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신이라 불러다오 20 인육의 역사, 아이스크림과 복어 Feat.여자걸신

 

출연: 강헌, 뮤지컬배우 이종한, 여자걸신(피아니스트 최소영)

 

1. 포경과 그린피스

2. 인육의 역사

 

# 걸신의 음식인문학 '아이스크림'

1. 아이스크림의 역사

2.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들

 

# 중간노래: 아이스크림 사랑(임병수) / 이종한

 

3. 겨울을 가장 상징하는 생선 '복어'

4. 독의 원천은 먹이

5. 우리나라는 '참복', 중국은 '황복', 일본은 '자주복'을 선호한다.

6. 복어회가 비싼 이유 ㄱ)재료, ㄴ)장인, ㄷ)접시

7. 우리나라 사람들은 '복국'이 최고!!

 

# 이집에 가라 '복국', '복지리'

1. 일본 겨울복의 최고는 '후쿠오카'지역

2. 복어회는 너무 비싸 제외

3. [걸신추천맛집] '금수복국' - 24시간, 걸신이 유일하게 추천하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직영식), 부산이 본점, 서울도 나쁘지않다. 다른 복집보다 2배정도 비싸나 재료가 좋고 퀄리티컨트롤이 좋기 때문에 지불할 만하다. 원래 원조는 '제일복국'이나 현재 맛은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금수복국'의 가장 탁월한 점은 시대가 바뀜에 따라 그 질을 높여왔다. 기대치를 언제나 충족시켜왔다. 겨울에는 어설픈 까치복보다 밀복지리도 훌륭하다.

4. [걸신추천맛집] 서울 여의도의 '청해진' - 정말로 참복지리가 먹고싶다. 돈 좀 쓰고 싶다하면 가는 곳. 활참복의 세계가 이런거구나... 겸재의 수묵화 느낌. 맑고 선명한 맛.

5. [걸신추천맛집] 통영은 전국 굴의 65%이상 생산되는 곳임에도 굴요리는 많아도 굴국밥은 보기 힘든데 이유는 '졸복국'때문이다. 처음에는 선명한 느낌도 없고 이상하다 느끼지만 많이 먹다보면 토속적인 친근함을 느끼게 된다. 서호시장통 안에 있는 '만성식당'. 7000원

Posted by 시고르 남자

걸신이라 불러다오 19 (19금)조개 인문학, 과메기와 홍어 Feat.조상훈

 

출연: 강헌, 뮤지컬배우 이종한, 조장훈

[조장훈 - 대치동의 인기있는 하이논술학원장이자 인류학을 전공했고 문학평론도 하는 분]

 

1. 1월달의 최고는 바다다! 어패류, 생선류, 연체류, 해초류 등등

2. 그 중에 매생이 최고! 굴과 만나면 완벽한 합일 -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같은 느낌

 

# 걸신의 음식인문학 '조개'

1. 1월의 빛나는 조개이자 서남해안 겨울조개의 여왕 '새조개' 최고는 샤브샤브로 먹는 것

2. 새조개보다는 저렴하고 서민적이나 겨울을 상징하는 조개 '꼬막'

3. 꼬막의 종류들 설명, 아주 대중적인 벌교의 참꼬막

4.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전부터 성의 상징이었던 조개

5. 소설 '태백산맥'의 성공이유는 1권과 2권의 대중적 접근성이었으며 꼬막에 대한 찬사로 유명하다.

6. 꼬막 삶는 법!!!!! 매우 중요 (30분경)

7. 벌교에 대한 이야기들

8. 2권의 '외서댁'에 대한 로망

9. 꼬막은 벌교에서 직접 먹는 것이 젤 맛있다. 코스요리들 말고...

10. 꼬막이 너무 비싸졌다. 예전같지 않다.

