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전설적인 시리즈중에 하나인 '다이하드'

 

1, 2편 까진 크리스마스가 배경이었는데

영화가 끝나면서 나오던 캐롤로 인상적이었다.

특히 1편은 80년대 일본의 미국경제침공에 대한 우려감도 약간 표출되었다.

 

처음 예상과는 다르게 영화는 대박을 쳤고 계속해서 시리즈물이 나왔지만

그렇다고 해서 실버스타스텔론의 '람보'나 아놀드슈왈츠제너거의 '코만도' 처럼

아이들이 주인공을 흉내내고 다니지는 않았는데

생활형 영웅의 외형적인 모습자체는 애들이 따라하기도 힘들뿐더러

그다지 멋져보이지는 않았던 것 같다.

 

본 영화의 감상을 말하자면

전설은 전설로 남을 때가 가장 좋다고

몇몇 인상적인 액션씬은 있었지만 내용이 너~~무 평이하고 안쓰럽달까?!

시리즈를 계속할 힘이 더 이상은 없어보였다.

 

나의 점수 : ★★★

 

PS) 예고편에서 보였던 율리아 스니기르의 오토바이 위에서 옷을 벗는 씬은 축소 삭제되었고

딸을 만나러 올라가는 길에 엘리베이터에서 나누는 내용도 영화에선 볼 수 없었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2013. 5. 28. 00:57 영화

공정사회

 

보는 내내 답답함을 넘어 짜증을 일으킨 영화.

소재의 문제보단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의 문제로 보인다.

아무리 사회의 부당함을 보여주려 하려고 했더라도 그 선을 넘어선 것 같다. 그게 사실이더라도..

차라리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된 사건을 다큐로 보는게 더 경종을 울리지 않을까 싶다.

이야기를 이해하기 어렵진 않으나 중구난방으로 얽혀있는 시간대도 문제다.

극을 몰입하는데 방해가 되었다.

 

나의 점수 : ★★

Posted by 시고르 남자

 

작게는 세 남자! 크게는 다섯 남자들이 가고자 했던 서로 다른 '신세계'

 

출연하는 배우들은 주조연을 망라해서 참 연기스펙트럼이 넓은 사람들로 꽉 차있다.

 

누구는 조직내 심어놓은 경찰 쁘락치를 이용해 국내 최대 범죄조직을 좌지우지 하려다 결국 자기가 놓은 덫에 당하고

또 누구는 조직내에서 음모를 꾸미고 그 정점에 서려다가 분노심에 그게 쥐약인지 알면서도 먹고 결국 제거당하며

다른 누구는 쁘락치의 정체를 알았음에도 눈감아주고 조직의 정도를 가려다 좌절당한 뒤에 죽기 직전 자신의 믿던 사람을 결국 정점에 올려놓았으며

그 틈바구니서 늙은 여우 한마리는 되지도 않는 머리를 쓰다가 처참하게 당하고

마지막 남은 주인공은 살길이 그것밖에 없음을 깨닫고 믿고 있던 직속 큰형님의 도움으로 결국 조직의 정점에 올라선다.

 

PS) 이경영은 최근 충무로에서 활동이 정말 활발하다. 예전에 큰사건(?)이 터지기 전까진 충무로에서 그가 나오는 영화와 아닌 영화로 나뉜 적도 있었다고 하는데

본 영화에선 짧게나마 큰 존재감을 보여줬다. 그 밖에 그가 나온 최근 영화로는 '남영동 1985', '26년', '회사원', '베를린' 등이 있는데

특히 '남영동 1985'와 '26년'은 배경의 역활로 보면 '고문기술자'와 '진압군 출신으로 그사람을 제거하려고 조직을 만든 사람'이라는 서로 대척된 인물을 연기하고 있다.

 

PS) 류승범과 마동석도 특별출연했었다고 하는데 잘 기억이 안난다.

 

나의 점수 : ★★★★

Posted by 시고르 남자

 

'하이킥'때의 성격을 어느정도 가져온 '운철(윤계상 분)'이란 캐릭터.

눈치없는 척하는 건 아닌 것 같고 아무튼 남자인 내가 봐도 참으로 고지식하고 눈치없는 이 남자.

