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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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10년 사용기' - 2009.12.26

'휴대폰 16년 사용기' ver 2.0 - 2015.12.03

 

 

1. 내 최초의 휴대폰 - 삼성 애니콜 SCH-6500

 

기능: 사생활 보호, 천지인 한글키, 마이벨서비스, 매너기능, 전자계산기/스톱워치/듀얼타임, 알람기능, 사용제한기능
전화번호저장(79개), Cyber-net서비스, 무선DATA통신
사양: 크기(mm) 114(L) × 45(W) × 24(H), 무게(g) 131g, LCD 사양 5라인
의의: 생애 최초의 핸드폰, 처음이자 마지막이된 플립폰, 실버
사용번호: 011-642-1872(SKT)

=> 99년 군제대하면서 인생 처음으로 장만했던 핸드폰. 이전에 그 흔한 삐삐도 사용하지 않았었기에 구매후 나름 많이 감격. 아직 씨티폰과 PCS가 흔하던 시절이었고 시장확장 및 점유율을 늘리던 시기여서 가입비만 내면 폰을 거저주었음. 안테나 부분이 늘어나고 플립부분은 중간에 투명으로 된 것으로 교체도 가능. 통신요금 압박에 거의 수신용으로만 사용했었으며 듀얼폴더 폰으로 바꾸면서 친구한테 넘겼었다. 웬만큼 떨어져서는 부서지지도 않았던 놈. 2001년 정도까지 사용했던 것같다. 기본요금 10,000원에 평균 14,000원 정도 요금 나옴.

2. 국내최초의 듀얼폴더폰 - SPH-A2000

기능: 3라인의 외부 LCD, 길어진 통화대기, WAP 브라우저 탑재, E-Mail 기능 탑재, 전자수첩기능, 다양한 특수문자 입력기능. 애니메이션 변경 기능, 소곤소곤 기능, 대용량 전화번호부(200개), 음성다이얼
의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폴더폰, 사용했던 폰들 중에 제일 작았던 폰. 화이트
사용번호: 018-258-5364(KTF)

=> 엄마가 폰 바꾸면서 넘겨주신 폰. 생각보다 작고 가벼웠으며 진동모터의 힘이 좋았었다. 한 2년 정도 사용했을 당시 핸드폰을 수리할 일이 생겼었는데 새로 살까 하고 고민하다 당분간 바꿀일이 없을 것 같아서 애니콜센터에서 4만 원에 수리를 단행했었지만 본의 아닌 이유로 얼마 안 되어 핸드폰을 바꾸게 되었다. 

3. 졸업 후 처음 구매한 핸드폰 - SPH-E1700

기능: KTF, 애니콜, 슬라이드, 26만 TFD LCD, 64화음, 2G, 30만 화소
의의: 처음사용한 슬라이드이자 카메라폰이면서 칼라액정, 실버
사용번호: 016-737-5364(KT)

=> 당시 무제한 커플요금제를 사용. 순혈 KTF가 아니라 전화국(KT) 폰이었음. 발매된 지 얼마 안 된 2003년 말 당시 주위에 이폰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좀 있어 혹한 마음에 질렀었다. 구매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욕실에서 사용하다 습기가 들어가 망가진 걸 무상으로 수리한 이후 고장 없이 2006년 3월까지 4년 가까이 봉사하다가 현재는 서랍 속에서 고이 잠들어있음.

 

4. 스카이로 넘어오다 - IM-U100 (등록일: 2006.04.02.)

기능: 슬라이드, 2.6인치, 26만 TFT LCD, QVGA, 64화음, 2G, GPS, T-MAP, 200만 화소(플래시 있음), MONETA, MP3, VOD, MOD, 적외선통신, 외장메모리

의의: 처음 사용한 스카이폰, 외장메모리 지원가능한 플래시 카메라폰, 화이트
사용번호: 016-737-5364(SKT면서 아직도 016 번호를 사용)

=> 다시 SKT로 넘어오면서 당시 맷돌폰으로 유명했던 이놈을 소유하게 되었다. 구매했던 샵에서 다른 애니콜 제품을 추천했었지만 내 눈엔 당시 저놈만 보였었기에 다 소용이 없었다. 2.6인치의 넓은 화면이 멋졌고 외장메모리를 장착하여 동영상을 볼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었다. 생각보다 두꺼운 크기와 사용하다 보면 전면의 하얀색 코팅이 벗겨지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지만 이상하게도 정이 가던 놈이었다. 2006년 봄부터 2009년 여름까지 3년간 봉사하고 서랍 속에서 잘 쉬고 있다.

5. 별로 정이 안 갔던 - IM-S330 (등록일: 2009.08.18.)