11. 육고기와 다르게 포만감 뒤에 산뜻함이 있는 조개

 

# 중간노래: 슬픈바다(조정현) / 이종한

 

12. 1월의 빛나는 생선 - '동과서홍' (동쪽의 과메기, 서쪽의 홍어)

13. 전남에선 뺄 수 없는 잔치음식 '홍어'

14. 칠레와 흑산도 사이에 포지셔닝하고 있는 저렴한 '서해안 홍어'

15. 지금은 사라진 구파발에 있던 흑산도 홍어집 -> 걸신이 은평뉴타운을 싫어하는 이유

16. 지옥의 냄새(똥내)를 가졌지만 천상의 맛을 가진 열대과일 '두리안' 체험기

17. 꽁치과매기와 다른 청어과매기의 맛

 

# 이집에 가라

1. 서해안 홍어 - 수산시장에서 팩으로 만몇천원 사이로 판매한다. 보쌈하나 시켜서 같이 먹으면 좋다. 단 사온거는 한 번에 먹어없앤다.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냄새가 밴다

2. 청어과메기 - 영덕에 소재한 '부성수산', '통마리', '배지기'등을 주문해보자.

3. 오늘의 이집에 가라는 없다.

4. 포항의 죽도시장 이야기

Posted by 시고르 남자

걸신이라 불러다오 18 말레이시아 음식, 고래고기와 스시 맛집 Feat.티파니 구이루이

 

출연: 걸신 강헌선생님, 뮤지컬배우 이종한, 피아니스트 최소영, 초대손님 티파니 구이루이

(티파니 구이루이양은 걸신 최초 외국인 손님이며 말레이시아인이지만 화교이다. 나이는 19세이다.

미국에서 공부중이며 무이화 리미티드 컴퍼니의 매니저이다. 이 회사의 회장의 딸이다.

아버님이 미슐랭가이드 음식점들을 다니는 세계적인 미식가이다.

이종한과의 친분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1. 티파니의 미슐랭가이드 음식점 기행기

2. 추천 말레이 음식: 말레이 카레, 코코넛 설탕

 

# 걸신의 음식인문학 '스시'

1. 많이 변하긴 했어도 대체적으로 아직까지는 한국은 '생선'을 일본은 '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2. 관서지방이 원류이기는 하나 관동대지진 이후 관동지방 사람들이 전국으로 퍼져 스시집을 차리면서 현재는 관동식 주먹초밥이 대세가 되었다.

 

# 중간노래: 공주는 잠못이루고 메인테마 '인생은 불행한 것' / 이종한

 

# 고래고기

1. 우리나라 '울산, 일본 '훗카이도'

2. 걸신의 '고래고기' 추억 / 이종한의 '고래고기' 추억

3. 소고기와 고등어의 맛이 함께 나는 고래고기 특유의 맛

4. 포경에 대한 견해

 

# 이집에 가라 '스시집'

1. 최소영의 추천 스시집 - 일본의 긴자에 있는 '스시지로', 할아버지 작년에 돌아가심. 9개월전 예약.18점에 36만원 정도. 숯불에 군 김. 영화에도 나왔던 곳. 10년을 일해야 계란말이를 만들 수 있다. 이집에만 납품하는 쌀이 따로 있을 정도. '쌀'은 부처의 '사리'와 어원이 같다. 밥이 아주 중요하다. 생선은 부속. '새끼전어스시' 최고! 미슐랭 별3개 음식점. 숙성된 생선의 깊은 맛.

2. 걸신의 추천 스시집 - 스시의 고급화와 장인정신은 존경할 만하나 영 불편하다. 싸면서 맛있고 열정이 있는 음식점이 좋다. 일본 후꾸오까의 '후꾸스시'. 묶었던 숙소 주인에게 물어 힘들게 걸어 찾아간 곳. 20평대의 허름한 집. 미스터 초밥왕의 가게같은 풍경. 4명의 요리사가 있었고 사람들로 꽉차 있었다. '특상'이 3300엔이고 10피스가 나오는데 마치 영화를 한 편 본듯한 코스요리이기 때문에 요리를 더 시켜서 더럽히고 싶지 않았다. 밥의 양도 많고 생선의 손질이 정성스럽고 전체적으론 소박하나 조화로움이 완벽하다.

