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 옐친'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6.08.21 스타트렉 비욘드 (Star Trek Beyond, 2016)
  2. 2015.08.27 오드 토머스 (Odd Thomas, 2014)
  3. 2015.08.01 러덜리스 (Rudderless, 2014)

 

저스틴 린은 커크 선장의 '오토바이의 질주'를 선보이고

 

사이먼 페그는 각본으로도 깜짝 참여.

 

본즈 역인 칼 어번, 술루 역인 존 조, 크롤 역의 이드리스 엘바 모두 72년 생.

 

제이라 역은 '킹스맨'의 소피아 부텔라.

 

'동료', '뭉치면'이 많이 등장해서 '원피스'인 줄...

 

CG인 부분도 많아서 카메라 테크닉이라고 꼭 말하기 어렵지만 눈이 어지러울 정도의 무중력을 표현한 영상.

 

안톤 옐친의 유작.

 

2015년 레너드 니모이의 사망이후 본 작에서도 스팍 대사의 사망이 비중있는 장면으로 등장.

Posted by 시고르 남자

 

 

죽은 자를 볼 수 있는 오드 토머스 역으로는 안톤 옐친.

오랜만에 선한 역인 윌렘 데포.

첨으로 본 애디슨 팀린.

꼭 예전 '환상특급'을 본 느낌.

운명이나 한풀이 같은 동양적 정서도 가득.

靈(령)을 볼 수 있는 것 말고는 딱히 다른 재능이 없는 주인공이다 보디 오히려 긴장감이 배가.

같은 능력을 가졌던 친구가 죽은 일화도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그가 유일하게 이런 능력을 가진 존재는 아닌 것으로 보이고

서장이나 여친처럼 주변의 친한 사람들은 주인공의 능력을 알고 있음.

예상가능한 마지막 반전이 있지만

충분히 감동을 주기 때문에 손가락질 받을 정도는 아님.

딘 쿤츠의 7권짜리 소설이 원작이라고 하고

라스베가스를 걸어서 도착하는 마지막 장면으로 영화가 끝아는 것으로 보아

속편의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사료됨.

Posted by 시고르 남자

 

 

러덜리스는 '키 없는', '지도자 없는'등의 뜻이나 여기선 그들이 연주하고 있는 밴드이름.

 

광고 기획자였으나 대학교 총기사건으로 희생된 아들을 잊기 위해

호수에 정박한 요트안에서 살면서 페인트공을 하며 근근히 살아가는 샘(빌리 크루덥).

그토록 아들을 잊으려했던건 그가 희생되기는 했지만 피해자가 아니고 가해자였기 때문

그러던 중 2년 만에 찾아온 아내가 남기고 간 물건에서 아들이 작곡한 음악시디를 발견하고 듣게 되면서 그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아들 곡을 사용해서 한 클럽에서 공연한 뒤에 곡이 훌륭하다면서 쿠엔틴(안톤 옐친)이 다가오고 그의 친구들과 '러덜리스'를 결성하고

점차 인기를 얻지만 아들의 여자친구가 찾아와 과거를 폭로하면서 밴드는 깨어진다.

샘은 쿠엔틴이 팔아버린 악기를 다시 사와 그에게 내밀면서 그걸 쓴 건 내 아들이지만 그곡을 연주하고 부른 너의 곡이라면서

이런 일로 뮤지션의 꿈을 접지말고 계속 노래하고 만들면서 나아가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한다.

쿠엔틴은 새롭게 멤버를 보강하는 것으로 그려지고 샘은 클럽에서 아들에 대한 진혼곡과 같은 노래를 부르며 끝이 난다.

 

마지막 장면에선 좌우에 계시던 여성분들이 훌쩍이셨는데 그다지 울컥하는 느낌이 없었던 걸 보면

그런 자식에 대한 슬픔은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경험이 적은 내가 공감하기 힘든부분이 아니었나 싶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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