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모든 이치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오직 한 사람, 바로 당신에게로 향해있다. – 월트 휘트먼

 

1장 내 인생은 내가 지휘한다.

행복한 사람이 똑똑한 사람이다. 무기력에 맞설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현재와 밀착해 현재의 순간을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끝도 없이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도록 강요당한다. 발전이 없는 사람은 죽은 것이다. 자기 실현을 이루기 위해서는 내가 내 정신의 주인이며 나의 감정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고 끊임없이 마음속에 되새겨야 한다.

 

2장 첫 번째 자기사랑 먼저 자신을 사랑한다.’

나의 가치는 다른 사람에 의해 검증될 수 없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나의 가치를 구하려 든다면 그것은 다른 사람의 가치가 될 뿐이다. ‘열등의식이라는 사회병은 자기사랑이라는 약으로 밖에 치유되지 않는다. 사랑이란 좋아하는 사람이 스스로를 위해 선택한 일이라면 무엇이나, 그것이 자신의 마음에 들건 안 들건 허용할 줄 아는 능력과 의지이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진정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

학문적 소양은 학습자가 학업을 완전히 숙달하는데 필요한 시간의 총화. 이 정의 안에는 사실상 충분한 시간만 주어지면 어떤 학생이라도 학습과제를 습득할 수 있다는 가정이 들어있다.

 

3장 두 번째 자기사랑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인정을 구하는 일은 필요조건이 아닌 희망사항이 되어야 한다.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인정을 구하고 눈치를 보게끔 자라난다.

 

당신의 자녀는 당신의 자녀가 아니다. 그들은 생명자체를 갈망하는 생명의 아들, 딸들이다. 그들은 당신을 통해서 나왔지, 당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다. 그들은 당신 곁에 있지만 당신에 속해 있지 않다. – 칼릴지브란

 

학교를 들어 간다는 것은 동조를 구하는 사고와 행위를 드러내놓고 주입시키려는 제도에 입문하는 일이다. 인정을 받고 싶을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인정을 원치 않고 그 뒤를 좇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서 인정을 구하지 않는 것이다. 나 자신과 대화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져라. 물론 하는 일 모두에 모든 사람의 찬성이 있을 수 없다. 사람들은 저마다 제 눈의 안경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면 인정을 못 받아도 주눅들 일이 없다.

 

4장 세 번째 자기사랑 자신에게 붙어있는 꼬리표를 뗀다.’

단정적인 말로 나를 표현하는 것은 내 존재를 부정하는 것 키르 케고르

 

그런 단정적인 꼬리표에 어울리게 행동하게 되면 자신 고유의 모습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꼬리표를 얻을 수 있는 건 회피라는 단어 뿐이다.

 

# 꼬리표를 내던지기 위한 전략

1. 되도록 현재시제 보다는 예전엔 ~ 그랬었지같이 과거시제를 이용해라.

2. 가까운 사람들에게 그런 말투를 쓰지 않기 위해 노력할거라고 선언할 것.

 

5  네 번째 자기사랑 자책도 걱정도 없다.’

일생을 통해 하등 도움이 안 되는 감정이 두 가지가 있다. 이미 일어날 일에 대한 자책감과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섣부른 걱정이 바로 그것이다. 과거에서 배움을 얻고 그 행위를 다시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것은 자책감이 아니다. 과거 어떤 일 때문에 현재 일이 전혀 손에 잡히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 자책감을 없애기 위한 전략

1. 과거는 바꿀 수 없다. 과거에서 배움을 얻고 끝내야지 죄책감은 갖지 마라.

2. ‘자책감 일기를 써 보아라.

3. 자신의 가치관을 점검하고 스스로 정한 윤리 규범에 맞게 살겠다고 다짐하라.

 

자책감은 다른 사람을 조종하기 위한 편리한 도구이며 쓸데없는 시간 낭비다. 걱정은 현재 또는 미래에 일어날 일 때문에 현재의 자신을 옭아매는 것이다. 하지만 걱정을 한다고 달라질 것은 하나도 없다. 걱정은 미래를 위한 계획과는 다르며 미래에 일어날 일 때문에 지금 어떤 식으로든 활력이 무디어지고 매사에 의욕을 잃는 상태만을 말한다.

 

# 걱정을 없애기 위한 전략

1. 현재는 미래에 대해 집착할 때가 아니라 충실하게 살아야 할 때이다.

2. 걱정은 걱정을 낳으며 항상 터무니 없으며 닥치면 별개 아닐 경우가 많다.

