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강헌, 이종한, 조장훈, 자반고등어, 최희철

장소: 강헌랜드

 

1. 외국인 초대요리 - 잡채추천, 화이트와인과도 잘어울림.

2. 리뷰어 추천으로 알게 된 맛집 - 성남의 '연수사철탕', 2000년대 이후 최고의 사철탕집. 걸신 스스로의 랭킹이 바뀔정도. 북한식. 육개장식 개장국.

3. 타락죽 만드는 법 - 2시간 불린 멥쌀을 믹서기로 아주 곱게 갈아 우유를 충분히 넣고 끓이다가 소금간 한다.

4. 걸신의 인스탄트 라면 - 삼양라면이 기본이라 생각. 신라면은 사파. 말도 안되는 우지파동으로 원조삼양라면이 사라진이후 안성탕면을 제일 좋아했지만 3~4년 전부터 맛이 고급적으로 변함. 요즘엔 삼양 소고기면을 좋아함. 조장훈님도 추천. 레시피는 오로지 물로만 끓인다. 물의 양은 권장량의 90% 수준만 넣는다. 끓는 동안 면을 공기중에 노출시켜 꼬들꼬들하게 한다. 스낵면은 밥말아 먹을때 좋으나 면을 별로니 버리고 국물에 밥만 말아 먹으라. 자반고등어님 추천은 풀무원의 백합조개탕면. 여기에 골뱅이를 넣으면 아주 맛이 기가 막힌다. 골뱅이 국물은 넣지 않는다.

5. 최근 의정부 평양면옥의 맛이 변했다는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 최근 면허가 없어진 이후 가보지 못했지만 요즘 추세가 동치미국물보다 소고기육수를 많이 넣는게 대세가 되면서 변한게 아닐까? 또는 여름 자체가 무가 맛이 없는 시기라 동치미와 냉면이 겨울보다는 맛이 없기 때문일수도.

6. 송월메밀국수와 실로암메밀국소의 장단점

7. 장보고푸드의 참맛기름이 최근 벤조피렌이 기준치 이상 나오면서 회수조치 됨. 자반고등어님이 이전에 추천한건 그냥 맛기름.

 

# 중간노래: 거위의 꿈 / 노래: 이종한, 최희철 듀엣

 

# 걸신의 소울시티 '대전'

1. 아주 유명한 '성심당' 빵집

2. '서광식당' 고등어조림

3. 두루치기 3대 맛집 - 60년 전통의 '진로집', 부추전과 맵지않고 칼칼한 두루치기의 '별난집', '광천식당'

4. 남선올갱이국

5. 추어탕 맛집들

6. 서울에 이어 38선 이남의 두 번째 냉면성지라 할 수 있는 대전 - '사리원면옥'은 최근 맛이 떨어지고 있고 그곳 주방장출신이 하는 '한마음면옥'의 진한육수가 유명. 닭육수가 베이스인 '숯골원냉면', '원미면옥'도 유명.

7. 평양숨두부(순두부가 아니고 숨두부인 이유)

8. 닭볽음탕 - '정식당', '한영식당'

9. 칼국수 - 비빔칼국수가 유명한 '대성칼국수' 그리고 '공주식당'도 유명.

10. 대구 스타일의 파가 들어간 육개장(파개장) - '명랑식당'

 

# 걸신의 음식인문학 '고추' - 조장훈님이 설명하는 고추인문학

 

# 자반고등어의 들리는 요리강좌 '쌀국수 샐러드'

[1인분기준]

(소스) 붉은고추 1개, 깐마늘 1톨, 팜슈거(종려당 없으면 흑설탕) 1수저, 라임 1개(없으면 라임즙 2수저), 피쉬소스(스퀴드브랜드: 오징어가 그려져 있으나 베이스는 멸치) 1.5수저 => 모두 절구통에 넣고 곤죽이 되도록 찟는다.(믹서기를 사용하면 너무 갈린다)

(채소) 쌈추, 청경채, 토마토, 오이, 대파, 양파, 당근 등을 적당한량 준비해서 위에 만들어놓은 소스를 뿌린다.

(면) 면을 넣고 싶을 때는 면줄기가 가는 버미셀리면으로 손가락으로 OK한 정도의 양을 삶아서 준비한다. 자숙새우도 추가하면 아주 좋다.

 

# 이집에 가라 '빠가사리 매운탕'

1. 이성적인 매운음식 매운탕

2. 바닷가 출신이라 민물매운탕의 참맛을 모르고 살았던 걸신. 서울에 올라오고서야 알게 됨.

3. [걸신추천] 청파동 숙명여대 근처의 '양평민물매운탕' - 고기자체는 싼 물고기이지만 매운탕에서는 본좌라고 할 수 있는 빠가사리 매운탕.

 

# 걸신이라 불러다오 45화는 벙커원에서 진행되었던 '1주년 기념 특집'방송임.

Posted by 시고르 남자

출연: 강헌, 이종한, 최소영, 자반고등어, 최희철, 표문송(전직 카피라이터)

 

1. 한 시청자의 요리만화 '맛일번지' 소회. "전통주의 세계를 소개해주세요."

2. 중국 밖 사천요리의 본산은 일본의 요코하마 그곳에서 맛본 '마파두부'와 비슷한 곳을 소개해주세요. - 우리나라는 대부분 산둥성 출신이라 찾기 힘들다. 재보 바란다.

3. "부산지역 디저트 맛집을 소개해주세요." [최소영쌤] - 남천동 '메트르 아티정'. 프랑스에서 빵집을 하셨었고 프랑스인 남편분과 같이 하는 가게. 시큼짭짤한 식중빵 중심.