3. 걸신의 추천 우리나라 스시집 - 홍대의 '박용석 스시' [24시간 한다], 광화문의 '오가와 스시' [좌석이 15명 정도. 테이블이 없고 꼭 예약해야 한다. 6만5천원 정도하고 맛에 대한 정열과 미적, 맛적 추구가 조화롭다],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부근의 '킨쇼스시' [주방장이 '워커힐'출신이며 스시에 완전히 미친 분. 점심코스는 3만원선, 저녁은 6~8만원선, 완소스시집이며 먹고나면 싸게 먹은 것이 미안할 정도이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걸신이라 불러다오 17 화끈한 브라질 토크, 알려주기 싫은 맛집 Feat.자반고등어

 

출연: 걸신 강헌 선생님, 뮤지컬배우 이종한, 애청자 자반고등어

(자반고등어님은 소프트웨어업체 라인픽 CEO이며 브라질 4년, 미국 2년 등등 여러 외국에 거주한 경험있음)

 

1. 가장 기억나는 음식은? 인스탄트 라면 / 어머니의 육개장

2. 브라질 3대 음식: 슈와스까리아(고기뷔페), 페이쥬아다(자주색콩+돼지부산물+소금간, 뚝배기에 푹 곤 음식)

 과라나(국민음료, 안타라치카社 제품 유명, 코카콜라도 1위를 못하는 나라)

3. 위험한 브라질의 치안상황

 

# 걸신의 음식인문학 '위스키'

1. 위스키의 역사

2. 블랜디드 위스키 & 싱글몰트 위스키

3. 년간 2%씩 사라지는 엔젤스 쉐어

4. 우리나라 위스키 역사

5. 2000년대 들어오면서 싱글몰트가 유명해지기 시작함 -> 년수가 높다고 퀄리티 차이가 크게나는 건 아니다.

6. (추천) 스카치 - 하일랜드 위스키 '더 글랜 리벳 12년' [우아하고 격조있는/남대문지하 '형제상회' 7~8만원선], '글랜 오린지 10년' [가장 훌륭한 보르도 와인의 과실향, 아로마향이 강하다, 16세 소녀의 젖가슴같은 상큼발랄하면서 역동적인 에너지, 5~6만원선]

- 아이레일 위스키 '라프로익 12년' [년식이 높을 수록 좋다], '보모' [일본인들이 열광]

7. 싱글몰트 마시는 법 => 43도로 튜닝된 술이라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알코올이 강렬해서 술의 포텐셜을 느낄 수 없다. 온더락도 어울리지 않는다. 얼음의 차가움이 향을 가둔다. 캔터키위스키를 먹는 방법으로 버번등을 시원하고 짜릿하게 먹으려고 생겨난 방식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60도로 데운물과 위스키를 1:1로 섞어서 먹는 것이다. 향도 잘 피어나고 술도 빨리 취한다. 많은 사람들이 적을 양의 술로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다.

8. 우리나라 '도라지 위스키'란 말의 유래

 

# 중간노래: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 / 이종한

 

# 브라질의 음식과 치안

1. 리오해변의 추억

2. 브라질에서 가장 유명한 3가지 '쌈바', '축구'. '여자'

3. 인기없는 동양인 남자가 브라질 여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방법

 

# 이집에 가라 '안알려주고 싶은 맛집(술집)'

1. 연희동 '나나하치' - 이자까야, 무뚝뚝하지만 신뢰감가는 주인이자 주방장님, 숙성시킨 회, 값에 비해 양과 질이 훌륭. 당일재료당일사용

2. 방배동 카페골목지나 주택가쪽에 있는 '주방장이 고릴라' - 오뎅이 없는 이유는? 콩탕이 아주 좋아.

Posted by 시고르 남자

1. 실제 수면 중에 램수면은 5~6번이고 마지막이 제일 길며 꿈이 주는 본질의 내용은 처음과 마지막 모두 다를바 없다. 마지막으로 갈 수록 좀 더 구체화되지만 계속 변주되는 내용이며 성장에 도움을 주는 내용이다.

 

2. 꿈은 투사다. 투사는 깨어있는 순간에도 한다. 내가 보고 싶은 걸 보는 것. 무의식적인 것. 아이들은 투사철회가 쉽게 가능하나 어른들은 힘들다. 치열한 내작업이 있어야 한다. 내가 싫은 사람의 모습은 결국 자신의 그런 모습을 그 사람에 투사하기 때문이다. 그 반대도 같다. 닮고 싶은 사람을 따라가는 것도 그렇다. 내 안에 없는 건 걸리지 않는다. 안에서 답을 찾아라.

 

3. 내가 내 부모와 해결못한 이슈가 있으면 늘 똑같은 패턴에 자빠진다. 그것이 나한테 기회를 주는 것이다. '이번에는 정신차릴래?' 투사작업을 거두고 의식화 작업을 해야 고리가 끊어진다. 불교가 말하는 '업'이다.

