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이성민과 황정민은 항상 하는 만큼, 강동원은 '인랑'보단 이런 양아치 스타일이 잘 어울림

 

내용: 거칠 것 없는 폭력 검사가 얼굴 반반한 사기꾼의 도움을 받아 적절히 죗값도 치르고 누명도 벗는 이야기

 

중요 출연진: 황정민, 강동원, 이성민, 박성웅

 

방송: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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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고르 남자

 

실제 '흑금성'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김당 기자가 펴낸 동명의 책이 싱크로율 99%.

그리고 이번 영화가 50%라고 하던데 '북풍사건'에 대해 몰랐던 이들에겐 추천할만하나

순수한 재미를 추구하는 분들은 약간 지루해할 수도 있을 듯.

교조적인 느낌을 약간 빼고 시간도 2시간 내외로 줄여서 건조하고 심플하게 만들었으면 더 내 취향이긴 했겠지만

그래도 마지막 롤렉스 시계 장면은 울컥함.

Posted by 시고르 남자

 

돈따러 왔지, 시발!

 

뭐 다들 연기킹이지만 고니의 성장스토리를 훌륭하게 표현해낸 조승우야 말로 짱짱맨.

차승재 제작, 최영환 촬영, 장영규 음악, 신민경 편집 다들 한가닥씩 하시는 분들이셨군요.

백윤식, 백도빈 두 부자 모두 출연한 것도 특이했고

놀음꾼으로 허영만과 지금은 고인이 되신 박영석 대장도 까메오로 등장.

고니가 깁스깨는 씬은 병아리가 알껍질을 깨고 나오는 것처럼 은근히 쾌감있던 장면.

고니는 마지막에 누구한테 전화를 걸었을까?!

엔딩곡은 한대수가 부르는 '불나비'.

Posted by 시고르 남자

 

임상수 감독 작품치고 관객들한테 제대로 평가받은 작품이 있었나 싶지만서도

이런 B급스러움을 좋아하기에 너무 좋게 봤음.

오히려 로버트 로드리게즈 영화처럼 막 나가지않아 아쉬웠음.

그런데 왜 20세기 폭스에서 이 영화를 제작/배급을 했을까?

(나는 물론 좋아하지만) 이런 영화가 우리나라 보편적인 관객들한테 먹힐꺼라 생각한 건가?

그나저나 얻어터진 특수분장은 진짜 맞은듯 리얼했음.

양익준, 김C, 문지애 등 깨알같은 까메오들도 등장.

Posted by 시고르 남자

 

 

연출, 조명, 촬영 등 총체적인 난국을 배우들의 캐릭터만으로 돌파해보려는 시도.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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