4. 맹렬우주한량님의 걸신 녹음 후기. 강헌 아드님에 대한 일화.

5. '진골목식당'은 QC가 좋지않은 편.

6. '보영만두'가 아닌 맞은 편에 있는 '보용만두' 경험기.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원래 '보영만두'가 있던 자리.

7. 자반고등어님의 고향인 대전을 추석연휴동안 다녀온 이야기. '성심당'의 송편, 교황님 먹었던 빵, 튀김소보로.

8. '백기러기'생활을 하고 있는 표문송님 소개. 강헌님과 인연.

 

# 걸신의 음식인문학 '면음식'

1. 평안북도 출신의 재북시인인 '백석' - 시에 아주 자주 등장하는 음식들. 국수음식의 특징.

2. 백석시인의 '국수', '선우사'를 표문송님이 낭송함.

 

# 중간노래: Try to Remember - Harry Belafonte / 이종한 노래, 최희철 연주

 

1. 집안 음식 요리를 독식하게 된 표문송님 과 자반고등어님

2. 표문송님이 집에서 냉장고 남은 음식으로 자주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토마토베이스의 '해물스튜'.

 

# 자반고등어의 해외동향리포트

1. 월스트리트저널 - 세계적으로 낮은 비만율임에도 불구하고 추석음식 칼로리를 고민하는 한국인들에 대한 기사.

2. 음식을 만드느라 준비를 많이 못했음.

 

# 여자걸신 최소영의 '맛있는 책'

1. 영국 푸드라이터 비 윌슨의 '포크를 생각하다' - 요리 도구에 대한 고찰.

 

# 이집에 가라 '짜장면 맛집'

1. 이제는 진화의 끝을 지나 천대까지 받는 음식.

2. 짜장면의 종류. 그중에 걸신이 그나마 좋아하는 짜장면은 '볶음짜장'

3. 세간이 원조라고 하는 마포지역의 '부영각', '복성각'. 서로 400미터 정도 떨어짐.

4. 부영각 - 걸신이 맛있는 짜장을 맛본 첫경험을 제공. 원래 허름한 2층에 있던 동네짜장집. 지금은 빌딩으로 옮김. 맛이 예전보다 많이 변하기는 했으나 한 번 가보시길 추천. 80년대 그 당시에도 배달을 안 했었음.

5. 복성각 - 또 다른 원조 볶음짜장집으로 불리는 곳. 여러가지 이유(항생제 문제, 사람들의 입맛이 변함)에서 요즘은 식용유를 사용하는데 아직도 예전처럼 되도록이면 라드(돼지기름)를 쓴다고 함.

Posted by 시고르 남자

출연: 강헌, 이종한, 조장훈, 자반고등어, 최희철, 맹렬우주한량

 

1. 걸신 1주년 기념행사 - 멤버쉽 예약을 먼저 받은 뒤 일반인 예매 오픈 2분 만에 매진 됨. (본인은 멤버쉽이었음에도 늦게 아는 바람에 매진으로 예매못함. 다음 행사를 노려야 할 듯.)

2. 미국의 청취자 "미국내 맛집 소개해 주세요." - 특정 사건때문에 미국에 못 가본 걸신이 딱히 설명드리긴 힘드나 경찰서에 가서 형사에게 물어보라는 팁을 얘기함.

한국의 경우 운전기사에게 물어보거나 기사식당을 가는 것이 좋았던 경우도 있으나 이젠 이미 옛날이야기가 되버렸음.

3. 독일의 청취자 "테이블와인 소개해 주세요." - 가격대 성능비 좋은 북부이탈리아 화이트 와인 추천. 파스타는 어느 와인이나 잘 어울린다. 독일의 드라이한 리슬링 와인도 좋다. 파스타 레시피는 후반에 자반고등어님이 설명해 주시기로.

4. 한 청취자의 부산 '할매팥빙수' 경험기

5. 한 청취자의 '청화정' 방문기 - Q.C.의 중요성. 걸신님은 이집에 수십 번 방문하는 동안 불만족스러운 경우가 한 번도 없었으나 가장 최근에 방문했을 때 실망스런 경험을 한 적 있었음. [이종한 추천] 죽전의 '양대화' - 놀이방도 있고 주차장도 넓다. 그러나 음식값은 싸지않다.

6. 이종한의 걸신 1주년 기념 '주먹손두부' 섭외 요청시 일어났던 에피소드 방출.

7. 한 청취자의 기사식당 특집 요청.

8. 한 청취자의 실망스러웠던 '을지면옥' 방문기

9. 속초맛집 추천 요망. - 강릉과 너무 다른 속초음식. 강원도라기 보다는 함경남도 스타일. 실제 한국전쟁당시 함경도분들이 많이 내려와 정착함.

10. 한 청취자의 여러 우동 맛 탐구기

11. 41회에 이은 걸신의 '넘버3' 촬영 일화 방출.

12. 최소영쌤의 100만인 팬 사랑.

13. 자반고등어님의 렌틸콩스프 레시피를 듣고 만든 한 아버지의 경험담.

 

# 자반고등어의 들리는 요리강좌 '명란크림파스타'

1. 우리의 친구 홈플러스에서 '데체코' 파스타면 한 봉지를 산다. 그 밖에 통마늘 3쪽, 생크림, 우유, 소금, 후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EVOO) 등을 준비한다.

2. (앞으로 4~5인 기준으로 설명) 물을 올리고 면을 넣는다. [면의 달인 이종한님 설명] 물이 끓을 때 소금 한 숟가락을 넣고 올리브유를 물이 안보일 정도로 쭈욱 뿌린다. 면을 넣고 6분 40초를 삶는다. 이후 면을 다른 그릇에 건져내고 바로 그 그릇의 뚜껑을 덮어 면 자체가 가진 열기와 습기로 면을 불린다. 그동안 소스를 만들면 된다.