 

4. "사랑에 빠졌어."라는 것도 투사의 드라마이다. 꿈에 나오는 내 아내, 내 남편은 그 여성의 남성성(아니무스), 그 남성의 여성성(아니마)이다. 인간은 심리학적으로 양성이라 그것도 나다. 꿈에서 나의 짝이 바람을 피운다면 무의식은 미세한 파장을 의식보다 빨리 픽업하기에 실제 내 짝이 바람을 피울가능성도 없지 않지만 실제로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여성의 경우 내 남성성이 남편의 옷을 입고 비춰진 것이기 때문에 내 남성성이 내 안에 진실하지 못함을 경계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성실하지 못하다는 것이 더 중요한 이슈이다. 나의 중요한 근원으로 안내해주는 안내자같은 존재가 바람을 피우고 딴 짓을 한다는 것은 결국 그 사람의 내적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나타내주는 것이다.

 

5. 투사가 있다면 나의 아내 또는 남편을 있는 그대로 못보고 왜곡시켜버린다. 긍정적 투사(화이트 프로젝션)란 닮고 싶은 부분들, 롤모델, 영웅같은 것들이지만 이것마져도 철회해야하는 것이다. 긍정적인 투사를 철회하는 것은 매우 힘든 작업이다. 그 투사가 일어나는 기재가 그 사람에게 나의 모습을 투영하고 자신은 책임을 회피하려는데 있기 때문이다.

 

6. 꿈에 등장하는 모든 건 나이다. 잘 잊혀지지않고 기억이 되는 꿈들은 아주 중요한 내용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꿈은 언제나 은유와 상징으로 표현하는데 꿈에서 죽는다는 건 급격한 성장과 변화를 나타낸다. 나나 다른 사람이 죽거나 장례식을 보거나 누가 죽었다는 것을 듣거나 모두 포함된다.(사고사<의도적인 죽음<자살)

 

7. 투사 철회는 너무 힘들지만 실제로 한 사례 -> 고혜경 교수의 스승 '제레미 테일러'의 사례

 

8. 꿈에서 먹는다는 것은 영적인 자양분이다.

 

9. 내 안에 저승사자는 무엇인가?

Posted by 시고르 남자

걸신이라 불러다오 16 빈대떡, 해장국의 제왕, 선지국 맛집 Feat.여자걸신

 

출연: 강헌, 뮤지컬배우 이종한, 여자걸신

 

1. 나윤선 공연후기, 변호인 후기, 용의자 후기

2. 공주는 잠못이루고 예고

3. 16회 동안의 감회

4. 요즘 음식의 화두: 로컬(지역), 건강

5. 15년만에 다시 생긴 조선호텔 한식당 - 우리나라 내부의 호텔에서도 천대받는 한식.

 

# 걸신의 음식인문학

1. 연말음식 중에 하나인 '빈대떡'

2. 남쪽지방은 빈대떡 대신 지짐

3. 가난한 자의 구휼음식/있는 집에서 베푸는 보시음식

4. 빈대떡의 미래 발전방향

 

# 중간노래: 한복남의 '빈대떡 신사' / 이종한

 

5. 전세계의 해장방법들

6. 우리나라의 해장문화 - 선지, 황태, 콩나물, 장어, 올갱이, 제첩, 곰치 등등

 

# 이집에 가라 '선지국', '소고기국밥'

1. (여자걸신) '부부청대문집' - \17,000, 우거지도 들어있고 고기가 쌓여있다. 오후 4시경 1시간정도만 영업한다. 카드는 안된다. 토렴하는 시간도 오래걸린다. / '제일식당' - 진주 중앙시장 안에 있다.

2. 서울엔 청계천을 가운데두고 '청진옥'과 '대중옥'이라는 양대산맥이 있었으나 대중옥은 사라졌고 청진옥은 예전 같지않다.

3. 인천엔 '부평옥' - 된장을 많이 넣고 배추도 넣어 구수하고 달큰한 맛이다.

