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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프롤로그 좋은 기업, 나쁜 주식, 이상한 대주주
기업지배구조와 의사 결정 체계의 관계 | 코리아 디스카운트, 창의성 발현을 막는 망국의 병 |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해소 방안은 있는가? | 상속과 가업 승계, 그리고 지배구조 | 개선을 위한 조건 | 거대한 도전에 직면한 한국 재벌 | 좋은 지배구조란 무엇인가? | 사회와 호흡하고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라

1부 다시 못 올 금융 한류의 기회

1장 한국 자본 시장 무엇이 문제인가?
고질병이 된 부동산 자본주의 | 변화가 필요한 한국의 기업지배구조

2장 금융 자본주의로의 전환
이사회 독립을 위한 단초, 이사의 선관주의 의무 | 대주주를 위한 정책 | 비지배주주를 위한 정책 | 모회사 주주를 위한 정책 | 창의력의 용광로 온도를 높여라 | 증세와 규제의 역설 | 진정한 소득주도성장은 배당 증대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 이사회의 독립성 확보 | 전문 경영의 문제: 지주 행세를 하는 마름 | 자본 시장에는 메기가 있어야 한다 |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 과도하게 높은 오너십 레버리지 | 경제력 집중의 문제 | 독과점보다 큰 문제, 부의 집중과 문어발식 확장| 정치민주화 다음 과제는 경제민주화

3장 ‘지속가능 경영’과 기업지배구조
KCGI와 기업지배구조 개선 | 우리나라 펀드 시장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 기업지배구조의 6가지 원칙 |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4장 주주행동주의 펀드의 탄생과 성장
주주행동주의 펀드의 성장과 한국 기업 | 적대적 M&A에 대한 경영권 방어 수단 | 주주행동주의의 등장과 경영권 방어 전략 | 지배구조와 PEF의 역할 | 기업지배구조와 정보 투명성 개선 | ESG 투자의 시대

 

 

2부 재벌과 기업의 승계

1장 상속과 승계, 그리고 지배구조 개선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 | 재벌과 경제력 집중

2장 한국 재벌의 역사
존경받는 1세대, 비판받는 2세대, 공공의 적 3세대 | 재벌의 불법 행위에 엄격한 해외 사례 | 불법 행위에 무딘 한국 재벌들 | 재벌, 존경받는 사회 일원으로 거듭나야 한다 | 한강의 기적과 함께한 재벌의 성장 | 유난히 수명이 짧은 국내 기업들 | Top5로 집중이 심화되다 | 시가총액으로 살펴본 국내 재계 순위

3장 한.중.일 재벌, 어떻게 다른가?
일본의 재벌 자이바츠 |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새롭게 떠오른 신흥 세력 게이레츠 | 중국 4대 가족과 권력

4장 부의 대물림
상속과 승계의 어려움 | 너무 과도한 상속?증여세 | 엔트로피의 법칙 | 세금, 가업 승계를 어렵게 하는 주된 이유 | 세금 내기 싫어 이민 간다 | 우리나라의 상속?증여세 및 가업 승계 관련 세제 혜택 현황 | 상속 및 증여세제 개선 방향

5장 장수 기업의 조건
짧아지는 기업의 수명 | 기업가에서 자본가로 | 기업 승계와 장수 기업 |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는 해외 장수 기업 | 다섯 개에 불과한 국내 장수 기업

6장 성공적 기업 승계 방법
승계 대상: 누구에게 물려줄 것인가? | 승계 시기: 시점이 아니라 준비 여부가 관건이다 | 승계의 정석 1: 돈보다 정신을 물려줘라 | 승계의 정석 2: 사람이 더욱 중요하다 | 승계의 정석 3: 존경을 먹고사는 기업 | 승계의 정석 4: 소유하지 말고 지배하라 | 왜곡된 승계 문화 극복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라

 

 

3부 미래 먹거리를 위한 준비

1장 산업구조 변화와 한국 경제
코로나로 인해 빨라진 언택트 미래 시대 | 국내 주요 그룹의 사업구조 변화와 미래 비
전 | 한국의 미래 산업구조와 디지털 뉴딜 | 삼성의 변화 | 절실한 선도 기술 확보, 규제 완화와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

2장 미래 기술의 현재
미래 자동차, 전기차인가 수소차인가? |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좌우할 2차전지 | 자율주행 기술, 어디까지 왔는가? | 스타링크와 5G, 초연결 사회를 이끌다 | 도심 항공 모빌리티, 하늘을 지배하라 | 꿈의 소재 그래핀의 시대 도래할까? | 일론 머스크가 그리는 미래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세상을 바꾼 것은 '유한책임회사'이다.

오히려 고전학파의 창시자인 애덤 스미스는 유한책임회사에 반대했고

카를 마르크스는 유한책임회사의 관리자가 과도한 위험을 무릅쓰는 단점이 있어도

자본주의에 엄청난 물질적 진보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견했다는 것이다.