기능: m폰, 듀크폰, 3G, 130만 화소(플래시 없음), 영상통화, 슬라이드, MP3, 블루투스
의의: 처음 사용한 영상통화폰, 화이트
사용번호: 010-2737-5364(3G폰으로 변경되면서 010으로 넘어옴, SKT)

=> 여자친구가 이 폰을 구매한 지 얼마 안 되어 '프레스토'폰이 나오면서 지름신이 강림하사 강제로 떠맡게 되었었다. 슬림하고(U100에 비하여) 심플한 디자인 빼고는 쓸만한 기능이 없었는데 처음 사용했던 3G 폰이었지만 영상통화 품질도 별로였고 통화한 횟수도 손에 꼽을 만큼 정도였다. 카메라는 플래시도 없지 외장메모리기능도 안되지 이래저래 정이 안 가던 차에 불가피한 이유로 핸드폰을 바꾸게 된다. 그 이유는...

S330이 내 휴대폰 사용 역사상 단명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분실이었다. 기차로 회사에 출근하면서 패딩잠바 주머니에 넣었었는데 주머니에서 흘러 떨어진 걸 모르고 내린 거였다. 의외로 빠른 시간에 휴대폰이 사라진 것과 어디서 잃어버렸는지도 알게 되어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일단 출근을 하여 발신정지를 한 뒤에 철도청에 전화를 걸어 핸드폰을 찾을 생각이었는데 계획과는 일이 다르게 진행되었다. 청소하는 분들이 찾았을 거로 예상했던 내 핸드폰은 다음에 열차에 탑승했던 어떤 학생이 줍게 되었고 한참만에 통화가 되어 주말에 직접 줄지 택배로 보낼지는 저녁에 다시 통화하기로 하고 끊었었는데(다른 지방에 살고 있다 했었다.) 내 여자친구에게 발신자표시가 없는 장난전화가 몇 번 오더니 그때부터 쭈욱 핸드폰이 꺼진 상태였다. 그래도 약간이나마 기대를 했었지만 결국 통화하기로 한 시간도 이래저래 넘기면서 핸드폰은 영영 사라지게 되었다.

6. 풀터치폰의 시대로... - IM-R470S [큐브릭] (등록일: 2009.12.22.)

기능: SKT, 스카이, 큐브릭폰, 바, 3.2인치, WVGA, 터치스크린, 26만 TFT LCD, 64화음, 3G, 영상통화, 지상파 DMB, GPS, T-MAP, 블루투스 300만 화소, 멀티태스킹, MP3, VOD, 적외선통신, 동작인식, 전자사전, 외장메모리, 파일뷰어, 광시야각, PIP
의의: 처음 사용한 터치, DMB폰, 화이트
사용번호: 010-2737-5364(SKT)

=> 요즘 이슈인 아이폰이나 옴니아 2도 눈길이 가긴 했지만 이곳저곳 사용기를 보다 보니 단점도 보이고 다른 통신사 가기도 귀찮은 데다가 성격상 복잡한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요즘 대세인 풀터치폰 중에 그나마 눈에 들어온 큐브릭폰을 구매하게 되었다. 큐브릭 2보다 디자인이 맘에 들었고 기능도 차이가 없었다. 행복기변으로 28만 원가량 할인받고 '무료음성 35'를 써서 월 5천 원 할인에 더블할인까지 24개월 약정에 월 만 3천 원 정도(10% 세후 금액) 기기요금을 납부하는 것으로 구입하였다.

그래서 정리해 보자면
과거 10년 동안 총 5개의 핸드폰을 사용하고 11년 차에 6번째 핸드폰을 구매하였다.
플립-폴더-슬라이드-슬라이드-슬라이드-풀터치바 형태로 진화하였다.
SCH-6500과 SPH-E1700 빼고는 모두 화이트 색상의 폰을 사용하였다.
전반 3개는 삼성 애니콜, 후반 3개는 스카이를 사용하였다.

---------------------------------------------------------- (ver 1.0) -----------------------------------------------------------

7. 스마트폰의 시대로... - IM-A800S [VEGA LTE] (등록일: 2011.12.06. / 신규가입)

기능: 132.9 x 71.4 x 9.35 (mm, Black 기준) / 138.3g(White), 135.3g (Black) / White, Black / LCD 크기 4.5", 최대 16M 컬러, TFT, 1280X800(WXGA) / 표준형 배터리(1,830mAh), 연속통화 약 348분 (Wi-Fi ON), 연속대기(Wi-Fi ON) 169 시간 / 블루투스, Wi-Fi, Wi-Fi Direct, TV 출력, USB(OTG), T-DMB / 800만 화소 카메라, 내장 LED 플래시를 제공, 오토 포커스(AF) 동작, 다양한 촬영 모드 제공(일반, 인물, 풍경, 실내, 스포츠, 야경, 해변, 설경, 석양, Text, 불꽃놀이), 친구와 공유 기능 / DivX, Xvid, AC3, DTS 등 다양한 코덱 지원

