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아들의 유쾌한 성장 드라마.

'챔피언'보단 재미있었음.

같이 본 관객의 반응들도 보다 더 빵빵 터지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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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고르 남자

 

 

스테프 출신 신인감독의 입봉작.

 

코미디도 아니고 스릴러도 아니고.

무슨 얘기를 하려는 건지...

 

실제 여러 사례에서 가져온 에피소드를 녹여내 각본작업을 했겠지만

칭얼대는 느낌만 있고 공감하기 힘든 스토리.

 

예전부터 느꼈지만 오달수 배우님은 발음이 너무 신경쓰임.

Posted by 시고르 남자

 

 

NEW 배급.

실제 연예부 기자인 이혜린의 2010년에 출간된 소설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가 원작.

정기훈 감독이 누군가 했더니 아~! '반창꼬' 감독님이셨구나.

그래서 현쥬니도 깜짝 출연한거고...

캐릭터에 맞게 캐스팅도 나쁘지않고 소소한 재미를 주는 영화.

원래 진지빠는 영화가 아니다보니 '밥벌이의 어려움'과 '기래기들의 사정'을 읇조리다 일사천리로 문제들이 해결되며 마무리.

Posted by 시고르 남자

2015. 8. 13. 22:14 영화

베테랑 (Veteran, 2015)

 

 

엔터영화는 이렇게 만들어야쥐...

간만에 재밌게 본 한국영화.

'암살'엔 이경영, 여기엔 송영창.

'암살'에서 이경영 부인으로 나왔다가 초반에 살해당했던 배우 진경.

여기선 황정민의 아내역으로 출연.

 

류승완 감독/각본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정웅인, 정만식, 천호진, 송영창

진경, 유인영, 배성우, 이동휘, 장소연, 김재현, 김민재, 황병국, 박종환, 엄태구, 박지훈, 조덕현

김원범, 류선영, 신승환, 박소담, 여호민, 고규필, 강현중, 오윤홍, 최민, 서현우, 구자훈

Posted by 시고르 남자

 

 

(나를) 바라봐 준 사람을 (이젠 내가) 바라봐주기

 

'라디오 스타'의 차태현과 김영탁 감독편을 안 봤었다면

평소처럼 기대를 안하고 정보도 없이 영화를 봤었을 텐데

역시 영화는 기대를 많이 하면 실망도 큰 법이다.

재미는 '헬로우 고스트'와 비슷.

그러나 그 둘중에서 나의 감정을 흔들어놨던 영화는 이 영화가 아니고 '헬고'였다.

클라이막스를 위해 나머지를 버렸다는 차태현의 설명처럼

초중반엔 지루하나 끝에 한 방이 있었던 건 바로 그 영화.

영화 마지막 부분에 몇 년만에 돌아온 수미가 소파에 앉았을 때

왜 건너편 커피숍에 여장부(차태현)이 있을 것만 같았는지.

여주 봉수미(남상미)가 현대택배에서 알바를 하는데

그곳에서 일하는 직원중 한 명이 바로 영화 '잉투기'에 나왔던 류혜영이었다.

쉽게 잊을 수 없는 외모라 한 번에 알아봤는데

하지만 각 포털에 영화 소개글의 출연진 목록에는 빠져 있는 것이 이상했다.

[아마도 조연보다는 거의 까메오급으로 출연하여 그럴수도]

그러고 보니 안길강도 마지막에 나온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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