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라인이나 결말이 웬지 '탑건'과 비슷하다 싶더니만

그 영화의 감독도 토니스콧이었구만.

'탑건'을 생각할 때 딱 떠오르는 배우라면

동료 구스의 부인으로 출연했던 맥라이언과

코드명 아이스맨으로 분했던 발킬머가 생각난다.

그 당시엔 어땠는진 모르겠지만 지금보니 딱 '주말의 명화' 수준이다.

20대 초반의 풋풋한 니콜키드먼을 볼 수 있던 건 빼고.

둘 다 이 영화에서 처음만나 '파앤어웨이'까지 같이 출연했다가

결혼하고 '아이즈와이드셧' 찍었을 무렵 이혼한 걸로 아는데

기억이 정확한지는 잘모르겠다.

아무튼 지금은 나이들어버린 배우들의 한창때 모습을 보는 건 여러모로 흥미로운 일이었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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