줄줄이 소개팅에서 물먹고 새로운 소개팅녀 '유진(박수진 분)'과의 남산데이트에서 결국 퇴짜를 맞고

이내 나타난 강아지 한 마리를 찾아주러간 집에서 주인 '은희(박신혜 분)'를 본 '운철'은 한 눈에 반하는데...

 

실제 저런 상황이라면 영화 내용처럼 되기란 쉽지않아 보이는데 아무튼 사랑의 '판타지'를 보여주는 작품.

 

나의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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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고르 남자

2013. 5. 26. 01:03 영화

원피스 극장판 제트

 

참으로 끈질기게도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는 '원피스'

그 12번째 극장판 '제트(Z)'

 

매 극장판에서 나오는 이야기 구조는 심플하다.

세계를 위협하는 인물이 나오고 악전고투 끝에

결국 루피이하 '밀집모자 해적단'이 격퇴한다는 내용인데

년차가 계속 될 수록 달라지는 건 점점 화려해진다는 것!!

 

'크레용 신짱(짱구는 못말려)', '명탐정 코난', '나루토'등과 함께

앞으로 몇년이 더 있어야 이야기의 끝이 보일지 가늠이 안되는 작품중 하나다.

 

나의 점수 : ★★★

Posted by 시고르 남자

 

두어차례 제작이 무산되었다가 다시 만들어진 영화 '26년'

기대감이 많았으나 아쉬움이 더 많았던 영화.

그저 제작되었다는데 의의를 두고싶다.

 

영화 초반 좀 잔인한 내용이 나오는 부분은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주문제를 개인적 복수로 몰고 간 점이 아쉽긴하나 만약 그렇게 만들려고 했다면

속시원히 풀어주는 한방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없었다.

 

그사람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여러차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의없게 무산되고 쉽게 갈 수 있는 길을 어렵게 돌아가다가

결국 무산되는 시점에는 거의 분노가 하늘을 찔렀다.

그렇게 큰 일을 너무 치밀하지 못하게 구성하고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갔다.

그저 감정에 휘둘리다가 대사를 그르친 느낌!

 

강풀원작 그대로 만들던가 아니면

감독의 의도대로 뚝심있게 나가던가 해야하는데 이도저도 아니었다.

이것도 외압때문인지는 알길이 없다.....

 

PS) 나름 열린 결말을 시도하긴 했는데 그 사건의 끝이 어떻게 되었을지 유추하기 어렵진 않다.

 

나의 점수 : ★★

Posted by 시고르 남자

2013. 5. 18. 15:33 영화

베를린

 

한우물만 판다는게 이런것!


절대악이 있어야 참 영화보기 편한데 그런면에서 모든 등장인물을 징글징글하게 괴롭히던
'동명수'역에 류승범은 참 대단했다.
모든 배우들이 얼마나 고생했을지 눈에 선한 작품.
단순 열린 결말로 볼 수도 있고 아님 시리즈를 염두에 둔 결말일 수도 있으니 두고봐야겠다.


정말 복잡한듯 보일뿐 기본줄거리는 굉장히 단순해서 이해하기 쉬웠다.

 

나의 점수 : ★★★

Posted by 시고르 남자

 

배우들의 순수한 매력과 연기력으로 이끌어 가는 영화.
시나리오도 맘에든다. ★★★★

 

타임머신에 관련된 음모를 밝혀라!! ★★★

 

진득한 미국식 화장실 유머!! ★★

 

어른들을 위한 동화. ★★★

 

어떻게 죽을 수 있나의 총향연.
결국 죽을 운명은 바꿀 수 없다는 이야기.
그리고 처음으로 돌아간 이야기. ★★★
 

초인에게 철학과 윤리교육과 행동강령이 필요한 이유...

계속 개인용 카메라로 따라 다니면서 찍는 듯한 특이한 시선처리가 재미있다. ★★★

 

연출의 중요성!!

연기자간 감정들의 엇박자.
마지막 반전은 괜찮았지만 90년대에도 안통할 듯한 CG와
썰렁한 블랙코미디는 웃기도 울기도 힘들었다.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불과 30여년 전인데 참으로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마지막에 타이트하게 쪼는 연출로 별3개를 선사! ★★★

 

배우들의 합이 안맞는 느낌. 그닥 와닿지도 않는...