3. 후라이팬에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마늘 3쪽을 타다닥 썰은 것을 넣어 기름에 마늘향이 배도록 볶고 불을 줄여놓는다.

4. 명란을 준비하는데 보통 손가락크기 2덩이가 한 쌍으로 되어있는데 5인 기준으로는 5덩이가 필요하다. 껍데기(막)를 벗겨서 사용해야 한다. 벗기는 요령 설명.

5. 생크림:우유 = 2:1로 볼에 닮아야 하는데 5인 기준으로는 종이컵으로 생크림 2컵, 우유 1컵을 넣는다. 여기에 명란알을 집어넣고 섞는다. 특별한 간이 필요없다. 그다음 후추를 갈아서 넣고 꿀을 넣는다. 만약 요리용 화이트 와인이 있으면 비린내를 잡기 위해 한 숟갈 반 정도 넣으면 좋다.

6. 마늘향을 머금고 있는 후라이팬에다 면을 넣는다. 볶으면서 기름을 파스타면이 싸악 흡수하면 볼에 준비해둔 것을 같이 넣고 볶아준다. 명란알 색이 분홍빛에서 우윳빛으로 변할 때 맛을 보면 "왜 이러지?" 싶을 정도로 보통은 간이 맞는데 좀 싱겁다고 생각되면 소금으로 간을 한다. 간장은 절대 금물.

7. 수분이 날아가면서 걸쭉해질 정도까지 저어주면 파슬리를 찹을 쳐서 뿌려준 뒤에 살짝 익힌다. 그러면 정말 맛이 기가 막히는 파스타 완성.

8. 피클이나 검정올리브 등과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

 

# 중간노래: 무조건 - 박상철 / 노래 이종한

 

# 걸신의 소울시티 '수원'

1. 예전엔 너무도 큰 '왕갈비'가 유명.

2. 옛날 서울 4대문안 서울토박이들의 외식은 갈비 또는 냉면이었다.

3. 걸신 추천 고깃집 '남보원' - 1인 4만원 선. 걸신도 2인분 먹기 힘들만큼 양이 많다. 벌써 몇 번 소개된 맛집.

4. [걸신강력추천] 수원 3대 국밥집 중에 '일미식당' - 순대가 없는 순대국밥집. 맛도 좋고 양도 많다. 머릿고기 최고. 일반인은 국밥만 시켜도 될 만큼 양이 많다.

5. 팔달문쪽 중국집 '수원(壽園-생명의 정원)' - 만두가 유명. 고기자체의 향이 살아있어 호불호가 있는 만두이다. 우직한 스타일의 '금사오룡해삼'.

6. 수원 통닭집 '진미통닭' - 올드한 스타일의 한마리 통닭. 테이크아웃을 하는 곳도 따로 있다. 주말엔 줄서야 한다. 주변이 다 통닭거리.

7. 통닭거리 근처에 '대원옥' - 냉면집. 간장 베이스의 냉면. 원조 냉면맨들은 동의하기 어려운 맛이나 그래도 그 곳만의 특이성으로 인정하는 분위기. 국물이 자작한 비냉도 특징.

8. 절대 빠질 수 없는 여고생들의 로망 '보영만두' - 쫄면, 군만두, 쿨픽스는 하나의 세트메뉴. 본점은 쫄면이, 영통점은 만두가 좋다.

9. [자반고등어추천] 동수원중학교 뒷편 '아오내순대청국장' - 담백한 국물, 순대는 적으나 다른 고기들의 잡내가 없고 꼬들꼬들하고 쫀득쫀득한 식감이 훌륭하다. 정직한 인상의 식당어머니.

임계동 박스(유흥가 및 식당촌) '장군집' - 돼지뽈살 구이집. 소고기인가? 싶을 정도의 맛. 양념 굉장히 훌륭. 잡내없음. 걸신을 듣고 왔다고 하면 뽈살 1인분 주신다고 했다고.

수원화성 화홍문 아래 '골목집' - 묵은지찜. 돼지고기, 고등어, 꽁치 등 재료를 고를 수 있다. 1인 8천원 정도. 비밀재료 2가지. 하나는 맛기름 1리터 3,500원

10. [조장훈추천] 수원 팔달구 '코끼리분식' - 수원 쫄면의 원조. 1978년 개업.

그 밖에 해물탕에 바닷가재가 들어가는 해물탕집도 있고 지역이 송탄과 가까워서 부대찌개지들도 유명한데 국물이 독특한 '박네집'과 이후에 생긴 '두꺼비집'이 유명.

 

# 이집에 가라 '육개장 맛집'

1.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명절 이후에는 보통 얼큰한 육개장이 많이 땡긴다는 걸신. 그러나 맛있는 육개장집을 찾기 힘든 것도 사실.

2. 정확히는 육개장집이 아니고 육칼국수집이나 땡길때마다 꼭 가는 그 집은? 바로 용산 문배동의 '육칼국수' 오후 4~5시면 보통 문들 닫기 때문에 빨리 가야함. 맵고 얼큰한 것이 아닌 고기의 걸쭉한 육수와 파의 진액이 우러난 닳고 닳은 맛(좋은 의미)이다. 한 번도 누구와 같이 간 적이 없는 걸신. 이집도 걸신에 여러번 소개되었음. 집에서 냉면도 만든 경험이 있는 걸신이지만 비슷한 맛을 내는 육개장을 만드는데 아직도 성공못한 걸신. 그것은 싸고 맛있는 육개장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한 반증. 가격대 성능비를 맞추기 힘든 음식이기에 좋은 육개장집을 찾기 힘든 것인지도.

