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21. 00:03 영화
악녀 (The Villainess, 2017)
고생한 것이 눈에 보이는
래퍼런스들로 가득 찬
김옥빈의 액션 영화.
무언가 굉장히 고민하고 열심히 한 건 알겠는데
이상하게 액션의 쾌감을 느낄 수 없었던...
아무래도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게 문제인 듯.
시간이 갈수록 자극에 대한 감흥이 떨어지고 있음.
나이를 먹는다는 증거인가?
다이하드, 쉬리, 짝패, 킬빌, 아저씨, 매트릭스, 옹박 등등
예전엔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
요샌 '진~짜 재밌었다' 싶은 영화는 1년에 한 두 편 정도.
민주 역할의 손민지 님은 예전에 봤던 '그 강아지 그 고양이'라는 영화에도 출연했던 배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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