한 여자를 사랑한 한 천재의 아픈 사랑... ★★

 

한참 지난 코미디 영화. ★★

 

우연히 폰섹하다 결국 눈이 맞는다는 해피엔딩(?)!!

마지막 신소율의 돌아선 뒷모습은 굉장히 안타까웠다. ★★★

 

그림체는 굳!
이야기는 약간 공감하기 힘들었다. ★★★★

 

존재감 확실했던 스톰쉐도우!
쉬는 시간없이 때려부수는게 헐리우드 킬링타임용 액션대작의 정도를 보여줌.

레이디 제이의 몸매 구경도 최고!! ★★★★

 

40대 아저씨들의 환타지!!
어린시절 치기어린 행동들에 대한 참회의 눈물...

강우석 감독은 한국사람 입맛에 맛는 얘기를 참 잘한다.
하지만 빠른 속도로 툭툭 끊기는 편집은 장점이자 단점이다. ★★★★

 

글쎄...1000만 들 영화로는 전혀 안보이는데

영화를 집중해서 보지 못했다하더라도...★★★

 

CF감독 출신이라 그런지 감각적인 영상이 신선했으나

판타지 영화 이상은 아닌듯... ★★★

 

확실히 영상만큼은 별다섯개를 뛰어 넘는다.
하지만 시리즈 첫번째의 혁신성을 뛰어넘기는 좀처럼 쉬운일은 아닌것 같다. ★★★★

 

마지막 빈체로~~~는 좀 감동적...

연기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

너무 예상되는 스토리... ★★★

 

코믹의 탈을 쓴 고스트바스터!!! ★★★

 

다른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영화만큼의 감동은 그닥..

주인공이 파일럿이라는 것과 극 초반의 비행기 사고는 보다 극적으로 보이기 위한 장치일 뿐

한남자의 알콜과 마약중독에 대한 이야기다.

주인공은 영화내내 비굴할 정도로 진실앞에서 도망치다가
결국 받아들이는데 이는 한때 사랑했던 여인(비행기 사고로 죽은 여승무원)에게 마저

죄를 뒤집어 쒸울 수 없었기 때문이다.

마지막 주인공은 '하나님'을 찾고 진실을 밝히는데 굉장히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
 

진정 저런 가족이 있었으면 좋겠다!!! ★★★

 

건달이 무당이라...

갑자기 생각난 기발한 아이디어를

2시간짜리 드라마로 엮어내기에는 역부족! ★★★

 

아주 정형화되고 안정적인 헐리우드 재난 공식을 따른다.

그러나 마지막에 꼭 누군가 한명을 죽여야만 직성이 풀리나? ★★★

 

'어느 놈이 더 나쁜놈인가?'

감독이 하려는 말이 이해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한 여자의 죽음과 관계된 얽힘들이 그저 지루하다. ★★

 

그저 신화로 남아버린 옛이야기를 순수 아니메로 돌리기위해
새 극장판을 시작했다는데 오리지날 스토리가 뒤엎어지는 느낌은 썩 유쾌하지만은 않다.
여전히 불친절한 이야기도 그렇고...
그러나 작화만큼은 명불허전!!
이제 한회 남았는데 어떻게 폴어갈지는 자못 기대된다. ★★★

 

누구나 행복한 결혼생활과 가족구성을 꿈꿀것이다.

하지만 실상 이 가족들 같은 사람들이 더 많다고 본다.

그게 나쁘단 뜻은 아니고... ★★★

 

매력적인 드림웍스의 신작

모험. 그건 진화.

환상적인 장면이 참 많았지만

모든 빛이 사라졌을 때 하늘을 수 놓았던 밤하늘의 별빛들은

그 자체로 감동적이다.

★★★★

 

먼가 안맞는 조합!!

김지운 감독 최대졸작.

