

설령 어머니의 죽음을 겪지 않았어도 그는 다스 베이더가 되었을 운명.

 

펠퍼타인은 아나킨을 다크사이드로 끌어들이기 위해

그의 스승이자 죽음도 막을 수 있었다는 '다스 플레이거스'에 대해 얘기함.

 

'피의 결혼식'만큼이나 잔혹한 '오더 66'

 

프리퀄 트릴로지 중 유일하게 츄바카가 출연한 편.

 

강력한 의장권력을 바탕으로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으며 공화국이 제국으로 재편되는 모습은

선거로 선출되었던 나치스의 히틀러와 판박이.

 

결투끝에 오비완과 아니킨이 나누는 마지막 대사들은 너무 슬픔.

 

쌍둥이들이 태어나는 장면과 다스 베이더가 새롭게 탄생되는 장면이 교차편집되며

뱃속에서 나오는 순서로 따지자면 '루크'가 먼저 '레아'가 나중.

 

후일을 도모하며 제다이들은 은둔모드로.

 

스승 요다는 오비완에게 타투인에 가있는 동안 수련을 정진하라고 일러두는데

이는 '영적영생'이 포스의 힘으로 가능하기 때문.

 

이제 막 공사초기 상태인 '데스스타'

 

너무 힘이 들어갔던 1편을 제외하면 2편과 3편은 상당히 잘짜여진 이야기.

물론 그 사이를 메워주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클론전쟁'이 있기도 하고.

 

'로그 원'때문에 남겨둔 건 아니었는데 공교롭게도 시대순이 딱 맞춰짐.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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