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06.10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Jurassic World: Fallen Kingdom, 2018)
  2. 2015.06.13 쥬라기 월드 Jurassic World , 2015

 

말콤 말처럼 우리가 어떤 문을 연 것인지는 열어봐야 알 듯.

수장룡도 바다로 나간 뒤 다시 등장하지 않고

공룡들이 살아 돌아다니는 마지막 장면을 보면 '혹성탈출'류의 결말을 3편에서 보여주지 않을까 약간 기대도 됨.

렙터와 티렉스는 이제 거의 우리 편 같은 느낌.

그래픽도 놀라웠지만 공룡이 공격해 올 때 지형지물을 이용한 방어 액션도 훌륭했음.

장면을 상상하게만 했지 끔찍한 장면이 거의 안 나온다 싶었는데

국내 개봉 시 12세 관람가를 받기 위해 많이 삭제했다는 말도 있음.

헨리 우 박사는 이번 편에서도 마지막에 살아남았음.

보모 역의 제랄딘 채플린은 찰리 채플린의 딸.

Posted by 시고르 남자

 

 

고등학교 때 읽은 마이클 크라이튼의 '쥬라기 공원'은 너무 흥미로운 작품이었고 얼마안가 극장에서 보게 된영화는 경이로움 그 자체.

같은 해 개봉한 '영구와 공룡쭈쭈'와 비교되어 헐리우드에 20년 뒤졌니, 30년 뒤졌니 말이 많았던 기억이 남.

과거 쥬라기 공원의 잔해들은 폐허로 방치된 채 나오기도 하고 1편에 등장했던 '헨리 우'박사도 그대로 출연.

사납고 영리한 공룡 '인도미누스렉스'가 공포의 주인공이자 랩터 & T-렉스와 싸우는 마지막 장면은 고질라가 연상되기도 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크리스 프랫이 오웬 역으로 론 하워드 감독의 딸로 유명한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클레어 역으로 출연.

공포 어드벤처물이긴 하지만 요즘 작품치고는 음악과 음향이 과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깔려있었음.

생명의 소중함, 동물과의 상호신뢰, 가족애의 회복 등을 중요한 가치로 내걸고 있으며

흥행을 위해 더욱더 사나운 크리쳐를 유전자조합으로 만들게 한 자본과 그 모든 것을 과학으로 통제할 수 있다고 믿었던 맹신이

또 한 번의 비극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이전 작품과도 궤를 같이하는 작품.

랩터를 한낱 군사무기로 쓰려고 하던 한 뚱뚱한 남자가 그들에게 당하는 장면은 1편에서의 비슷한 장면을 생각나게 했음.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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