액션물인데 예측 가능한건 물론이고 왜이케 졸린지!! ★★
 

뜬구름 잡는 이야기...
결국 두가지의 이야기 중에서
자기가 원하는 걸 사실로 믿으면 된다는 건데..
그게 멀 뜻하는 건지 머리가 나빠서 이해가 어려웠다.
영상미는 끝내줬다. ★★★

Posted by 시고르 남자

 

음...아이디어는 좋았지만 너무 일반론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에 지루한 느낌이....
비비 꼬다가 급작스럽게 나타난 결말... ★★★

 

구태의연하나 한국코믹드라마의 바이블. ★★★★

 

대한민국 0.0001%의 삶. ★★★

 

현실에서 점점 꿈을 찾아 간극을 좁혀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

그 남자의 조용한 변신이 시작된다.

윤제문 빼고는 거의 안 알려진 얼굴들이라

마치 독립영화와 같은 느낌이었다.

가벼운 코미디영화를 기대하고 가면 100% 실망할 것. ★★★★

 

제목이 왜 타이탄의 분노여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특수효과 말고는 딱히 눈에 띄지않는 영화.

다운받아 본 자막도 별로 맘에 들지 않았음. ★★
 

너무 기대가 컸나? 몇몇 액션씬은 정말 신선했고 좋았지만
생각보단 아니었당. ★★★★

 

요즘 이런류 영화가 대세인가?
개인적으론 도둑들을 너무 기대했고
바람과 함께를 도둑들만큼 기대 안한탔도 있지만
둘다 재미적 관점에선 동점이다!!

근데 한 영화는 천만이 넘었고 이 영화는 중박정도... ★★★★
 

 

무얼 말하려고 했는지 의심스러운 작품.
감독의 연출력이 배우들의 매력을 100% 이끌어 내지 못한 모습.

송새벽은 이 작품을 끝으로 당분간 주연을 꿰차기는 힘들것으로 보임. ★★

 

그래 바로 이런거야!

짧게 만드니까 집중력있고 재미나게 만드는구만..

오히려 짧은게 아쉬울 정도야!

<해와 달>, <공포비행기>, <콩쥐팥쥐>, <앰뷸런스>

모두 수작!!!! ★★★★

 

너무 리얼한.

초짜의 성장.

변절자의 대한 응징! ★★★★
 

오랜 시간차를 두고 새로 나온 시리즈물.

1,2편 감독이었던 소넨필드가 여전히 메가폰을 잡았다.

참신한 기획물이었던 시리즈는 세월이 지나 평범하게 변했다.

토미리존스는 많이 늙었고 까메오 정도로만 출연했다.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다보니 여러 인과관계가 생기는 건 당연지사. ★★★
 

많은 것을 보여주려하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려했으나

한번 보는 것만으론 이해하기 힘든 영화.

나중에 '프로메테우스 해석'으로 나온 글들을 읽어보니 어렴풋이 이해가 갔다.

한마디로 걸작과 평작 그 어느사이를 헤메인다고나 할까?

순수 에일리언의 프리퀼로 보기엔 힘든 영화이다.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시간속에 묻힌 정사보다 비사를 흥미로워하는데

거기에 상상력을 덛붙인것이 본 영화이다.

울고 웃기는 연기력도 좋고 광해란 인물을 재조명한 점도 좋았다. ★★★★

 

강풀 만화치고는 원작과 가장 비슷하고
준수하게 만들어졌다. ★★★

 

너무 비현실적인..

리암니슨은 나이가 너무들었고
아들의 복수를 하자고 나온 테러집단도 의지와 기술
모두 빈약하고 너무나도 추풍낙엽처럼 나가 떨어진다.
심지어 주인공 딸보다도 못하다.

어디선가 한번씩 본 듯한 장면들의 조합! ★★

 

임창정...

요즘은 배우에만 집중하고 있지만 좋은 가수이기도 하고

참 좋은 배운라고 생각하는데 작품복이 많은 편은 아닌듯.

아무튼 마지막 반전은 '멍미?'

최다니엘의 감정과 성격 기복이 너무 커서 이입하기 힘들었다.

차라리 계속 부인을 찾는 사람이었으면...

그리고 정지윤도 살아났을 땐 아~ 여기가 반전이구나 싶고

오래 갔으면 싶었지만 거기가 끝...

아쉬움이 좀 있는 작품. ★★★

 

누군가 한번쯤 그리워할 추억!

