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시 보면서 이전과는 다르게

사랑, 용서, 화해, 우정 등이 강하게 얽힌 스토리라는 것을 새롭게 느겼음.

 

어떻게 찍었을지 상상도 안되는 촬영과 4번째의 꿈인 '무의식의 해변'까지 이어지는 편집은 다시봐도 놀라울 뿐.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가지고 다니는 팽이는 원래 아내 맬(마리옹 꼬티아르)의 토템으로

실제 코브의 토템은 반지라고 함.

(현실 장면에선 반지를 안끼고 있음.)

 

영화는 코브가 해변에 쓰러져 있다 발견되어 늙은 사이토에게 데려가진 뒤 그가 회상을 하면서 시작하는데

이 영화는 열린결말이라기 보다는 다시 처음 장면으로 되돌아간 마지막 씬에서 코브와 사이토가 '림보'에서 빠져나와

현실로 되돌아오고 출입국심사를 무사히 통과하여 아들, 딸과 만나는 해피엔딩으로 보는 의견이 지배적.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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