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안 좋다는 건 뭔가 문제가 있다는 신호 같은 거야

 

담배, 위스키, 남자 친구만 있으면 행복한 미소.

가사도우미 일당은 그대로인데 2014년 신년을 기해 담뱃값이 오르면서

다른 것들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녀는 월세로 나가는 돈을 줄이기 위해 노숙을 감행하고

예전 밴드 멤버였던 친구들의 집을 찾아다니기 시작한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구스타브 해스퍼드의 자전적 소설 '쇼트 타이머스'가 원작.

스탠리 큐브릭과 함께 각본에도 참여.

크게 8주 간 해병대 훈련소 생활을 1부, 베트남 구정 대공세 전투에 참여한 대원들의 모습을 2부로 나눌 수 있는데

기승전결을 가진 이야기라고 보긴 힘들고 각 사건들을 주욱 나열한 느낌.

소대원들에게 큰 피해를 준 저격병이 알고 보니 10대의 베트콩 소녀라는 클리셰의 시초라 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전쟁을 다룬 영화나 드라마 통틀어 '라이언 일병 구하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사실적이냐 아니냐 와는 관계없이 요즘 기준으론 전투씬이 많이 부족해 보였음.

Posted by 시고르 남자

 

이제 5편은 못 나오겠지?

톰 행크스 목소리는 바로 알아들었고

'듀크 카붐'이 키아누 리브스라는 놀라운 사실.

박스오피스 1, 2위를 나눠먹으며 '알라딘'과 함께 집안싸움 중.

Posted by 시고르 남자

 

적색 거성화 되는 태양을 피해 다른 항성계로 지구를 옮기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러나 17년 후 목성 근처를 지나가던 지구는 목성에 인력에 끌려 충돌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소설 원작으로 과학적 사실주의 보단 상상력에 더 무게를 둔 작품.

역대 중국 박스오피스 흥행 2위에 랭크되었다.

 

<넷플릭스 시청>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풀 메탈 자켓 (Full Metal Jacket, 1987)  (0) 2019.06.27
토이 스토리 4 (Toy Story 4, 2019)  (0) 2019.06.23
기생충 (PARASITE, 2019)  (0) 2019.06.16
악인전 (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2019 )  (0) 2019.05.31
베놈 (Venom, 2018)  (0) 2019.05.31
Posted by 시고르 남자

2019. 6. 16. 15:02 영화

기생충 (PARASITE, 2019)

숙주가 가장 두려워하는 기생충들의 연합, 그리고 기우의 마지막 망상이 현실에선 이뤄지기 힘드니 더 씁쓸하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이 스토리 4 (Toy Story 4, 2019)  (0) 2019.06.23
유랑지구 (The Wandering Earth, 2019)  (0) 2019.06.19
악인전 (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2019 )  (0) 2019.05.31
베놈 (Venom, 2018)  (0) 2019.05.31
어쩌다, 결혼 (2019)  (0) 2019.05.23
Posted by 시고르 남자

문화의 날에 봐서 돈이 아깝지는 않았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랑지구 (The Wandering Earth, 2019)  (0) 2019.06.19
기생충 (PARASITE, 2019)  (0) 2019.06.16
베놈 (Venom, 2018)  (0) 2019.05.31
어쩌다, 결혼 (2019)  (0) 2019.05.23
더 이퀄라이저 2 (The Equalizer 2, 2018)  (0) 2019.05.12
Posted by 시고르 남자

2019. 5. 31. 22:58 영화

베놈 (Venom, 2018)

개봉 당시 안 보길 잘했네.

넷플릭스 시청.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생충 (PARASITE, 2019)  (0) 2019.06.16
악인전 (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2019 )  (0) 2019.05.31
어쩌다, 결혼 (2019)  (0) 2019.05.23
더 이퀄라이저 2 (The Equalizer 2, 2018)  (0) 2019.05.12
걸캅스 (Miss & Mrs. Cops, 2019)  (0) 2019.05.11
Posted by 시고르 남자

2019. 5. 23. 21:33 영화

어쩌다, 결혼 (2019)

 

'쿨'함을 강조한 '뻔'한 영화였어도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오고 케미도 좋아서 볼만 했음.

Posted by 시고르 남자

 

4명과 상대하는 최후의 전투씬은 김 빠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나름 선방했다고 봄.

서사 구조는 1편과 유사.

 

<넷플릭스 시청>

Posted by 시고르 남자

 

애초에 예고편도 안 보고 갔지만 딱 예상했던 정도의 영화.

Posted by 시고르 남자

블로그 이미지
naver+daum->egloos->tistory (since 2003)
시고르 남자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