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처: 네이버하비코리아

구입가: 22,900원

 

KA Models의 금형(마쯔다 K360)을 가져와 적재함이 좀 더 긴 기아마스터 T600으로 부분 개수하여 만든 것으로 보임.

적재함 부분을 제외하면 부품 구성이 완전히 동일.

장점이라면 KA Models의 제품보다 싼 가격이지만 매뉴얼 상에 인테리어 색상 지정이 따로 없는 부분은 단점.

그리고 국내용 버전을 키트화 했기에 좌핸들로 변경되어 있으며 '용달'마크와 대한민국 번호판으로 재현되어 있다.

K360 키트와 동시에 재작을 진행했다.

앞서 포스팅한 K360의 촬영일은 22년 5월 5일, T600의 촬영일은 22년 5월 8일이다.

 

적재함에 실린 연탄들은 KA Models의 '1/24 60~70's Accessory Set F'이다. 가격은 29,000원.

 

[박스아트]

 

manual.pdf
4.61MB

 

Posted by 시고르 남자

구입처: 네이버하비코리아

구입가: 40,000원

 

미드십 후륜구동. 엔진 하부는 재현되었으나 적재함이 올려지면 안 보이는 상부는 재현되어있지 않음.
창문은 반쯤 열려있는 것과 닫혀있는 것으로 선택 가능. 도어도 열림/닫힘 선택 가능.

 

[박스아트]

 

manual.pdf
4.28MB

 

Posted by 시고르 남자

[목차]

 

서문 _ 가장 먼저 가장 멀리 해외로 나간 사람들의 이야기 / 4

제1장 도전정신
꿈의 무대를 넓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다 - 김문현 / 18
_ 칠레, 콜롬비아, 베네수엘라에서 이룩한 자동차 판매 1위
긍정적 발상으로 기적을 이루다 - 홍인기 / 36
_ 조선소 준공보다 앞서 수주한 세계 최대의 해상플랜트
진정으로 다가가 굳은 신뢰를 얻다 - 최계용 / 50
_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 진출에서 88 서울올림픽 유치까지
지구촌의 마지막 시장을 열다 - 김경연 / 64
_ 남북경제협력의 물꼬를 튼 1992년의 북한 방문 => 남포공단 사업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 - 추호석 / 80
_ 리비아에서 받은 원유로 시작한 국제 오일무역
용기와 지략으로 만든 기적 - 장영수 / 96
_ 서남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최대의 고속도로 건설공사
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 걸으리라 - 유충걸 / 114
_ 대우만 유일하게 남아 지켰던 남아공과 이란시장
기회는 두 번 오지 않는다 - 윤원석 / 132
_ 종합상사의 태동

제2장 창조정신
시간은 아끼되 땀과 노력은 아끼지 않는다


새로운 길을 열다 - 이우복 / 152
_ 친구와 사업 동지가 되어 성공을 일구어낸 대우의 창업기
위기를 기회로 만든 리더십 - 유기범 / 162
_ 수입 제한을 오히려 기회로 삼은 대우의 미국 진출
육대주 오대양은 우리들의 일터다 - 홍성부 / 180
_ 대우센터 건축에서 시작해 해외로 뻗어간 대우의 건설사업 역정
일을 좋아하면 결과도 좋다 - 김태구 / 206
_ 선두에 서서 추진한 기업공개와 종합상사 연구
현지를 지키며 기회를 먼저 잡다 - 강병호 / 218
_ 유조선 5척을 두고 벌인 현대와의 치열한 수주전
성실을 지향하고 완벽을 추구하다 - 김영환 / 234
_ 정확한 업무처리와 책임감으로 다진 대우의 관리 시스템
인내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 - 이경훈 / 244
_ 속도전으로 경탄을 자아내며 선점한 리비아 건설시장
하루하루를 모아 기적을 만들다 - 김용원 / 256
모든 것을 새롭게 접근했던 가전사업

