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이 세계에서 살아가야만 하니까

 

영화 '레베카'의 레베카 같은 존재, 키리시마.

재능이 있어도 그만두거나 방황하는 아이와 실패할 것 같더라도 좋아하는 것을 계속하는 아이.

Posted by 시고르 남자

 

집에 가만히 있으래.

 

개인적으로도 처음으로 시작과 끝을 같이한 최초의 신카이 마코토 영화.

그만큼 전작보다 많은 부분 대중적인 요소가 가미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는 작품.

순제가 3억엔 정도라는 것도 놀랍지만 일본과 아시아권을 넘어 우리나라에서도 흥행하고 있다는 자체가 놀라움.

극사실적인 배경묘사는 여전히 탁월하지만

캐릭터성으로써의 두 주인공의 매력은 여타 일본애니들보다 그다지 높지 않았다고 생각.

중간중간 지루한 부분도 없지 않았음.

(아마 상영시간이 AM 00:15~02:12인 심야시간대 영화라 그랬던 이유가 가장 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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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고르 남자

 

 

좋은 일본영화는 얼마든지 있지만 이런류의 영화는 이제 볼장 다 본듯.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만화원작의 영화는 만들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예.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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