3. 걱정한다고 상황이 바뀌지는 않는다.

 

6장 다섯 번째 자기사랑 미지의 세계를 즐긴다.’

불안한 자만이 안정을 갈구한다.

새로운 경험에 가슴을 열어라. 오늘이 어제의 재탕은 아닌가?

예스맨은 즉흥적인 사람이 못 된다. 그들은 온몸으로 미지의 것을 두려워할 뿐이다. 경직된 사람은 결코 성장하지 않는다. 늘 해오던 대로 일을 하려 들기 때문이다.

선입견을 버려라. ‘항상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덫이다. 계획의 노예가 되지 말라! 안전이란 것은 그릇된 통념이다. 이 세상 구조가 바뀌지 않는 이상 완전한 외면적인 보장은 있을 수 없다. 필요한 것은 미래에 어떤 일이 닥쳐도 의연하게 감당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즉 내면적은 안전이다.

실패라는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실패는 단지 특정 행위가 어떤 식으로 마무리 됐어야 했다는 다른 사람의 의견일 뿐이다. 편안한 마음이 진정한 재산이다. 항상 최선을 다하라!”라는 덫에서 벗어나라.

 

완벽이 아니면 모두 소용없다.”라는 격언을 한 단어로 줄이면 무기력이다. – 윈스턴 처칠

 

일단 해보면 즐거울지 모르는 일을 완벽주의 때문에 기피하면서 방관자 적인 입장을 취하지 말라. 성공보단 실행이 훨씬 중요하다.

 

7장 여섯 번째 자기사랑 의무에 끌려 다니지 않는다.’

외부지향적인 사람은 비난이나 영웅숭배에 빠진다. 자신의 감정이나 의무에 대한 원인을 외부에서 찾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관습에 얽매이면 언제까지고 현상 유지만 한다. 그러나, 관습의 장벽을 깨면 세상을 내 마음대로, 창의적으로 주무를 수 있다.

자신 스스로 평가하고 신뢰하면서 그때그때 결정을 해라. 올바른 선택은 없다. 선택만 있을 뿐.

 

8장 일곱 번째 자기사랑 정의의 덫을 피한다.’

정의라고 하는 것은 비현실적인 개념이다. 세상이 너무도 질서정연하고 모든 것이 공평무사해야 한다면 어떤 생물도 하루를 버틸 수 없다. 새가 벌레를 잡아 먹는 것조차 할 수 없다. 어찌 모든 이의 이익을 충족시킬 수 있겠는가. 질투는 자신을 멍들게 한다. 더 이상 정의만을 고집하지 말라.

다른 사람이 어떤 식으로 행동하든 그것을 나의 감정에 개입시키지 말 것.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마음에 들지 않게 행동했을 때 속이 상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다.

 

9장 여덟 번째 자기사랑 결코 뒤로 미루지 않는다.’

마냥 기다리면 나아지겠지 하고 뒤로 미루는 것은 오늘을 잡아먹는 행위다.

 

10장 아홉 번째 자기사랑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지배하려 하지 말고 인정하라. (결혼 생활의 지침) 의존이라는 것은 지배와 복종을 낳고 궁극적으로는 부부관계를 와해시킨다.

 

11장 열 번째 자기사랑 화에 휩쓸리지 않는다.’

화는 지극히 인간적인것이 아니다. 지니고 있을 필요조차 없는 것이다.

화는 버릇이자 선택이다. 결국은 후회하게 할 행동을 하게 만든다.

화는 얄궂게도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는데 전혀 효과가 없다.

화는 참으라는 것이 아니고 가장 중요한 것은 화를 일으키지 않도록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해보라. ‘저 스스로가 바보가 되고 싶다는데, 내가 화를 낼 필요가 뭐 있어? 바보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은 저 사람이지 내가 아니야.’

 

# 화를 이기려면

1. 화내는 것을 미루려고 노력해 볼 것. 참는 시간을 늘리는 연습으로 화를 조절하는 법도 알게 된다.

2. 화를 냈을 때 기록을 해보아라. 기록하는 것으로 빈도가 줄어든다.

3. 화가 나있지 않을 때 평소 화를 많이 내도록 하는 상대와 대화를 하라. 서로 가장 화를 돋우는 행동이 무엇인지 얘기를 나눠라.

 

 

 

Posted by 시고르 남자

블로그 이미지
naver+daum->egloos->tistory (since 2003)
시고르 남자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