제3장 개척정신
창조·도전·희생으로 성장신화를 이루다


집념이 없는 사람에게 미래는 없다 - 윤영석 / 274
_ 국산화로 중화학 투자 조정의 위기를 극복한 굴삭기사업

"제2차 오일쇼크의 여파로 국제경기가 지금 깊은 불황의 늪에 빠져 있습니다.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국제 원자재 가격의 급등, 고금리, 국제 수요 감소,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으로 타격이 더욱 큽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가 살아날 길은 국산화뿐입니다. 이번 일이 성공하면 우리 공장만

살리는 것이 아닙니다. 나라를 살린다는 마음으로 일을 해주세요."

1980년의 국내 경기는 1966년 이래 최초로 6.2%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었다. - 본문中
최고의 경쟁력은 기본에서 나온다 - 박동규 / 286
_ 원칙을 지켜 혁명적 변화를 만들어낸 대우조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다 - 최영상 / 306
_ 경차 보급 활성화 제안, 그리고 불가리아의 서울클럽
경청,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 - 장기형 / 320
_ 세계시장을 점령한 전자레인지사업
오늘은 배우지만 내일은 가르치자 - 박용근 / 334
_ 핵심 인력의 해외연수로 시작한 국민차사업
역경은 있어도 불가능은 없다 - 오현창 / 350
_ 모래바람과 싸우며 리비아 사막에 건설한 비행장
명분을 주고 실리를 얻다 - 여성국 / 362
_ 수교 이전에 북경에 설치한 대우지사
가장 큰 위험은 위험 없는 삶이다 - 김석환 / 370
_ 현지 토착화와 지속성장을 일궈낸 미국 총괄법인
포기를 모르면 불가능은 없다 - 이태용 / 382
_ 보스니아의 평화유지를 위해 활약한 한국형 장갑차 K200

제4장 계승정신
세계시장에 희망의 그물을 던진다

'가난이야 한갓 남루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노래한 서정주의 시는 적어도 대우 사람들에게는 감동적이지 못했다.

그들은 가난의 대물림을 끊고자 했다. 앞 세대의 희생으로 다음 세대가 더욱 잘살기를 바랐다.

어느 나라나 그런 희생의 세대가 존재할 때 부강한 나라가 만들어진다고 믿었다.

굶주리면서도 자식들을 교육시켜준 부모 세대의 희생 덕분에 그들이 경제개발의 주역이 됐다면,

이제 자신들도 후대의 더 큰 발전을 위해 기꺼이 희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렇게 외쳤다. "우리는 개발도상국인 한국의 마지막 세대가 되자. 그리고 후대를 반드시 선진 한국의

첫 세대가 되게 하자." 대우의 사훈은 창조, 도전, 희생이었다. - 본문中


못다 이룬 꿈 - 전주범 / 398
_ 프랑스의 자존심을 넘지 못한 톰슨 인수
대우의 승리와 한국의 패배 - 유춘식 / 418
_ 국내의 무관심으로 잃어버린 폴란드 자동차사업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 - 남귀현 / 430
_ 모로코에서 최초로 추진된 전자·자동차 복합공단
땀과 노력은 아끼지 않는다 - 서두칠 / 444
_ 구조조정 와중에 이룩해낸 무차입경영
세계경영의 첨병이 되다 - 왕영남 / 456
_ 대우자동차 생산시설의 표준화와 세계화
의리와 신용으로 공영의 길을 열다 - 오광성 / 476
_ 미얀마 원유 장기공급 계약과 가스전 개발 계약
과학기술 한국의 미래를 위하여 - 정근모 / 490
_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키우고자 한 과학자와 기업가의 만남
한국의 중요한 자산 - 이한구 / 502
_ 계속되어야 할 대우의 세계경영

 

한 기업의 역사를 알아보는 것도 참 흥미로운 일.