의의: 진정한 스마트폰을 처음 써보다, 마지막으로 쓴 스카이폰

사용번호: 010-35XX-XX33(SKT)

=> 느려터지긴 했지만 참아가며 계속 쓰려고 했으나 2년 4개월째 액정이 깜박깜박하더니 안 나옴. 몇 번 치면 불이 들어오곤 해서 분해한 뒤 LCD램프 쪽 접불인가 해서 분해도 해봤지만 육안으로는 확인불가. 결국 액정사망. 램프불만 안 들어오는 상태라 수리비가 얼마 안 나올 거라는 기대를 하고 서비스센터에 방문을 했는데 램프가 안 들어오는 것도 액정자체를 갈아야 하고 20만 원 정도 나온다는 말에 돌아보지도 않고 새 폰 장만함.

8. 드디어 쓸만한 스마트폰 - LG-F350S [G PRO 2] (등록일: 2014.04.09. / 기기변경)

기능: 노크온, 노크코드,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플러스 카메라, 매직포커스, 내추럴 플래시, 슬로우 모션(120 fps HD 동영상 촬영), 울트라 HD(UHD 3840x2160) 촬영 및 재생, 버스트샷(연사촬영), F2.2의 밝은 전면 렌즈와 내 얼굴을 빛나게 하는 전면 LCD Flash, 1W 고출력 스피커, Hi-Fi 음원 재생(24bit, 192kHz), 콘텐츠별 잠금, 퀵윈도우 케이스, 152mm Full HD IPS 액정, 듀얼 윈도우 및 브라우저, 미니뷰 등

사양: 터치 정전식 액정 / 172g (Titan Black 기준) / 152 mm Full HD(1,920x1,080) 제로갭터치 디스플레이 / Titan Black, White, Silver / 157.9 x 81.9 x 8.3 mm / 2.26 GHz Quad-Core (Snapdragon 800) / Android 4.4 Kikat / Wi-Fi (2.4G / 5G) 802.11 a/b/g/n/ac / LTE-A, 광대역 LTE / 무선인터넷, 영상통화, 멀티태스킹 / 3,200mAh 배터리 / 약 900분 연속통화(LTE 모드) / 약 560시간 연속대기(LTE 모드) / 내장메모리 32GB eMMC, 외장메모리 지원, 3GB RAM / 후면카메라 - 1,300만 화소 OIS+(플러스), 전면카메라 - 210만 화소, 오토포커스, 플래시 지원 / GPS, DMB, 블루투스, MP3

의의: 처음 써보는 LG폰

사용번호: 010-35XX-XX33(SKT)

=> 24개월 약정, 폰비용 956,256원, T약정할부지원 150,000원(24개월 분할지원), 요금약정할인 24(요금제에 따라 할인반환산정률이 다름, 4,967~18,750원)

9. IOS로 갈아타기 - 아이폰 6S 플러스 64G 실버 (등록일: 2015.12.03. / 기기변경)

기능: 3D Touch, 1200/500만 화소 사진, 4K 동영상, Live Photos, Touch ID, IOS 9

사양: 5.5인치 레티나 HD 디스플레이, 정전식 터치센서, 탭틱 엔진, 3세대 A9 칩(64비트), M9 모션 보조 프로세서

의의: 사용 중이었던 아이패드 2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사용하는 IOS 스마트폰

사용번호: 010-35XX-XX33(SKT)

=> 잘 사용하던 G PRO2를 세탁기에 10여 분간 같이 돌리는 만행(11월 30일).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액정에 물자국 남음. LG서비스센터에선 재고 없어 2주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하여 마이크만 32,500원에 수리해서 돌아옴(12월 1일). 액정이 조금씩 맛이 가더니만 완전 먹통이 됨. 예전 베가 때 마지막과 비슷. 여차저차하여 용케 자료는 PC로 옮겨놓음(12월 2일). 점심시간에 맞춰 SK대리점에 감. 처음엔 골드로 하려고 했으나 2일 이상 기다려야 한 데서 당장 개통이 가능한 스페이스 그레이로 초이스. 당장 재고가 없는 관계로 계약서만 쓰고 회사에 돌아왔고 같은 회사 동료의 친구가 하는 매장이어서 나중에 개통완료 후 가져다 주심. 개월 수로 6개월 약정에 20만 원 정도 할부금이 남아있었기(2016년 4월 8일 만료)에 다음 달부터 같이 청구하는 것으로 결정[원래 현금으로 다 내려고 했었음]. 요금제는 현재 사용 중이었던 밴드 42로 그대로... 가입비나 위약금 없이 처리됨. 당장은 돈 한 푼 안 들이고 업어왔으나 노예생활이 끝나기도 전에 재계약 완료. ㅋㅋ 아이폰이야 원래 공시지원금이 짠 편이고 24개월을 내다봤을 땐 절대 높은 요금제를 쓸 필요 없었음. 일하면서 핸드폰 만질 일도 없고 집에선 와이파이가 빵빵하니... 기기값은 부가세포함 1,149,528원에 공시지원금은 딸랑 4만 9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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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 2.0) -----------------------------------------------------------