4. (걸신추천) 다시 서울 '역전회관' - 바싹 불고기 유명. 전남 순천쪽 맛. 퓨어하고 순도 높은 깨끗한 뒷맛. 고급스런 맛이며 퀄리티 컨트롤이 잘되어 수십년째 맛을 유지하고 있다. 원래는 용산역쪽에 있어서 '역전회관'이었으나 현재는 마포로 옮겼음에도 동일한 상호를 사용하고 있다. 기본반찬 훌륭하고 주인장도 그대로다.

5. 서울 용산 '용문식당' - 소고기 베이스의 고기국물 맛이 강하다. 다른 집과 비교되는 것을 꺼릴정도로 주인장의 자존심이 강하다. 헤비한 맛이며 문을 일찍 닫는다.

6. 제주 '미풍해장국' - 전국 5강에 드는 집이었으나 체인화 되면서 퀄리티 컨트롤이 안됐고 본점의 맛도 떨어졌다. 하지만 여전히 유명한 집.

7. (걸신추천) 대구 옛날스타일의 따로 국밥으로 나오는 최고의 선지국 - 안동시장안에 '옥야식당'. 해장으로도 좋고 끼니로도 훌륭하다. 드럼통 째로 실어와서 두고두고 끓여먹었다는 걸신의 회상.

Posted by 시고르 남자

걸신이라 불러다오 15 동지와 크리스마스, 소바 맛집 Feat.조장훈

 

출연: 강헌, 뮤지컬배우 이종한, 조장훈

[조장훈 - 대치동의 인기있는 하이논술학원장이자 인류학을 전공했고 문학평론도 하는 분]

 

1. 제일 기억나는 소바의 기억

2. 한국식으로 정착한 일본식소바. 원류는 우리나라이나 일본에서 문화를 꽃피우고 다시 수입되었다.

3. 한때 중흥기가 있었으나 한국식 초인기 메밀음식인 냉면의 그늘에 가려졌다.

4. 조장훈 님이 좋아했던 음식들 - 어릴적 '성미당'의 비빔밥, 대학이후 '냉면(을지면옥)'으로 바뀜. 전주 출신 답게 다채로운 입맛에 길들여졌던 터에 처음 접한 냉면은 닝닝하고 맛없는 이상한 음식이었으나 그날 폭음한 뒤 다음날 숙취가 심할때 갑자기 생각난 냉면맛에 이끌려 다시 찾아 맛을 본 냉면은 그 전날과 다른 전혀 다른 음식이었다고.

5. 크리스마스 음식들은 보통 디저트류

6. 동지 음식들 - 비빔밥, 팥죽

7. 크리스마스의 기원 - 십자가, 부활, 처녀수태, 동방박사 등등 동일한 전세계 40여가지의 전설들, 천문학 관점으로 해석한 예수의 일생, 크리스마스와 동지의 밀접한 연관성

8. 전주팥칼국수 이야기

 

# 중간노래: 광야에서 / 이종한

 

9. 오뎅파티 하는 법 (55분경)

10. 퐁듀파티 하는 법 - 소속감이 좋아진다. 빠뜨림 게임도 할 수 있다.

11. 비어치킨 및 소바이야기

12. 진우동, 소바집, 냉소바, 면이야기

 

# 이집에 가라 '메밀소바'편

1. 면이 탄력이 있거나 미끄덩 댄다면 밀가루가 섞여있다는 뜻.

2. 조장훈 추천 - 강남의 '멧돌소바', 전통의 기소바./ 원당초교 사거리 '전호메밀우동' 1972년 좁은 집, 2:8의 미야츠소바, 육수좋다 달다 조미료향

3. 전주의 '서울소바' - 예전엔 너무 좋았으나 음식점도 나이먹는 다는 느낌.

4. 차라리 전주 신도시지역의 신흥강자 '겐돈소바' - 패기가 있는 맛.

5. 전주의 살아있는 분식역사 '진미집' - 새알팥죽도 있고 유년의 추억도 있다. 걸신 여친의 추억.

6. 경남의령 '다시식당', 전주 '한양소바' - 서울소바와 가깝고 예전의 서울소바 맛과 비슷하다.

7. 전주한옥마을과 가까운 '베테랑분식' - 진미집 같은 유명 분식집, 주차장 넓다.

8. 부산 완당의 추억

 

# 다큐소개 - '시대정신'

1. 천문학과 크리스트교의 상관관계

2.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3. 911테러에 대한 놀라운 음모이론

Posted by 시고르 남자

1. 모욕죄의 가장 큰 특징은 '공연성'이다. 형법311조

2. 검찰은 기소독점의 권한을 가졌다.

