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거 된 스텝커버

1. 범퍼를 탈거하기 위해서 좌/우 스텝커버를 탈거해야 한다.

2. 스텝커버를 탈거하기 위해선 캐빈을 제쳐서 들어 올려야 한다.

3. 캐빈을 올릴때 보닛후드와 범퍼가 간섭하므로 보닛이 열려있지 않으면 캐빈이 올라가지 않도록 안전장치가 되어있다.

4. 그러므로 정리하면

① 트럭 전면부의 보닛을 연다.

② 탑승용 캐빈을 올린다. (전동타입)

③ 좌/우 스텝커버를 탈거한다.

 

메인 보디와 연결된 프런트 범퍼 연결 볼트들을 탈거
탈거 된 프런트 범퍼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의 볼트를 제거하면 되는데 해당부분의 범퍼 위치에 동그란 캡으로 덮여있다.)

5. 노란색 사각형 부분에 프런트 범퍼 배선과 연결된 잭을 탈거한다.

6.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의 볼트를 제거하고 범퍼를 탈거한다. 꽤 무거우니 2인이 함께 하는 것이 좋다.

 

탈거한 범퍼의 커버들을 제거하는 중
프런트 범퍼 뼈대만 남은 상태 (최초로 제거할 때는 커버와 램프가 한 덩어리로 있어 꽤 무겁다.)
커버 도색을 위해 범퍼를 해체하려면 여기까지는 탈거해아 한다.
앞에 설명한 것처럼 전면부 볼트를 제거해야 하는 부분

아직은 파비스 차량이 수리 들어오는 경우가 흔치 않고 이전의 메가트럭과는 다르게 탈거하는 방법을 모르고 접근하면 꽤 버벅일 수 있기 때문에 기록으로 남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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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1. 달은 어디에서 왔을까
2. 공룡 멸종의 비밀, 달에서 찾는다
3. 왜 늑대인간은 보름달을 보면 변신할까
4. 달이 사람의 운명을 결정한다?
5. 밀물과 썰물은 왜 일어날까
6. 달의 왕국 신라
7. 조선이 꾼 달나라 여행의 꿈
8. 소련, 달의 뒷면을 쏘다
9. 작은 발걸음, 위대한 도약
10. 그래서 아폴로가 정말 달에 갔다고?
11. 우주인을 달로 쏘아 올린 지구인들
12. 밤하늘의 달을 따 온 사람들
13. 지구에서 달까지, 달에서 알박기
14. 이제 다누리가 달에 간다

참고문헌

 

 

[본문 중]

이광률 선생의 글에 따르면 감조하천 현상이 심할 때는 밀물이 한강을 따라 거슬러 올라와 지금의 잠실 지역까지 밀려 들어오기도 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고대에 백제가 지금의 서울 송파구 지역에 자리 잡아 번창할 수 있었던 것도 어쩌면 밀물과 썰물의 힘을 이용해서 서울, 김포, 인천 모든 지역과 쉽게 배를 타고 오갈 수 있어서 빠르게 많은 물자를 주고받고 여차하면 병사들을 보내고 군인들을 부르기 편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상상도 해본다. (P. 106)

 

DEW는 남극의 드윗산에서 발견되었다는 뜻이고, 12는 2012년에 시작된 여름 시기에 발견되었다는 뜻이다. 7은 그 시기, 그 지역에서 일곱 번째로 보고된 운석이라는 의미인 것 같다. 당시 남극운석탐사대는 이탈리아 대원들과 공동 탐사를 하기로 했기 때문에, 이돌의 절반은 이탈리아에 넘겼다.

이 돌에 대한 정밀 분석이 끝난 것은 10개월 정도가 지난 그해 11월이었다. 그런데 그 정체가 놀라웠다. 그 돌은 달에서 굴러들어 온 돌멩이였다. 이런 돌을 달 운석, 월운석이라고 한다. 달에 어떤 소행성 같은 것이 충돌하면서 폭발이 일어났고, 그 충격 때문에 달의 돌멩이가 하늘 높이 튀어 올랐다. 달은 그 무게가 지구의 80분의 1밖에 되지 않아 중력의 세기도 지구의 6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같은 힘을 받으면 더 쉽게, 더 높이 튀어 오르고, 달에서 벗어나 우주로 나오기 쉽다.

튀어나온 돌멩이는 아마 한동안 우주를 날아다녔을 것이다. 그러다가 지구의 중력에 이끌려 남극 쪽으로 떨어졌다.  (P. 246)

Posted by 시고르 남자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변신한 악귀를 물리치는 클로르프로마진
2장 지옥에서 온 괴물들을 물리치는 멜라토닌
3장 물귀신을 물리치는 클로로퀸
4장 심령사진을 물리치는 파레이돌리아
5장 저승에서 걸려온 전화를 물리치는 위양성
6장 악마의 추종자들을 물리치는 곰팡이 독소
7장 우물의 망령을 물리치는 EDTA
8장 악령 들린 인형을 물리치는 열팽창
9장 예언하는 혼령을 물리치는 발표편향
10장 사상 최악의 악귀를 물리치는 백신
11장 도깨비집을 물리치는 일산화탄소
12장 유령의 발소리를 물리치는 타우 단백질
13장 괴이한 요정을 물리치는 금속산화물막
14장 거인 괴물을 물리치는 탄소 섬유

참고문헌
도판 출처

 

 

[본문 중]

 

사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 걸쳐 유행했던 KBS <전설의 고향>에서 저승사자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상식 PD와 제작진이 개발한 모습이다. (중략) 그런 방송이 몇 차례 TV에 나오는 사이에 무심코 한국의 전통적인 저승사자는 저런 모습이겠거니 하는 생각이 사람들 사이에 퍼진 것이다. 영향력이 강한 대중매체를 통해 이런 모습이 사람들의 고정관념 속에 퍼지는 데는 별달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도 않는다. 몇 년, 길어야 십 년 정도에 걸쳐 반복해서 그 모습을 보여주면 사람들은 그것이 오래된 전통이라고 무심코 받아들이게 된다. (P. 51)

 

계속 춤을 추는 '무도광' 현상은 '맥각병'에 걸린 호밀을 사람이 먹게 되면 일어날 수 있다.

 

19세기 후반 영국에서는 도대체 왜 '모자 장수처럼 정신이 나갔다'는 말이 자주 쓰였는지를 생각해보면 또다시 '수은 중독'으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당시 영국에서는 모자를 만들기 위한 재료로 쓰는 약품 중에 수은이 들어간 것을 쓰는 곳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므로 모자 만드는 업자들 중에는 수은 중독에 걸려 뇌 손상을 겪어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P. 187)

 

백신이라는 이름도 소를 뜻하는 라틴어 '바카vacca'에서 온 것이다. (P. 256)

 

'괴심파괴자' 곽재식의 공포 뒤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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