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사는 인도인, 여자축구선수, 동성애 등 소수자의 재료들을 한데 모아

하나의 축제로 버무려놓은 사랑스러운 영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당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건 결국 당신.

배우들의 부족한 축구실력은 편집의 힘으로 커버.

제스의 언니인 핑키 역으로 나왔던 아치 판자비는

최근 '샌안드레아스'에서 보도기자인 세리나 역으로도 출연.

Posted by 시고르 남자

 

 

너무 유명한 작품이라 간접적으로 보고 들은게 많아서 일수도 있고

아님 본인의 음악적인 감각이 떨어져서 그럴수도 있지만 그닥 재미를 못느꼈음.

별반 다른 내용도 없고 노래도 별로.

전작인 '원스'가 훨씬 훌륭.

 

Posted by 시고르 남자

 

 

탁월한 두뇌의 소유자인 잭라이언(크리스 파인)은 능력을 인정받아 중앙정보국(CIA)에 발탁되어

월스트리트에서 정보분석을 해온지 10년차가 되었다.

어느날 대규모의 이름모를 자금이 움직이는 것을 포착한 그는 러시아로 날아가는데

사건에 깊숙히 개입하게 된 그는 이제는 특수요원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데

약혼자인 캐시(키이라 나이틀리)와 대공황의 사태에 직면한 그의 조국을 구할 수 있을까?

 

이제는 진부하다라고 말하기도 질리는 냉전의 코드.

무엇보다도 이런 역활과 안어울리는 크리스 파인.

또 그와 자연스러운 캐미를 못 만들어가는 키이라 나이틀리.

조력자로 보이기엔 한참 부족한 상관 케빈 코스트너 등등.

총체적인 난국인 첩보스릴러물.

Posted by 시고르 남자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naver+daum->egloos->tistory (since 2003)
시고르 남자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