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르 남자

6,000km도 안된 17년형 신형 포터2 사고차

이번 신형의 변경사항 중 하나.

도어 하단에 위치하던 시그널은 사라지고

사이드 미러에 삽입됨.

전도어 힌지는 물론이고 A필러 안집과 스테프 판넬까지 안으로 들어감.

후에 탑미미와 에어크리너 통까지 교체했었음.

대시보드와 레일부는 판금을 위해 하체부에서 제거해 주었고

일단 저정도 위치에서 컷팅.

사이드 미러에 달린 시그널.

옆으로도 들어가고 뒤로도 후퇴한 상태라 탑미미도 교체했고

체인을 이용하여 앞으로 견인.

A필러 안집부터 용접.

사고나기 전의 위치는 어떻게 아느냐?

판넬의 눌림자국이나 페인트 흔적, 그리고 새 판넬이 가장 적게 힘을 받는 위치라고 해야하나...

사이드실 안집도 중간부분에서 잘라 때워주고

가장 두꺼우면서 강성을 책임지는 중요한 중간집을 위치잡고 때워 줌.

프론트 판넬은 피해가 거의 없어 교환하지 않기 때문에 통으로 사용은 못하고

중간에서 잘라 연결.

중간집 연결부위는 방청.

A필러 외판넬 붙이기전 도어힌지 사이에 와셔를 넣고 전도어를 달아봐서 문짝 간격 확인중.

이쯤에서 스테프 판넬도 가조립하여 간격 확인.

전도어를 떼고 A필러 외판넬 용접작업 후 다시 전도어를 달아 간격 확인중.

도장부에 넘겨주기 직전.

도장부 작업 초기.

모든 도색 완료후 조립까지 완료.

전밤바, 코너판넬, 전라이트 모두 새로 교환했음.

출고직전.

[사고 상태]

이전에 프론트 및 A필러, B필러 작업했던 자국이 남아 있음, 부식 심함.

1. 프레임과 탑미미 마운트 작업 필요

2. A필러 및 사이드 판넬 교환 필요

3. 프론트 및 플로어 판넬 교환 필요

4. 조수석 전도어 교환 필요

도어 스트라이커 자리가 완전히 꺽임

고질적인 하부부식

사고와는 관계가 없으나 어차피 사이드 판넬을 교환해야해서 작업이 진행될 예정

탑미미를 지탱해주는 프레임과 마운트도 뒤로 밀림

A필러와 프론트, 플로어 판넬의 피해가 심각

판금작업을 위해 대시보드와 공조기 및 배선 등을 제거

[작업사진]

일단 B필러부터 바닥까지 절단 및 제거

심각한 부식

전체적으로 체인을 걸어 견인작업

<작업순서>

1. A필러 상단안집 교환

2. B필러 하단안집 교환

3. 사이드 판넬 교환

4. 플로어(바닥) 판넬 교환

5. 사이드실 안집 및 외판넬 교환

6. A필러 교환

7. 프론트 판넬 교환

* 용접전 도어를 달아보고 간격을 보는 것은 필수

판금완료!!

실리콘 실링

바닥 교환 전 미리 작업했던 프레임과 탑미미 마운트

제일 먼저 작업했던 A필러 상단안집

도장부 작업 중....

도장완료!

이제 조립하는 일만 남았는데....

조립 중 추가작업 오더가 내려짐.

[2차추가작업]

차주분께서 반대쪽도 많이 썩었다고 교환요청

땜빵의 흔적들

여기는 너무 심각하여 판넬 교환으로 진행

도장완료!

작업사진은 깜박하고 여기까지만 찍음.

전체 완성사진을 못찍어서 아쉽.

면이 아닌 각이 훼손된 부분은 스폿해머로 타출이 힘드므로

잘라내어 두드려 펴고

다시 용접해서 붙이기 시작

후도어까지 판금완료

작업완료!!

※ 일명 4B0 포터의 부식 땜빵

※ 부식으로 인해 강성이 낮아진 상태에서 측후방 사고가 난 상황

분리해낸 리어 프레임

부식이 심각한 상황에서 사고 충격까지

새 리어 프레임

프레임을 고정시킬 바닥 판도 구겨진 상태라 펴주고 있음

쿼터 판넬만 교환하기 때문에 스테프쪽은 원래꺼로 다시 용접

부식이 심했던 하단부는 철판으로 새로 만들어줄 예정

퍼티와 도장작업까지 완료

LH(운전석쪽)는 보험적용으로 쿼터판넬, 후도어 교환, 스테프 판금.

RH(조수석쪽)는 후도어 도색, 스테프 판금.

99년식 실버라도.

스테프 발판은 떼어낸 상태.

차량등록증을 보니 신차 연비가 6.7km/L 이던데 연식도 있고 하니 잘해야 3~4km/L 나올 듯.

조수석 뒷자리 스테프 하단부

운전석 쪽은 더 심각.

예전에 어떻게 작업을 했는지 퍼티 밑에 녹이 다 올라온 상태에다

두께도 2~3cm 정도로 굉장히 두껍게 발라진 상황.

퍼티 두께

도장부 작업중

차주분이 자차보험을 안들어놓은 상태라 쿼터판넬 교환이 아닌 판금&도색으로만 진행.

찟어지고 안쪽으로 말려들어간 상태.

이너판넬이 막고 있어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타출할 수 있는 부분은 극히 일부.

타출이 불가능한 부분은 견인체인으로 당겨냄.

면을 잡기 전 각(라인)을 살려내는 것이 우선.

스포트헤머와 CO2 용접으로 어느정도 살려낸 상태.

이젠 도장부에서 리어범퍼를 맞춰보면서 퍼티로 세심한 작업이 필요.

퍼티와 서페이서 작업까지 마침.

이제 본도장 들어가기 직전.

도장완료.

이제 조립만 남았음.

조수석쪽으로 기우러져 지붕까지 피해를 입은 차량

눈에 띄게 피해를 입어 교환되는 부분은

센터필러, 쿼터판넬, 루프판넬, 조수석전도어, 전휀다, 프론트&리어 범퍼, 라이트류 등등

나머지는 판금도색.

A팔러부터 B필러로 이어지는 사이드판넬 자체가 한껍데기로 나오질 않고 이너멤버까지 통으로 나오는 탓에

사용하는 부분에 비해 부품값도 부품값이지만 일일히 따내서 쓰는 것도 귀찮은 부분.

게다가 요즘은 아연도금 비율도 높고 이너멤버들은 초고장력강들이라 웬만한 톱과 드릴이 안먹는 통에 작업하기 까다로움.

아~! 플라즈마 절단기는 언제 한 번 써보나. ㅠㅠ

후도어는 피해가 크지 않아 원래 것으로 판금도색.

루프는 맨 마지막에 올릴 예정이고

센터필러와 쿼터판넬 용접전 각종 도어와 램프류 간격 확인중.

루프 용접후 그라인더까지 완료.

이제 도장부로 넘겨줘야지...

도장완료후 조립까지 마친상태.

[교환부위]

후범퍼, 쿼터판넬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