3. 잘 안알려져 있지만 육개장의 도시라고 할 수 있는 '대구'. 서울과는 다른 금강이남지역의 특색을 가진 육개장. 참고로 고사리가 안들어간다. '진골목식당' 유명.

Posted by 시고르 남자

출연: 강헌, 이종한, 자반고등어, 조장훈, 최희철

 

1. 봉와직염으로 고생한 걸신의 거제도 휴가기

2. 청취자 사연 대개방

 

# 중간노래: 꿈꾸는 여행자 - 박은옥 / 이종한 노래

 

# 걸신의 음식인문학 '소금'

1. 자염, 천일염, 기계염의 역사

2. 천일염 맹신 말자

3. 실제 외국에서 음식을 먹어보면 우리나라 음식보다 짜다고 느끼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금섭취량이 높은 이유는?

 

# 이집에 가라 '거제도 맛집'

1. 거제도 '천하원' 중국집 - 60년 넘은 집. 항상 같은 맛. 5개의 테이블. 하얀짬뽕(탄성이 높은 납작하고 가는 면, 통상적인 맛이 아님), 아낌없이 주는 유산슬, 깐풍기. 가을에 가는 것을 추천. 여름엔 너무 북적임.

2. 하동 - 8월의 진미인 '동백식당'과 '혜성식당'의 은어밥, 은어튀김. 1인분에 2만원 정도.

Posted by 시고르 남자

출연: 강헌, 이종한, 여자걸신 최소영쌤, 자반고등어, 최희철

 

1. 개고기를 최근 드신 최소영, 강헌쌤

 

# 걸신에게 물어봐
1. 무안의 육사시미 - 고기도 좋고 양파도 좋고 싸다. 가격대비 성능비 좋다.
2. 인천의 맛집은 진정없나? 앙그류님의 맛지도에도 없고. 조만간에 소울시티로 다룰 예정.
3. 텍사스 소자지 음식
4. '항정살 + 와사비 + 소금' 한 번 드셔보세요. 강헌쌤도 해보신다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도 좋다.
5. 일본 교토의 이야기. 료칸 이야기
6. 최소영 쌤이 추천하는 도쿄맛집 긴자에 있는 '기무라야' 단팥빵집.
7. 강헌쌤 추천 - 도쿄의 최대어시장 '쯔키지' 가봐라.
8. 자반고등어 추천 - 신주쿠 '쯔나하치' 튀김집. 참기름으로 튀긴다.
9. 익숙하지않은 제주의 입맛. 그래도 사랑스러운 각 지역마다의 음식들.

 

# 걸신의 소울시티 '부산'
1. 37편 파주의 감자전, 민물매운탕집이 검색은 되는데 현재 영업을 안한다는 이야기를 입수했다. 1년도 채안되었는데...
2. 부산사람들은 부산스러운 해운대는 안가는 편. 제주도와 달리 해수욕도 많이하기 때문에 매력적인 피서지.
3. 신흥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는 해운대구. 걸신은 격세지감을 느낌. 예전에는 촌동네.
4. (자반고등어) '본전'돼지국밥집 - 부산역내려서 오른쪽에 조금만 걸어가면 됨. 걸신 입맛은 아니지만 훌륭한 집.
5. (최소영) 미조항에 있는 '속시원한 대구탕' / 기장에 있는 '짚불꼼장어' / 자갈치시장 주변에서 파는 떡복이, 오뎅.
6. (이종한) 중앙동에 있는 '겐짱카레' - 일본분
7. 400만의 도시 부산. 다양한 음식문화가 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 피난지. 일본 가까워. 미군의 영향.
8. 1부는 오래된 가게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
9. 밀면의 원조. '내호냉면' - 1919년 개업. / '송정3대국밥' - 1946년 무렵. 걸신이 처음 먹어본 돼지국밥. 터프한 스타일.
10. 고삐리의 술친구. 꼼장어. '기장꼼장어' - 1920년 대부터 영업. 양념보다 소금으로 먹어라.
11. 사상구에 '양산도집'이라는 민물장어집에 있는데 소금, 간장, 고추장 방식의 구이가 존재한다. 소금강추. 1956년부터.
12. 신동아회센타에서 먹는 편이 가장 눈탱이를 안먹는 방법이다. '대영상회' - 드라마 '친구'의 추억. 곽경택, 김기호, 이종한.
13. 부산에 색다른 회문화. '횟밥'. 회덮밥과는 다르고 회가 나오는 정식이라고 보면 됨. '중앙식당'
14. 시장통 칼국수 문화. 멸치다시의 터프한 스타일.
15. 양곱창의 시원지인 부산. 1930년대부터 영업한 '오막집'. 중국 광저우에도 분점이 있음. 명가들도 많고 서울보다 싸다.
16. 서면 뒷편 스탠드바 스타일에 양곱창집들. 넋이 나갈정도의 호객. 모든 가게가 양이 비슷. 가격도 싸다.
17. [걸신추천] 중앙동 언덕배기에 있는 안창살전문점. 깍두기 스타일. 존나 비쌈. 걸신이 먹어본 안창살 중에 제일 맛있었다. 곽경택감독이 끌고가서 먹어봤는데 가게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 중간노래: 여름이야기 - 무한궤도 / 이종한 노래, 최희철 연주 [이종한의 우상. 신해철]

 

# 자반고등어의 해외동향리포트
1. 정크푸드로 소통하는 오바마대통령
2. 질나쁜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과 전쟁을 선포한 프랑스.
3. 미국에서 커피와 와인을 섞은 음료가 나왔다.
4. 호주 시드니의 한 중국음식점에선 중국어를 쓰는 손님보다 영어를 쓰는 손님에게 약 10%의 요금을 추가징수한 것이 밝혀져.

