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타란티노의 매력과

크리스토프 왈츠의 연기력이 결합이 되니 그 시너지가 상당.

실제로도 히틀러 암살 계획이 수도 없이 실패했지만

오히려 그의 수많은 헛발질이 독일군에게 좋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였기에

패망 직전까지 살아있던 것이 연합군에겐 좋았을 거란 평가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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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고르 남자

 

 

 

각본/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무술감독: 원화평

촬영: 로버트 라차드슨

 

암사자가 자식을 되찾고 정글에 평화가 오는 이야기.

몇 번을 봤던 Vol.1과는 다르게 단편적인 기억만 남아있던 Vol.2까지 이번 기회에 다시 봤음.

오렌 이시이 '죽음의 88인회'의 사량관 쟈니 모 역과 쿵푸고수 파이 메이 역 모두 유가휘.

결혼식 리허설 장면에서 흑인 연주자는 사무엘 L. 잭슨.

1편이 강렬하나 2편까지 봐야 완결되는 스토리이며

다양한 감정을 품어낸 우마 서먼의 눈빛은

상처받은 맹수의 모습을 표현하는데 부족함이 없었음.

 

복수는 숲과 같다.

길을 잃기 쉬우며 일단 들어오면 되돌아가기 어렵다.

- 하토리 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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