3. 명예훼손과 다른 점은?

4. 모욕죄와 명예훼손이 동시에 있는 경우 명예훼손에 흡수된다.

5. 배우 최진실 자살사건의 여파로 사이버모욕죄에 대한 논의와 발의가 있었으나 기준의 모호점과 친고죄만이 아닌 반의사불벌죄까지 포함하여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가능성이 높아서 폐기되었다. 만약 통과되었다면 풍자와 조롱도 힘들었을 것이다.

6. 자초행위: 일명 '낚시질', '어그로'. 그래도 구형량의 2~30%만 감면될 뿐. 죄가 없어지지 않는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1. 튜나님의 정체는? 배우 현태경(허연화)

2. 언급되는 작품 -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광장씬 중에 총탄을 맞고 죽는 여고생 역활. 영화 '차우'에서 만삭의 엄태웅 아내역.

3.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가 왜 18세이상을 받았는지 이해가 안된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1. 꿈은 무의식이 의식에 대한 말걸기이다.

2. 무의식과 의식은 항상 같이 움직이지만 잠시 의식을 놓는 순간. 불쑥 무의식이 치고 들어온다. 상상, 공상 등이 그렇고 순간 욱하는 감정의 과잉상태가 그렇다. 이는 무의식을 무의식으로 받아들이는 상태이고 위험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3. 무의식을 안전하게 탐색하는 방법이 바로 꿈이다.

4. 개꿈은 없다. 내재되어있는 어마어마한 정보를 내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별의미없는 꿈은 없다.

5. 모든 사람은 잠을 자는 동안 5~7번의 램수면을 하는데 이때 꿈을 꾸게 된다. 꿈을 안꾸는 것이 아니라 꿈을 잊어버리는 것이다. 램수면을 못하도록 실험하면 환각을 경험하고 반미쳐버린다.

6. 꿈은 백설공주에 나오는 여왕의 거울처럼 미련하도록 진실을 말한다. 영혼의 진실. 의식에 대한 아첨을 하지않는다.

7. 고혜경의 꿈에 대한 정의 '삶의 나침반이다'

8. 꿈에 대한 저명한 학자 '제레미 테일러'

9. 꿈은 언제나 보편적인 모습으로 표현한다. 언제나 내 건강과 성장을 도와주도록...

10. 악몽을 꾸는 이유? 우리에게 잊어버려서는 안되는 시급한 메세지를 알려주기 위해.

11. 자신의 꿈은 자신만 이해가 가능하다.

12. 그런 의미에서 교육이란 무엇에 대하여 가르침을 받는다기 보다는 본인 속에 내재된 무언가를 깨우치는 작업이다.

13. 꿈은 비유적이며 수많은 중의적 표현을 사용한다. 직접 섹스하는 영화보다는 디딜방아 꿈이 더 야한 꿈이라고 볼 수 있다. (예) 나무가 쓰러지며 집의 지붕을 뚫는 꿈 -> 꿈을 꾼 사람이 몇일후에 뇌출혈을 겪음 / 나무마루바닥이 꺼지면서 뚤리는 꿈 -> 골다공증을 겪는 수녀님의 꿈 / 고기 썩는 냄새가 나는 꿈 -> 암을 의심해 봐라.

14. 꿈을 꾸기 하루이틀 전후를 꼭 확인해봐라. 그것을 반영하기 때문에. 자신의 영혼이 맑아서 그런일이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주 흔하디 흔한 당연한 일이다.

15. 그리고 꿈은 어린 시절 성장과정을 반영한다. 본인의 심리 상태도 반영한다.

16. 로또 자체가 아주 무확률의 게임이지만 만약 꿈에서 숫자 6개가 나온다면 그런 꿈은 흔하지않기 때문에 로또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다만 기대는 금물.

17. 무의식의 총량은 거의 무한대이다. 자신이 직접 겪은 일이 아니더라도 선조로부터 이어진 무의식도 있다. (예) 고혜경 박사의 5.18 희생자와의 꿈작업 경험.

18. 악인의 대한 꿈을 보거나 들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이 그 행동을 하는 깊은 차원의 사람에 대한 이해를 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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