 

# 최소영의 퀸오브디저트
1. '앗 뜨거워' - 최소영쌤이 좋아하는 책. 빌 버포드 지음. 극한의 직업인 요리사.

 

# 이집에 가라 '부산편'
1. 부산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명가. 40년대부터 영업. 걸신은 안좋은 기억이 생김. 사진 못찍게 함. '동래파전'. 기장의 파로 유래한 음식.
2. 해운대의 암소갈비. '소문난암소갈비' - 생각보다 많이 비싸지 않다. 특이한 불판에 구워준다. 갈비에서 나온 육수에 전분으로 만든 국수사리는 꼭 시켜서 먹어야 한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출연: 강헌, 이종한, 자반고등어, 최희철

 

1. 필리핀 다녀온 자반고등어님 - 수박과 두리안 주스

 

# 걸신에게 물어봐
1. 다이어트식: 한천콩국수, 저염식보다는 좋은 소금을 먹어라
2. 33회 소개한 감자전 훌륭한 매운탕집: 탄현면 법흥리 '북한강한식' - 매운탕, 감자전 훌륭, 헤이리 아트밸리에서 2~300미터 거리
3. 울산 '상한가든' 맑은오리탕 - 양도 많고 맛도 좋다 / 여수 경도섬 '갯장어' - 올해 민어는 잘 잡히나 갯장어는 안잡힌다. 두 명이 10만원짜리 대자를 시키면 떡을 친다. 중자는 7만원. / 목포 '삼화횟집'의 민어 풀코스. 두 분이서 푸짐하게 8~9만원 선.
4. 외국에서 만들어 먹을 만한 음식: 다진고기장(볶음고추장) 만드는 법: 다진소고기, 다진돼지고기 반반 준비, 샘표 고추장과 꿀 준비.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마늘 먼저 볶고 고기들을 넣고 반정도 익을 때까지 볶고 고추장을 먹을 만큼의 양을 넣고 볶다가 불을 줄이고 자신이 좋아할 정도로 단맛이 나게 꿀을 넣고 용암이 올라오듯이 뽀글뽀글 끓는 순간을 10분정도 유지하고 있다가 불을 끄고 식힌 뒤에 나중에 밥등에 비벼먹으면 맛이 좋다. 조리한 고추장이기에 저장성도 좋다. / 대구(또는 아구)로 만든 맑은탕, 싱싱한 대구일 경우 간과 이리를 따로 익혀서 익힌 후 쌀을 넣어 죽을 만들어도 죽인다.
5. 수원의 유명한 갈비집: 본수원갈비 - 1인분 35,000원, 포만감있게 먹을 수 있다. 굳이 한우로 먹을 필요없다. 주말이나 점심시간은 피하도록. / 남보원고깃집 - 수원사람들만 아는 누추한 곳. 주는대로 먹어야 하나 고기매니아들이 극찬하는 곳. 1인분이 250G이고 4만원. 육회 2인분의 9만원. 없으면 못먹는다.
6. 미슐랭가이드의 조건 - 제일 중요한 음식의 레시피를 공개해야 함.

 

# 중간노래: 솔로예찬 - 이문세 / 이종한 노래, 최희철 연주

 

# 걸신의 음식인문학 '오행과 건강 음식'
1. 10여년 전 '대동맥박리'로 죽을 뻔했던 강헌쌤. 화내면 안되기에 요즘 뉴스를 안본다. 성격도 바뀌었다.
2. 다시 건강을 찾게 된 이유는 물. 좋은 소금, 된장, 간장
3. 잡곡밥을 먹어라. 유기농 현미(찹쌀현미) + 팥 + 수수(꼭 넣어라) + ...
4. 생선, 해조류, 나물, 두부된장찌개...

 

