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헌터인데 짐승 말고 뭘 잡겠어요?

 

난 내 자신하고만 싸우기로 했어 어차피 세상은 못 이기거든.

 

딸을 잃은 기억을 가진 헌터 코리는 퓨마를 잡으러 갔다가 더 큰 짐승을 잡게 되는 원인과 조우하는데

그는 한 FBI 요원과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사망한 소녀의 사건을 추적한다.

둘 다 어벤져스 출신.

Posted by 시고르 남자

 

호주 영화.

무기력하고 거짓된 몽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뮤리엘.

25년 전 영화인 만큼 주연인 토니 콜레트의 현재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전혀 다른 사람인 줄.

Posted by 시고르 남자

 

능력은 MCU 역사상 최강으로 보여 곧 개봉할 어벤져스 신작에서의 활약이 기대됨.

엔딩 크래딧 끝에 어떤 전투기 조종사에 대한 추모사도 있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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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고르 남자

 

그동안 너무 많이 본 '아이디어+코믹+감동'의 뻔하디 뻔한 한국형 영화.

한 가지 흥미로운 딜레마가 보이긴 했는데

노인과 소년의 영혼이 뒤바뀌고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되었다면

유교적 관습이 아직 뿌리 깊은 우리나라에서

'노인의 몸+소년의 정신' 또는 '소년의 몸+노인의 정신'을 가진 사람 중 누구에게 존대를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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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고르 남자

2019. 2. 8. 23:49 영화

클로즈 (Close, 2019)

 

지금까지 시청한 넷플릭스 영화 중 눈에 확 뜨였던 작품은 '카우보이의 노래' 정도.

이 작품은 나머지 고만고만한 영화 중 하나.

프로 경호원인 샘(누미 라파스)은 살해 위협을 받는 대기업 상속녀를 구하고

그로 인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긴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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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고르 남자

 

초지일관 코미디로 간 것만큼은 미덕.

나중엔 찝찝할 수 있더라도 보는 순간만큼은 딴생각을 못하도록 붙잡고 있으면서

최소 분마다 한 번씩을 관객에게 웃음을 줬다는 점에선 훌륭한 상업영화였다고 본다.

재밌는 영화가 좋은 영화라는 입장이기도 하지만 최소한 그것도 못 갖추는 영화가 부지기수이기 때문.

설날 연휴를 힘입어 천만에 가까워지는 오늘까지 조조에도 객석 점유율이 높은 편이어서

지금의 속도라면 최소 1,300만 이상은 들 것 같다.

(첨: 영화를 보고 온 오후쯤 천만을 넘었다고 기사 남)

이병헌 감독은 강형철 감독의 '과속스캔들' 각색으로 데뷔하여 '써니', '타짜-신의 손'까지 같이 작업했다고 하고

이 작품을 각색한 배세영 작가는 최근 좋은 평가를 받았던 '완벽한 타인'의 각본으로도 참여했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2019. 1. 22. 23:58 영화

IO (IO, 2018)

 

살기 위해 인간을 내쫓은 듯 대기 중 산소량이 부족해지고 황폐화된 지구.

살아남은 일부는 임시 거주지로 삼아 목성의 위성 'IO'로 이주하고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찾아 다른 항성계로의 탐험을 준비 중이다.

그 와중에도 지구에 남아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연구 중인 한 소녀가 있었는데

어느 날 기구를 타고 한 남자가 찾아온다.

IO로 향하는 마지막 우주선의 출발이 며칠 앞으로 임박하고

소녀는 떠날지 남을지 선택의 기로에 선다.

 

흥미로울 수 있는 소재를 단출하고 지루하게 풀어냄.

Posted by 시고르 남자

 

이제는 하나의 문화의 수준을 넘어 모든 예술의 총 집대성이 되고 있는 게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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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고르 남자

 

아디오스, 탕탕탕탕탕탕

 

시카리오가 되고 싶다고? 네 미래에 대해 얘기해보자

 

요한 요한슨을 추모하며

 

테일러 쉐리던 각본

 

긴장감 쩌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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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고르 남자

2018. 12. 31. 22:33 영화

범블비 (Bumblebee, 2018)

 

트랜스포머 1편 이후 다시 볼만해진 메카닉 디자인.

새로운 리부트? 그냥 외전?

망작인 전작들보단 준수했음.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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