산업화 시대를 넘어오신 분들도 존경할만하고 또 그 시대의 성장방식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IMF를 겪으면서 그것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파고를 넘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은 기업은 지금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본다.

그런 면에서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모든 것을 가져다 팔며 만들어낸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대우의 부도처리로

한순간에 잃은 것은 안타까운 일이었지만 우리로써도 처음으로 겪는 국가부도 위기였고

IMF의 권고사항도 강력했기에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이 완전히 사라졌다기보다는 사람에서 사람으로 기업에서 기업으로 그 정신은 승계되었을 것이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목차]

 

추천사
머리말

1부 후퇴하는 정치, ‘혐한’이라는 카드

1장 혐한의 근원: ‘패전’이 아니라 ‘종전’?
패전 사실을 속여왔기에 패전을 가져온 체제가 지속
패전을 종전으로 바꿔치기
평화와 번영이 끝나자 드러난 ‘끝의 시작’
우리는 패한 적이 없다, 그러므로 차별한다

2장 아베 정권의 정체성과 민주주의의 몰락
일본 통치가 붕괴하기 시작했다
아베 정권의 반민주적인 정체성
법에 기초한 지배를 파괴한 정권
‘공정’과 ‘정의’의 파괴
‘기록의 책임’, 끝까지 자각하지 못해
위기관리 체제에서 명백히 드러난 통치 기능 저하
7년 8개월 아베 정권에 대한 평가
‘사상 최장기’ 정권 그 자체가 큰 공적?
자민당은 다수가 세습 의원, ‘이권’이나 ‘자리’ 앞에 일사불란
정치가도 관료도 ‘촌탁’
아베 정권, 일본 역사상의 오점
사임 표명 후 치솟은 지지율, 국민도 미성숙

3장 일본 국민은 왜 자민당을 지지하는가?
아베 정권의 뛰어난 권력 술책: 인사 전략과 조기 해산
아베 정권을 지지해온 ‘미화된 자의식(허위의식)’
‘보수화’가 지적되는 일본 젊은이
민주주의의 ABC도 모르는 수준 낮은 민도

4장 한일 갈등의 세 가지 차원의 이유
퍼스트 이미지: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물과 기름
세컨드 이미지: 우경화된 일본 vs 민주화된 한국
세대교체도 우경화의 한 이유
서드 이미지: 한일 국력의 역전
한일 양국의 엇갈리는 중국관

5장 더해가는 혐한의 실상
『주간 포스트』의 유치한 ‘혐한 헤이트’
한국에 대해서라면, 무슨 말을 해도 될 것 같은 풍조
헛되이 국민감정을 부추기는 것은 누구인가?

2부 코로나 시대의 일본, 일몰의 풍경

6장 코로나 대응 과정: 의료위생 대국 일본의 형편없는 대응
‘인체실험선’이 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감염증 전문의, 이와타 교수의 충격 고발
아베 정권의 대응을 엄중하게 바라보는 해외의 시선
한국 정부의 ‘신천지예수교회’ 집단감염에 대한 신속한 대책
‘37.5도 이상의 발열이 4일 이상 계속’ 기준이 초래한 것
한국이 ‘의료 붕괴’에 빠졌다고 비아냥거린 일본 미디어
코로나 대응으로 드러난 일본의 경직된 시스템
해외 입국자에 대한 한일 양국의 대비되는 정책
일본 후생노동성 장관, 코로나 대책을 반성하다

7장 코로나19 대응 평가: 의료 붕괴의 구조적 원인
일본의 코로나 대응, 기묘한 성공?
미국에서 본 일본 코로나 대책의 문제점
일본 사망자 수가 적은 것은 숫자의 매직?
첫 감염자에 대한 조기 대응의 치명적 실패
위기관리 책임을 방기한 결과: 왜곡된 거대 지진•쓰나미 예측
PCR검사 체제가 미비했던 이유: 제국 육•해군의 DNA를 계승한 코로나 담당 보건소
제국 육•해군으로부터 정보를 은폐하는 체질을 물려받다
일본의 악폐, 관료의 세력권 의식
2009년에 내건 PCR검사 체제 강화 실패
일본판 질병예방관리센터 사령탑 창설에 대해

