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2.22 러브&드럭스 (Love and Other Drugs, 2010)
  2. 2014.11.09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2014)

 

 

때는 1996년.

화이자의 신입영업사원인 제이미(제이크 질랜할)는

26세의 젊은 나이임에도 파킨슨병을 앓는 매기(앤 해서웨이)와 만나 사랑에 빠진다.

고혈압 치료제를 개발하다 우연히 발견된 최초의 발기부전약 '비아그라'를 통해

제이미의 영업은 승승장구하기 시작하고 매기의 증상은 점점 심각해지는데...

그들은 과연 어떤 선택은 하게 될 것인가?

 

중반부까지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느낌이 물씬났지만

헐리웃 영화답게 좀 더 행복한 스토리로 마무리.

Posted by 시고르 남자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와는 약간 결을 달리하고 있는데 약간 덜 철학적(또는 추상적)인 대신

심플하면서 대중적(?)인 요소를 넣고 현재 받아들여지는 과학이론을 기초한 CG를 넣어 만들어낸 수작정도로 평가하고 싶다.

솔직히 놀란의 타 작품보다 압도적이라고는 말할 수 없으나 이런 분야를 좋아한다면 꼭 보는 것을 추천.

이런 류의 영화에서 압도적인 큰 화면을 경험하고자 하는 관객들의 욕구는

현재 IMAX 예매가 쉽지 않는 현상을 일으키고 있음.

 

첫 장면에서 어떤 할머니가 "나의 아버지는 농부는 아니셨지만 농업을 좋아하셨지."하고 나서

우주선이 추락하는 꿈을 꾸고 쿠퍼(매튜 매커너히)가 깨어날 때

'그가 바로 인터뷰 할머니의 아버지구나', '어느 정도 해피엔딩으로 끝나겠구나' 싶었음.

보통 영화에 대한 정보를 거의 안보고 가기 때문에

초반에 나오는 어린 딸이 커서 아멜리아(앤 해서웨이)가 되는 줄 알았더니 아니었음.

그래서 처음 딸 머피(맥켄지 포이)를 보고 '와! 앤 해서웨이 닮은 아이를 잘 섭외했네'라고 생각함.

영화보는 내내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이 참 크구나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음악감독이 '한스짐머'였음.

 

(바탕화면)

- 클릭시 원본 사이즈로 커짐 -

[출처: '인터스텔라' 한국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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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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