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본/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무술감독: 원화평

촬영: 로버트 라차드슨

 

암사자가 자식을 되찾고 정글에 평화가 오는 이야기.

몇 번을 봤던 Vol.1과는 다르게 단편적인 기억만 남아있던 Vol.2까지 이번 기회에 다시 봤음.

오렌 이시이 '죽음의 88인회'의 사량관 쟈니 모 역과 쿵푸고수 파이 메이 역 모두 유가휘.

결혼식 리허설 장면에서 흑인 연주자는 사무엘 L. 잭슨.

1편이 강렬하나 2편까지 봐야 완결되는 스토리이며

다양한 감정을 품어낸 우마 서먼의 눈빛은

상처받은 맹수의 모습을 표현하는데 부족함이 없었음.

 

복수는 숲과 같다.

길을 잃기 쉬우며 일단 들어오면 되돌아가기 어렵다.

- 하토리 한조 -

Posted by 시고르 남자

 

 

불멸을 바라고 결국 창조주를 찾아가 죽이기까지 하지만

결국 인간보다 더 인간성을 드러내는 복제인간.

이쯤되면 누가 진정한 인간인지의 논쟁은 무의미.

아직은 덜 정제되었지만 더 번뜩이던 리들리 스콧.

같은 디스토피아적 영화임에도 서로 다른 관점을 보인 제임스 카메론과의 차이점.

 

영화 '스플래시'의 히로인이었던 '대릴 한나'도 등장.

킬빌에서 엘 드라이버 역으로도 인상적이었던 배우.

영화의 배경은 2019년.

원작자인 필립 K. 딕은 영화가 개봉한 1982년도에 사망.

Posted by 시고르 남자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naver+daum->egloos->tistory (since 2003)
시고르 남자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