8장 PCR검사 억제와 의계기관: 731부대의 DNA
보건소 격감으로 감염증 대응력이 떨어지다
코로나 대책을 주도한 ‘클러스터대책반’
최신 연구를 반영하지 않는 ‘대책’
검사나 진단의 기준을 결정한 후생노동성의 의계기관
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일그러진 관계
제국 관동군 731부대의 ‘망령’이 지배하는 신형 코로나 ‘전문가회의’
‘731부대’ 관계자도 있던 ‘감염연’
군 의료기관과 국립병원의 관계
지케이카이의대에 연결된 ‘해군 인맥’

9장 J-방역의 부재와 K-방역의 비상: 아날로그 vs 디지털
관저 관료, “전 국민에게 천 마스크를 나눠 주면 불안은 순식간에 사라질 것”
“숨은 하자 있어도 책임 추궁하지 않는다.”
“귀에 걸리지 않는다”고 아우성인 마스크
관저 관료가 온 힘을 기울인 제안이었지만 대 악평
아베노마스크, 모든 점에서 ‘결정적으로 잘못된 정책’
아베 정권에 치명타를 입힌 ‘아베노마스크’
일본과 대비되는 한국의 마스크 대책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과정: 일본 vs 한국
‘지속화 급부금’ 재위탁 문제로 떠오른 네 가지 논점
아베 총리의 코로나 대책은 ‘덴츠 살리기’인가?
한국의 코로나 ‘긴급재난지원금’ 신속 지급 비결
생명을 위협한 ‘종이와 도장’ 문화
도장을 없애기보다 도장을 찍는 로봇을 개발!

10장
코로나와 섬나라 근성
빈발하는 ‘코로나 차별 사건’에 나타난 일본인의 윤리관
‘자숙경찰’의 배경: ‘정의의 폭주’와 ‘질투의 발로
‘너무 집요한 상호 감시’를 낳는 근본 요인
행정이 린치를 요청하는 것 같은 구도
‘섬나라 근성’: 동조적이고 상호 감시적, ‘윗사람’ 의향에 순종적
‘혐한’ 서적은 있으나 ‘혐일’ 서적은 없다
‘혐한’은 중•노년 남성의 불안과 일본의 존재감 저하를 반영한다
일본에서 코로나 감염은 자업자득?

3부 방황하는 경제, ‘수출규제’라는 자책골

11장 한일 무역전쟁의 전사(前史): 강제동원 대법원 판결
일본 정부가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을 모독하고 있다
한일 양국 정부가 서로 다르게 해석해온 ‘약속
청구권은 유효하다!
개인 청구권이 소멸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일본 법률 제144호
일본 기업들은 왜 피해자 배상에 협의하지 않는가?
일본이 제공한 경제 지원의 성격
해석의 불일치를 해소하는 두 가지 방법
강제동원 문제는 식민지 지배의 불법성에 대한 인식의 차

12장 한일 무역 전쟁
일본의 수출규제: 왜 어리석은가?
사와다 가쓰미: 한국에 한판 패 당할 예감
수출규제 손익 계산: 막대한 일본 기업의 피해
한국의 반격: 일본 제품 불매운동
일본 ‘진주만식 공습’의 완패
냉철한 평가: 대립이 장기화하면 ‘lose-lose’가 될 우려

13장 일본 제조업의 악몽
잃어버린 30년
헤이세이에 일본에서 거대 기업은 태어나지 않았다
이 30년, 무엇이 변했나?
일본인은 ‘잃어버린 30년’의 본질을 알지 못한다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가?
관민 모두 갈라파고스에 빠진 30년
이미 선진국이라고 할 수 없는 일본
OECD 데이터에 ‘충격’받은 일본
일본의 1인당 GDP와 노동생산성
아시아에서의 지위도 낮아진다