10. 두 번째 아이폰 - 아이폰 11 128G 그린 (등록일: 2020.09.16. / 자급제폰)

기능: IOS 13, 후면 1,200만(초광각 13mm 120˚시야각)+1,200만 화소(와이드 26mm, 야간모드가능), 전면 1,200만 화소+TOF 3D

사양: 6.1인치 IPS-LCD(레티나), 1792X828, 애플 A13 Bionic, 4GB 램, Face ID, IP68, QI무선충전, 전후면 글라스, 급속충전

의의: 두 번째 아이폰, IOS로 오니 다시 안드로이드로 넘어가기 힘듦

사용번호: 010-35XX-XX33(SKT)

=> 조루 배터리가 된 지는 오래. 내 목소리가 상대편에 안 들리는 걸 보니 마이크도 맛이 간지 오래.(스피커폰이나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통화함). 이젠 흔들림 방지 기능이 망가졌는지 사진을 찍으려고 해도 너무 떨려서 참다 참다 교체함. 조만간에 아이폰 12가 나올 예정이었지만 사진까지 안 찍히는 건 참을 수 없었음. 기기값은 1,050,000원이지만 쿠팡에서 KB카드 9% 즉시 할인 이벤트로 94,500원 할인받았음.

아이폰 마이그레이션을 이용하니 후딱 자료들과 설정이 넘어가서 너무 편했음. 6S 플러스에 비해 화면은 크지만 해상도는 낮고 사이즈와 무게도 가벼워졌으며 가로 사이즈가 줄어들다 보니 전체적인 폰트 크기와 자판도 작아졌음.

11. 안드로이드로 돌아가다 - 갤럭시 S23 울트라 256G 크림 SM-S918N (등록일: 2023.10.28. / 자급제폰)

기능: 안드로이드 13, S펜 탑재, 후면 2억화소+1,000만화소+1,000만화소+1,200만화소, 전면 1,200만화소

사양: 6.8인치 D-AMOLED, 3088X1440, 스냅드래곤 8 GEN2, 12GB 램, 내장 256GB, 지문인식, IP68, 광학식+전자식 손떨림보정, 8K 동영상, 5,000mAh 배터리, 삼성페이

의의: 다시 돌아간 안드로이드

사용번호: 010-35XX-XX33(SKT)

=> 조루 배터리가 된 지는 당연히 오래. 3년밖에 안 됐지만 진작부터 너한테 전화가 안된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왔는데 이젠 내가 전화를 거는 것도 잘 안되며 전화 통화 중에 끊기기가 일쑤이고 기지국도 못 찾아서 LTE와 3G를 왕복하기를 자주 하길래 주변에 갤럭시를 사용하는 SKT와 KT 통신사를 이용하는 직원들에게 물어보니 그런 증상은 없다고 하여 휴대폰에 문제가 생긴 걸 직감하고 바로 새 휴대폰을 검색했다.

2년 정도 지난 S21 울트라 리퍼폰을 알아보기도 했지만 '그돈씨' 생각에 쿠팡에서 22개월 무이자 할부로 질러버렸다. 안드로이드나 IOS나 장단점이 있겠지만 솔직히 폐쇄형 OS가 구조가 불편하기도 했고 점점 멀어지는 혁신과 가격 때문에 아이폰을 구매하기 매우 꺼려지기도 했다. 얼마 전 구매한 애플워치가 있기 때문에 알뜰폰 유심을 구매해 가장 저렴한 요금제로 아이폰은 계속 살려둘 생각이다.

1.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2 PWA-3200WE

[G마켓 스마일클럽 스마일배송 구입: 8월 4일 -> 5일 도착 / 구입가: 611,150원]

=> 으뜸효율환급 신청: 8월 6일 / 61,110원 환급 받음: 8월 25일

2. 파세코 고정거치대 특대형 (높이 1m91cm ~ 2m46cm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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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일: 2020.08.05
금액: 125,000원
구매사이트: http://www.madminute.co.kr

구입처: G마켓

판매자: 에스케이지전자

구입일: 2020.07.26

구입가: 2,349,800원

2014년부터 사용했던 42인치 3D TV (42LA6950)

아시는 분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