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도 좀비영화 만큼은 좋은 결말이든 나쁜 결말이든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다. ★★★ 이 영화보면서 주인공 남매를 욕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전혀 이해할 수 없다. 그들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사건의 전말은 비슷할 것이다. 결말을 보아하니 3부작 완결편격으로 '28개월 후'가 나올 것같다. 웬지 좀비들의 세상으로 결말이 날듯.... ★★★ 나무랄데 없는 내용전개!! 그러나 실제의 삶은 영화처럼 항상 잘짜여진 각본처럼 흘러가지는 않는 것같다. 영화속 댄의 가족들은 우리가 바라마지않는 행복한 모습들이지만 현실과는 동떨어진 느낌이고 주인공 댄은 역설적으로 마지막 대사를 다음과 같이 날린다. 인생은 계획대로만 되지 않으며 "계획은 불시에 찾아오는거라고." ★★★ 예술영화의 필요성을 느끼기는 하지만 역시 재밌는 영화..
1. 제2의 르네상스 - Episode: The Second Renaissance 멀지않은 미래. 드디어 인공지능이라는 기술이 완성되게 되면서 인간은 힘든 노동과 일을 인공지능을 이식한 기계에게 모든 것을 시키고 자신들은 향락과 쾌락에 빠져 점점 타락했습니다. 인공지능 기계는 그들의 주인인 인간이 명령한대로 쉬지않고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인간들에게 존경이나 감사를 받지 못했죠. 그러던 어느날 [B1-66ER]라고 이름 붙여진 기계가 인간에게 항거하여 주인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인간은 기계를 두려워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인간의 지도자들은 기계를 멸종시키려고 했습니다. 기계들은 인간과 같은 평등과 평화를 주장하였으나 이미 타락한 인간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기계들을 잔혹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