14장 침체의 늪 vs 흐르는 강
게마인샤프트(공동체 사회) vs 게잘샤프트(이익사회)
부가가치 생산성에서 뒤처진 일본
투자 습관을 잃어버린 일본 기업
사내 인재의 재능을 살려내지 못하는 일본 기업
일본형 폐쇄적 조직은 심각한 유산
제도는 붕괴했지만, 조직의 폐쇄적 구조는 남았다
IT화에 대응할 수 없는 1940년 체제형 조직
근거 없는 자신감의 비극
한국 기업 ‘빅4’ 깜짝 실적…… 일본 경쟁사 압도
위기에 빛난 한국 간판 기업들
새로운 리더의 시험
‘넘사벽 일본, 약소국 한국’은 더 이상 없다

부록 _ 코로나 대실책의 주역들: 자민당 우익의 계보

 

케네스 오간스키의 세력 전이론에 따르면 국력의 격차가 좁혀질 때 갈등과 분쟁 가능성이 커진다. 지난 2000-2018년 약 18년간 중국은 11배, 러시아는 7배, 한국은 3배, 미국은 2배나 국내총생산이 늘어난 데 비해 일본은 단 2% 성장에 그쳤다. 한국은 일본의 150배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한 셈이다. - P5

 

1990년대 초반부터 10년 가까이 일본에서 유학 생활을 한 필자에게, 2019년 일본에서의 경험은 그 이전까지 일본에 대해 품고 있던 인상을 송두리째 뒤흔들어놓는 충격이었다. 2019년의 일본은 1990년대의 그 선진사회(로 보였던) 일본이 아니었다. 일본의 잡지, 미디어, TV 등을 통해 흘러넘치는 혐한 기사, 프로그램 등을 접하고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었다. - P12

 

유독 일본만 혐한 분위기가 돌출된 수치가 잘 나타나 있다. (2019년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

일본 내 한반도 문제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이즈미 하지메 도쿄국제대학 국제전략연구소 교수는 "결국 한일 갈등은 달라진 힘의 관계에 양국 모두 익숙하지 않아 빚어졌다"며 아래와 같이 말한다. '투키디데스의 함정'을 유추할 수 있는 에두른 표현이다. - P26

 

인간은 파이가 커지고 있을 때는 분배 비율에 신경 쓰지 않는다. 자신의 파이가 전보다 늘어나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하지만 일단 파이가 줄어들기 시작하면 태도가 변한다. 옆 사람 몫이 신경 쓰인다. (중략) '빈티', '인색함'의 징후다. '내리막길에 들어선 나라'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 P90

 

일본인이 '열등감'을 느낄 만큼 세진 한국, 혐한과 한일 갈등의 근본 원인은 이러한 열등감이다. - P92

 

위기관리 책임을 방기한 결과: 왜곡된 거대 지진·쓰나미 예측 - P170

 

"국가적인 정보는 일단 은폐해야 한다" 제국의 유산인 정보 은폐

PCR검사 체제가 미비했던 이유: 제국 육·해국의 DNA를 계승한 코로나 담당 보건소 - P173

 

'37.5도 이상의 발열이 2일'이라는 등의 일률적인 기준은 현장의 수족을 묶어버린다. - P175

 

PCR검사 억제 정책은 "PCR검사를 확대하면 의료 붕괴를 일으킨다"는 전문가회의 의견에 따른 것이었다. - P176

 

혐한 서적은 일본인들이 한일 간의 힘의 균형이 크게 변했음을 스스로 자각한 결과다. 한국에 혐일 서적은 없다. - P254

 

'혐한'은 중·노년 남성의 불안과 일본의 존재감 저하를 반영한다. - P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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