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신박하다고 생각했던 영화를 오랜만에 다시 봤을 때 예전만 한 감흥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이 영화가 그랬음. 실제 사람을 상대하면서 모든 것이 완벽하게 통제되고 있다고 믿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일까? 무엇보다 니콜라스(마이클 더글라스)가 무엇을 바꾸어야 할 정도의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 점이 문제. 내용: 오랜만에 찾아온 동생이 생일 선물이라며 건넨 CRS 회원권으로 인해 평온하던 삶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중요 출연진: 마이클 더글라스, 숀 펜, 데보라 웅거 방송: 넷플릭스
영화
2018. 11. 20. 20:27
감상: 드라마틱한 악역이 없어도 이렇게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줌. 배우로서의 존 파브로도 다시 보게 되었고 "요리로 사람들의 삶을 위로하고 나도 거기서 힘을 얻어"라는 대사에서 요리를 영화로 바꾸면 감독이자 배우인 그가 이 영화로 대중에게 하고 싶었던 말인 듯. 어떠한 불편함도 없어 모든 배역들이 매력적인 영화는 정말 간만에 봤음. 음악이 영향을 한 몫한 것 같기도 하고. 베이그넷과 샌드위치는 정말 먹어보고 싶은 비주얼. 내용: 특급 쉐프가 이리저리 치이다가 결국 자기 몸에 꼭 맞는 자리를 찾아 행복한 결말을 맞는다. 중요 출연진: 존 파브로, 존 레귀자모, 엠제이 안소니 방송: 넷플릭스
영화
2018. 11. 11.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