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마리 토드가 불러,

이제 자러 가야 할 것 같아

 

8명만 나올 줄 알았는데 더 많은 사람들이 출연.

'미니의 양품점'에 오전에 방문한 4명, 눈보라를 헤치고 도착한 4명, 도합 8명의 주요 인물 외에도

양품점 주인, 직원, 마부꾼 등이 등장.

 

여죄수를 레드록으로 데려가려는 현상금 사냥꾼 & 보안관 무리와

이들로부터 죄수를 데려가려는 갱단 무리의 대립이 이야기의 큰 줄기를 담당.

타란티노 작품답게 잔혹액션스릴러를 표방하고 있으며

내용을 모르고 보는 편이 더 쫀쫀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함.

 

'킬빌 2'에서 오르간 연주자로 잠깐 등장한 적있는 사무엘 L. 잭슨이 현상금 사냥꾼 역으로 나오고

'킬빌'시리즈에서 빌의 동생 버드 역으로 나왔던 마이클 매드슨이 여기서도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등장. [목소리 멋지심]

그리고 채닝 테이텀의 깜짝 출연.

여자 마부꾼으로 나왔다가 사망하는 역으로 '조 벨'이라는 배우가 출연.

영화상에서 뉴질랜드에서 왔다는 대사를 하는데 실제 그녀가 뉴질랜드 출신임.

'킬빌' 우마써먼의 스턴트 대역으로 타란티노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고 함.

Posted by 시고르 남자

 

 

마블의 전성기.

모든 마블캐릭터들의 영화들이 머리속에서 뒤죽박죽이 되고 있음.

헐리웃 영화에서 서울 시내를 시원하게 부수는 걸 보는 건 너무 생경한 경험.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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