# 자반고등어의 들리는 요리강좌
1. '농어'는 요리하기 까다로운 생선. 해외에서 할 수 있는 '농어구이'
2. 생선의 살을 필레를 떠와서(손바닥 만한거 2개) 45도 방향으로 칼집을 낸다 + 한국요리재료 파는 곳은 잘 찾을 수 없어도 일본요리재료 파는 곳에서 저염식 '백된장'을 구해서 그릇에 6번정도 퍼넣고 + 고추장을 2번[밥숟갈로] + 설탈 2번 + 미림(요리술) 2번 + 청주 1번 넣어서 섞은 것에 농어포 떠온 것을 골고루 묻혀서 잘 재워놓는다.(30분)
3. [굽기방법] 바로 구우면 들러붙어 타니까 후라이팬에 알루미늄호일을 깔고 올리브유를 살짝 바른 뒤에 껍질을 바닥에 가게해서 먼저 굽는데 센불로 한다. 2분 정도 굽다가 뒤집고 뚜껑을 덮는다. 5~6분 정도 굽는데 굽는 중간중간 뚜껑을 열어서 국물을 잘익도록 생선에 토렴해준다. 기가막힌 맛에 농어구이를 먹을 수 있다.
4. 또 다른 농어를 먹는 방법 '블랙빈소스 농어찜'. 블랙빈소스의 맛은 옛날 콩자반소스 같은 맛.
5. 농어 필레를 떠온 것을 듬성듬성 썰어서(한입 크기) 전분가루만 살짝 묻혀서 기름에 튀겨서 기름이 빠지도록 준비해놓고
6.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파의 흰부분을 엄지손가락만한 크기로 4개 준비해서 세로로 채썰고 기름에 볶다가 블랙빈소스[스리라차-태국회사] 3숟갈 넣고 파프리카 반개 썰어서 넣고 죽순도 넣어서 볶는다. 그렇게 준비한 것을 아까 튀겨논 농어튀김에 부어서 먹으면 기가막힌 맛이 난다.
7. 오늘의 핵심 '갈치조림'
8. 우리의 친구 샘표의 '남대문갈치조림양념'을 이용한 요리. 홈플러스 기준으로 한봉지의 1,900원 정도 함. 한봉지면 충분.
9. 갈치가 중요한데 홈플러스에서 제주산 갈치라고 하며 한보따리에 8천원선으로 파는거 하나 사온 뒤에
10. 무는 1,250원. 너무 두껍게 썰으면 익다가 타버리니 0.5센티(5mm) 두께로 썬다. 네토막정도 준비한다. 무청(우거지)도 갈치조림에 넣으면 좋다. 일가집이라는 데서 한봉지에 1,900원 선으로 무청을 포장해 놓은것을 판다.(300g) 간편대파도 산다.
11. 요즘 안팔리는지 엄청나게 세일하고 있는 샘표의 '연두'를 하나 산다. 미림도 준비한다.
12. 전골냄비를 준비한다.(양수냄비 24~26센티 짜리) 거기에 무를 좌악 깐다. 무청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꼭 짜서 싹 깐다. 제주산 갈치를 그 위에 깔고 갈치조림양념을 위에 붙는다. 미림이나 청주를 반컵정도 붙고 연두는 한수저만 넣는다. 뚜껑을 닫고 센불에서 10분정도 끓인다. 끓는 동안 간편대파에서 흰부분과 파란부분을 한 개씩 꺼내서 어슷썰기하여 준비한다. 파를 넣고 불을 중간불로 바꾼 뒤에 20분정도 더 끓인다. 기가 막힌 맛이 난다.

 

# 이집에 가라 '멍게 비빔밥'
1. 거제도로 2주 휴가가는 걸신.
2. 고3때 가출 경험. 대학교 졸업무렵 다시 찾은 거제도. 8월말 갈치잡이배. 막걸리에 절여진 '갈치회'를 먹은 기억.
3. 이시기 거제도에서 꼭 먹어야하는 '멍게비빔밥'
4. 요즘엔 너무 유명해져서 버스떼기를 하고 비싸져서 소개할까말까 했는데 그래도 맛이 있기 때문에 소개하는 집.
5. 포로수용소 근처에 있는 '백만석식당'의 '멍게비빔밥' 13,000원 정도. '몽돌밥횟집'이라는 꾼들이 가는 가게도 있다. 이집은 '성게비빔밥'이 좋다. 비싸다 2만원.
6. 갈치구이도 끝장남. 대자가 6만원 정도. 알고만 있어라 너무 비쌈. 뽈락구이 - 흔한 생선이긴하나 굽기가 쉽지않은 생선. 이집에 뽈락구이도 맛은 좋지만 비씨다 5만원 정도. 돈이 많으면 드시길. 차라리 근처 통영에 '한산도횟집'의 뽈락구이가 유명하고 싸니 거기서 먹어라. 8월의 바다를 느껴보시길.

Posted by 시고르 남자

출연: 강헌, 이종한, 최희철


# 걸신에게 물어봐
1. 청주 '서문우동' - 우동도 팔기는 하지만 유명한건 소보로빵과 크림빵이다. 그자리서 먹는게 최고다. 시간이 흐르면 맛이 없어진다.
2. 서산 어리굴젓집 두 곳 추천.

 

# 중간노래: 할아버지와 수박 - 강산에 / 이종한 노래

 

3.열대과일의 왕과 여왕, 두리안과 망고스틴
4. 이종한님 부부와 자반고등어님 부부의 말레이두리안(두리안 원조) 경험기. '두리'란 '가시'란 뜻.

 

# 걸신의 소울시티 '강릉'
1. 걸신의 강릉에 대한 슬픈 추억
2. 울산, 부산 출신이 거의 갈일이 없는 강릉.
3. 유일하게 유명한 음식이 교동짬뽕. - 원조 교동짬뽕 할아버지는 은퇴하심.
4. 걸신이 강릉가면 꼭 먹는 생선으로 끊인 미역국 - 비리지 않고 여름에 몸보신이 된다.
5. 자연산 홍합인 '섭'으로 만든 '섭국'으로 유명한 양양의 '오산횟집' - 홍합탕과는 또다른 세계
6. '뚜거리탕' - 남대천 근처. 꾹저구탕.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곳에서 사는 작은 고기. 특별한 것은 없으나 뻔한 음식만 먹는 것보단 기억이 남을 것. 천선식당, 영곡식당 등이 유명.


# 이집에 가라 '중앙시장'
1. 중앙시장에서 '광덕식당' 소머리국밥을 먹고, 닭강정 골목에 가서 닭강정을 사자.

Posted by 시고르 남자

출연: 강헌, 이종한, 자반고등어, 최소영, 최희철 그리고 특별게스트들

 

1. 브라질의 참패, 브라질에 살았던 자반고등어님의 이야기, 상파울로 삼성전자 털린 이야기.(365억원 어치)
2. 담양에 다녀온 명리학학생들과 걸신, 최소영쌤

 

