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달과 육백만 달러 007

- 결혼을 앞둔 한 남자의 인생에 갑자기 친딸이 나타나고 그녀에게 엄마를 보여주기 위해 호주로 떠나는 미션이 시작된다.
최악의 레이싱 053

- 자전거를 못 타는 남자가 여자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변의 사람들과 첨단과학기술의 도움을 받는다. (개인적으로 최애)
달팽이와 다슬기 147

- 베트남 출신의 어머니를 둔 한 초등학생이 전설과 관련된 숙제를 겨우 해가지만 담임선생에게 무시를 당한다.
왕 177

- 1년 후 남산에서 여자 친구와 만나기로 한 남자가 약속을 못 지킬 위기가 발생하자 대통령과 벨기에 국왕 앞에서 신문고를 울려 문제를 해결한다.
당신과 꼭 결혼하고 싶습니다 215

- 미국에 출장 중인 주인공은 갑작스러운 백두산의 분화로 항공편이 막혀 주말에 있을 본인 결혼식에 못 가게 될 가능성이 커지자 여러 아이디어와 천신만고 끝에 결국은 도착해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다는 이야기 (이게 이렇게 할 일인가? ㅋ)

해설 -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독자적 이야기꾼의 출현 366
엮은이의 말 374
작가의 말 378

 

페이지 터너라는 이재익 작가의 소설 후 바로 읽어서 인지는 몰라도 아이디어는 참신하지만 곽재식 작가의 만연체는 아무리 해도 익숙해지지가 않았다. 뭐라고 할까 작가가 직접 말로 이야기해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느낌. 아무래도 중언부언한 이야기가 활자로 쫙 펼쳐져있으니 그 속에 풍덩하고 빠지기 힘들었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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