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앤 모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03.22 매트릭스 (The Matrix, 1999)
  2. 2014.03.01 폼페이: 최후의 날 (Pompeii, 2014)

 

 

"갈 길을 아는 것과 실제 걷는 것의 차이지..."

 

세기말에 등장해 큰 센세이션과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했던 영화.

마지막 20분간의 액션은 두고두고 기억되는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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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고르 남자

 

 

이런 오리지널 포스터가

 

 

이렇게 바뀌어야 하는 현실.

 

다들 하는 이야기처럼 확실히 여주보다 시녀가 이쁘긴 했다.

헐리우드 영화면 의례 키스를 하는 타이밍에서 하지않은 것은

마지막의 키스를 위해 남겨둔 것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된다.

최근 2007년에 나온 소설'폼페이'가 원작이라고 하는데

인물과 주요설정은 소설과는 많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원래 2008년에 로만 폴란스키 감독 연출로 올란도 볼룸과 스칼렛 요한슨 주연으로

영화화가 되려다가 엎어진 적이 있었다고 한다. 아쉬움이 크다.

영화 '타이타닉' 이후 너무 뻔해진 신분차이가 나는 남녀의 사랑보단

마지막에 보이는 압도적인 화산폭발에 더 눈길이 가는 걸 보면

'폼페이'란 영화 제목처럼 이 영화는 화산이 주인공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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