과거의 이루지 못한 사랑을 현재에 마무리 짓는다.
그러나 현재의 상태를 파괴하는 그런것이 아니고
과거는 과거대로 흘려보내는 자연스러운 그런것이다.

현재와 과거의 배우들간의 성격, 톤 등등이
자연스럽게 융화되어 시간을 넘나드는 구조인데도
전혀 부자연스럽지 않았다.

납뜩이 조정석을 재미있는 캐릭터였는데
그 당시 주변에 꼭 한둘 쯤 있었던 친구들을
희화한 모습이다.

마지막으로 승민모의 한마디
'집이 지겨운게 어딨어? 그냥 집이 집이지....' ★★★★

 

그냥 다른 극장판과 같은 평이한 수준.
축구선수의 생활이 좌절되고 친한 어린친구를 잃게된 범인이
복수를 시작한다. ★★★

 

너무나 기대작이었기에... ★★★


제임스 본드가 태어났던 곳에서 새롭게 시리즈가 탄생한다.

머니페니도 다시, 죽은 M을 대신한 다른 M도 다시..

신기술의 경연장이었던 50년 역사의 관록있는 시리즈물에서

제일 몸으로 부딪히는...꼭 본시리즈 같은 007이었다. ★★★★
 

왜 똑같은 스토리의 영화가 또 만들어져야 했는지 이해가 안된다.

엠마 스톤은 커스틴 던스트보다 매력적이지만

앤드류 가필드의 장난기 어린 페이스는 스파이더맨이란 역활에 그다지 부합되니 않는다. ★★★

 

도대체 몇편까지 나올려는지...
매번 안끝나는 네버엔딩스토리 ★★
 

쓰레기처럼 소모되는 왕년의 영웅들....

오랜만에 왕년의 액션스타들을 모두 봐서 좋긴하다만...

그리고 막판에 아무리 나쁜놈들이지만 이건머

전투가 아니고 게임수준...낙엽을 쓸어버리듯이 죽어나자빠지는 악당들...

★★★

 

음....수작은 되는 것 같다.

기대 안하고 있다가 재미있게 봤다. ★★★★

 

이런류의 영화 너무 편하고 좋다.

잔잔하게 이어나가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다.

홍상수 감독의 작품을 제작했던 감독이 연출을 해서 그런지

그에 대한 오마쥬 성격이 짙지만 조성규 감독 본인의 색깔이 묻어나온다.

배우들도 홍감독 작품에 간간히 나왔던 인물들이라 더 그런 느낌이다.

배우 예지원을 새롭게 봤다.

감독 스스로 '닥터김' 역활로 출연했다. ★★★★★

 

이런 무자비한 공권력이라니...

다시는 저런 세상이 오지 못하도록.... ★★★★
 

노래 못부르는 것만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게 힘겨웠는지
여러 에피소드들을 가져왔는데 이건 머 재미도 없고 공감도 안가고 뜬금없는 전개는 너무 불편했다.

좋은 배우들 같고 너무 망친듯...

연기는 너무 겉돌고 편집도 이상하고 박하선은 하이킥, 윤상현은 시크릿가든...

각자 드라마에서 캐릭터를 가져온듯... ★★
 

소간지를 위한 영화... ★★★

Posted by 시고르 남자

 

 

99년 영화치고는 연출이 촌스런 느낌...
요즘의 리더쉽이란 예전처럼 마초적이고 스트레이트한 것을 요구하지는 않는 것 같다. 그러나 배짱과 언변은 항상 통하는 항목이다. 이 영화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작점과 접점, 잡스와 빌게이트의 관계등도 보여주고 있지만 깊이 들어가지는 않는다.

 

페이스북을 소재로 만든 영화 '쇼셜네트워크'처럼 그 전이나 지금이나 세상을 뒤흔들 아이디어만 있으면 한방에 대기업이 될 수도 있는 점과 성격이 어떻든 실력으로 대우하고 말하는 점은 미국식 정서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잡스는 천재적이나 너무 예술성을 지향하고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파탄자처럼, 빌은 수완좋은 사기꾼처럼 그려진다.

 

나의 점수 : ★★★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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