# 걸신에게 물어봐
1. 전주에서 돈 아깝지 않게 밥먹는 법. '현대옥'에서 밥먹는 법. 오모가리탕, 소바
2. 서귀포 맛집[특파원 전화연결, 종한님 군대동기] - 큰 길가 음식점 가지마라. 관광객용 가지마라. '동환식당' - 매운탕, '물질식육식당' - 복지리, '용인식당' - 두루치기
3. [걸신추천] '천짓골' - 돔베고기, '순화국수' - 고기국수
4. 7~8월은 성게의 계절. 제주도에선 성게국과 갈치국은 꼭 먹어야 한다.
5. 걸신지도를 만드신 '앙그류'님, 엑셀파일로 정리하신 '맹렬우주한량'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ccc?key=0AtI_FBPBl5a3dGtrM2t1NE5IY3YzRVZpMzhQODhublE&usp=sharing (맛집 리스트)

https://mapsengine.google.com/map/edit?hl=ko&authuser=0&mid=z1OiLCqU0udQ.kI2zdQbfNS6U ('맙고맙고'님의 구글 지도)

 

# 걸신의 음식인문학 '복음식'
1. 초복, 중복, 말복의 개념
2. 전통적 복다림 음식: 개고기, 영계백숙, 팥죽
3. 단순화된 조리법: 탕, 전골, 수육
4. 예전엔 다양했던 요리법과 요리가 존재했던 개요리

 

# 중간노래: 밖에 비가 와요 / 이종한 노래, 희철베이스 녹음믹싱

 

# 자반고등어의 해외동향리포트
1. 포브스지의 메리델레이스 기사 '세상에서 가장 비싼 음식은 어떤 맛일까요?'
2. 스타트리뷴지의 기사 '셀프서비스용 맥주기계'


# 최소영의 퀸오브디저트 '에끌레르'
1. 요즘엔 전문적으로 세분화된 디저트 음식점들.
2. '에끌레르 바이 가루하루' 이태원 - 한국분이 20대 오너 파티쉐. 업계에서 유명한 분.
3. 프랑스어로 '번개'. 맛있어서 번개처럼 먹는다.
4. 부드러운맛에 단맛이 억제된 에끌레르. 그날그날 모두 소진. 보존료, 유화제 쓰지않고 설탕보다 시럽사용. 안질린다.
5. 한 개에 6,000원


# 이집에 가라 '개장국'
1. 우주최강의 개고기집. 연로한 부부가 하던 강력추천 개고기집은 올해 문을 닫았다.
2. 수육과 개장국집은 따로 있다.
3. (수도권) 파주 휴전선인근 '개성식당' - 수육은 별로다. 개장국은 아주 훌륭하다. 기름기 없다. 특을 권장함.
4. (부산) 개고기계의 본좌 '박달집' - 기준이 되는 집.

 

Posted by 시고르 남자

출연: 강헌, 이종한, 조장훈, 자반고등어, 최희철

 

# 걸신에게 물어봐

1. '한우통'정도는 아니나 강남일대에 싸고 좋은 한우체인식당이 생기고 있다. '한우정육식당'
2. 돈까스의 유래
3. [걸신추천] 명동돈까스 - 훌륭한 식감에 변화되지 않은 기본 메뉴


# 걸신의 소울시티 '담양'
1. 자신과 너무 잘맞는 걸신이 좋아하는 고장.
2. 예전엔 별로 잘 안알려진 곳이었으나 최근들어 유명해짐.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
3. 걸신 -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담양에 묻히고 싶다. 먹고살것만 있다면 살고 싶다. 통영과 함께 제일 좋아하는 고장.
4. 이종한 - 150만 벌 수 있다면 살고 싶다.
5. '신식당' - 떡갈비 너무 유명. 하나의 단점. 너무 비싸고 양이 적다. 2만9천원 정도.
6. '죽림원' - 닭집. 걸신이 많이 갔던 식당.
7. '고산촌' - 닭요리의 최고봉. 닭의 풀코스. 닭회 - 닭백숙 - 닭죽. 심플하고 임팩트가 강하다. 미리 '닭회'로 달라고 얘기해야한다. 선도며 맛이며 닭자체가 훌륭하다. 갓김치에 싸먹으면 최고. 가슴살을 회로 먹는 지혜. 백숙의 닭껍질의 맛이 최고. 코스가 3만~3만5천.
8. 돼지갈비는 전국 최강이다. - 손님상에 불판이 없다. 다 구워서 나온다. 수북면사무소 옆에 있는 '수북갈비'
9. '뚝방국수' - 비빔국수. 대나무통 찐계란.
10. '청운식당' - 안뽕순대.
11. 아무대나 들어가도 식당들의 퀄리티가 높은 편이다.
12. 남도한정식.
13. 좋은 한옥민박도 많다.

 

# 중간노래: 한 여름밤의 꿈 - 권성연 / 이종한 노래, 희철베이스 연주

 

# 걸신의 음식인문학 '소서'
1. 논우렁이, 근대, 호박잎쌈, 자두
2. 밀가추 첫 수확 시점. 수제비, 단팥빵

 

# 자반고등어의 들리는 요리강좌 '냉국'
1. 홈플러스 기준: 다다기 오이(1개 370원), 샘표국간장(또는 신앙촌국간장), 백설'지중해산레몬으로 만든 레몬식초', 마른미역
2. (기초편) 2인분 기준 - 오이1개 채로 썰어라(가능한 얇게, 일본 카이사에서 나온 스댕채칼, 6만원), 국간장1수저, 식초2수저, 설탕1티스푼, 물500ML, [그냥 섞어라]
3. (응용편) 2인분 기준 - 오이1개, 마른상태에서 15g(오케이), 다시마2개(너구리라면 다시마크기), 국간장, 미림, 설탕, 소금, 다진마늘, 식초, 청양고추 [미역을 30분이상 불린다. 오이 썰어둔다. 냄비에 물을 500ML 넣고 찬물에 다시마 넣고 끓인다. 물이 끓을 때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3번 외친 후 불을 끄고 식힌다. 다시마는 빼둔다. 미역은 빼내서 양손으로 물기를 꼭 짜서 칼로 듬성듬성 썬다. 여기에다 국간장1수저, 미림1수저, 설탕1티스푼, 소금1/2티스푼, 다진마늘1티스푼을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둔다. 3~4시간 지나서 다시마물 식은 거에 무쳐둔 재료를 넣고 먹어보면 싱겁다. 여기다 간을 한다. 국간장1스푼, 식초2스푼, 설탕1티스푼]
4. (심화편) 4인분 기준 - 오이, 미역, 콩나물 다 들어간다. 콩나물1봉지(210G), 오이, 미역, 청홍고추, 국간장, 소금, 다진마늘, 식초, 매실청, 레몬반개, 설탕, 참기름 [미역을 불린다. 오이준비한다. 냄비에 물을 1리터 넣고 찬물에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닿고 끓인다. 3분만 끓인다. 이때 소금반티스푼, 다진마늘반티스푼, 참기름한방울 넣고 뚜껑을 닿고 무궁화꽃이 4번하고 불을 끈다. 이대로 식힌다. 또 다른 냄비를 준비해서 물이 막 끓을 때 불린미역을 넣어서 2분 정도 데친다. 찬물에 빨아서 꽉 짜둔다. 응용편처럼 미역을 준비해둔다. 조그만 그릇을 준비해서 국간장을 3스푼, 식초(오뚜기2배식초)를 4.5스푼, 설탕3스푼, 다진마늘1티스푼을 넣고 따로 준비해논다. 제일 큰 그릇을 준비해서 식혀둔 콩나물국을 때려넣고 물을 500ML 추가한다. 오이넣고 무처논 미역 넣는다. 아직은 싱겁다. 만들어논 양념간장을 반만 넣는다. 아직 싱거울 것. 두수저 정도 남을 분량을 남기고 다 넣으면 간이 거의 맞을 것이다. 미리 방바닦에 굴리면서 괴롭힌 레몬을 반으로 잘라서 과즙을 짜서 넣고 먹으면 상큼함이 추가된 맛있는 냉국이 된다.]
5. 열무비빔밥, 가지냉국, 된장을 넣은 오이냉국 등등 독특한 음식들.

 

# 이집에 가라 '닭백숙'
1. 고산촌의 닭풀코스 추천.

Posted by 시고르 남자

출연: 강헌, 이종한, 자반고등어, 최희철, 박근홍

 

1. 박근홍의 매일 먹어도 안질리는 소울푸드는 '카레'

2. 일반인은 거의 갈일 없는 '울산'. 종한님의 고향.

 

# 걸신의 소울시티 '울산'

1. 지금은 없어진 등나무집(곱창집)의 추억

2. 고래고기는 이미 해서 패스

3. 너무 아니게 변한 쌈밥집들. 부활을 꿈 꿔본다

4. '함양집' - 유명한 비빔밥집. 저력있는 소고기국밥.

5. '상안가든' - 오리탕. '맑은 오리탕' 최고.

6. 울주군 '언양불고기'집들. - 40여곳. 1장(2인분)에 2만2천원 정도. 전통적 강자 '언양전통불고기집', 신흥강자도 있다.

7. '오영수 문학관'도 가봐라.

8. 수암시장 - 울산시내안에 소고기 특화지역. '경북식육점' 이종한의 친구가 사장님. 독특한 '초장집'문화.

 

# 중간노래: 말하는 대로 / 박근홍, 이종한 노래

 

# 자반고등어의 '들리는 요리 강좌'

1. 캠핑시 먹기 좋은 '찜닭' - 이마트에서 닭코너에서 하림의 토막된 닭(10호짜리-1kg-로 2개)을 사라. 자른당면(오뚜기, 명반 무첨가), 감자 2개, 국산쌀 흰떡 한봉지, 간편대파, 오이 2개(찜닭에 넣으면 맛있다) 구입. 1) 당면을 미리 물에 담궈둔다.(3시간 정도, 뜨거운 물이면 1시간), 2) 가위로 닭의 지방을 제거한다. 제거하면 대략 1.4kg정도 된다. 물을 적당량 넣는다(쌓여있는 닭의 1/5정도가 나와있을 정도), 3) 찜닭소스는 역시 간장의 명가 샘표(얼마전 강헌쌤 강연도 했었음). 닭이 2마리이니까 안동찜닭소스를 한 봉지 넣는다(나머지 한 봉지는 나중에 간을 봐가면서 조금씩 추가한다). 뚜껑을 닫고 15분정도 끓이면 1/5정도 나온 부분이 하얗게 익어있다. 이때 감자를 넣는다. 감자는 껍질에 영양분이 많기 때문에 깨끗이 씻어서 껍질은 까지 않고 넙적넙적하게 썰어서 넣는다, 4) 대파는 찜닭에 쓸때는 하얀부분보다는 파란부분이 맛있다. 가로썰기 보다는 세로로 길게 썰어서 준비해논다. 오이도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해논다. 5) 아까 감자를 넣고 10~15분정도 더 끓으면 간을 본다. 찜닭소스를 반 정도 추가로 넣으면 보통은 간이 맞는다, 6) 오이를 넣고 10분 정도 더 끓이면 다 익는다. 7) 마지막으로 파와 불려논 당면을 넣고 5분 정도 끓이면 맛있는 찜닭이 된다, 8) 흰떡을 넣을 경우는 아까 감자를 넣을 때 쯤에 넣거나 미리 불려놓았다면 거의 마지막 부분에 넣어도 된다.

 

# 이집에 가라 '오리'

1. [걸신추천] 울산의 맑은 오리탕 - 어린 분들도 좋아할 만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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