상속, 증여세율을 낮춰야 한다.

우리나라는 2002년 김대중 정부 때 소득세율을 40에서 36퍼센트로 낮춰준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올리고 있다.

역사적으로 지나친 규제와 세 부담은 항상 국력을 쇠퇴시켰고 예상치 못한 계층이 엉뚱한 피해를 입기도 한다.

진짜 부자들은 법의 헛점을 이용해서 이러한 세금을 빠져나갈 구멍이 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매우 저평가를 받는 이유는 후진적인 기업지배구조 때문이다.

기업 승계 과정이나 CEO의 범죄가 문제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가장 이슈가 된 사건은 단연 2015년 5월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합병 건이었다. (P.164)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 곤고 구미와 백제인'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P.249)

다섯 개에 불과한 100년 이상의 국내 장수 기업. (P.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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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세 번째 개정판을 펴내며
INTRO 역사가 입증한 부의 추월차선, 역시 미국주식이 답이다!

PART 1. 주식 투자, 왜 미국주식이 답인가
- 변화에 대응하는 가장 강력한 시장

미국주식 투자, 왜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할까?
단 한 주라도 매수해야 하는 이유
코로나 19 이후, 세계의 변화를 선도할 시장
글로벌 투자의 대안, ETF란 무엇인가
가장 빠르게 변화의 흐름을 타는 투자 방법

PART 2. 세상에서 가장 쉬운 미국주식 시작하기
- 영어 한 마디 몰라도 문제 없다!

미국주식, 이것만은 알고 하자
생초보도 쉽게 이해하는 매매의 기본팁
미국의 업종 구분과 대표종목은?
이 두 가지만 알아도 투자의 반은 성공한다
대가들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참고하자
알고 보면 간단한 해외주식의 세금 문제
해외주식 계좌 만들기, 어렵지 않다!
해외주식, 당신도 성공할 수 있다
미국주식 투자 초보에게 전하는 조언
꼬박꼬박 들어오는 배당수익 얻는 법
매주 배당금이 들어오는 포트폴리오
알아두면 유용한 경제지표

PART 3. 생초보도 돈 버는 글로벌 유망 종목
- 지금 주목해야 할 직접 투자 종목 & ETF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비자
블랙록
AMD
인튜이티브 서지컬
넥스테라 에너지
페이팔
쇼피파이
크록스
텔러스
아메리칸 타워 리츠
잘나가는 인터넷 기업은 다 모았다
비싼 초대형주 110여 개를 한 번에 담는 방법
사물인터넷 시대 5G 네트워크에 투자하는 법
레이 달리오의 투자법을 ETF로 만난다
초보 투자자에게 추천하는 안전한 포트폴리오
언택트 시대에 각광받는 e커머스의 집합체
점점 더 영향력이 확대되는 '착한 투자'

PART 4. ETF 투자 가이드 & 주요 테마별 ETF
- 전 세계 ETF를 한 권에! ETF 백과사전

ETF 투자 가이드
미국 지수 관련 ETF
이머징마켓 & 프론티어마켓 ETF
국가별 ETF
상품별 ETF
통화 ETF
섹터별(미국 내) ETF
섹터별(글로벌) ETF
채권(미국 내) ETF
채권(미국 외) ETF
멀티에셋 ETF
배당 관련 ETF
기타 ETF

 

미국 주식, 특히 ETF가 궁금하다면 도움이 될 만한 책.

 

실적 발표 확인하기 - cnbc.com / finance.yahoo.com

업종 내 세부종목 확인하기 - www.sectorspdr.com

투자등급 확인하기 - Briefing.com

대가들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참고하자 - relationalstocks.com

=> Gurus/Institutions -> Famous Gurus

TOP 25 애널리스트의 투자 의견 확인하기 - tipranks.com

=> 최근 Buy 의견을 내고 목표주가를 산정한 종목에 관심을 가진다

 

ISM 제조업지수(Index)

- 50 이하 시 경기수축을 반영하며, 50 이상 시 경기확장을 반영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선행지표로, 제조업 경제활동을 미리 예상할 수 있으며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지표이다.

전월 데이터를 매월 첫 영업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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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멈춰 있는 것(정역학)
타워크레인_구조역학
 줄다리기_힘의 평형
 운동화 끌기_마찰
 물총 놀이_유압
 강화유리 깨기_잔류응력
 쇠톱 날과 엿가락_변형과 파괴

움직이는 것(동역학)
막대 중심 잡기 놀이_안정성
 머드레이싱_축과 바퀴
 팔 비틀기_자유도
 다리 떨기_진동
 로봇 음료 자판기_자동제어
 문래동 아저씨_기계 가공
 전기 차 시승_전기모터
 자전거 체인_동력전달장치

흐르는 것(유체역학)
선풍기 날개_날개
 헤어드라이어의 바람_제트 흐름
 헬륨 풍선_부력
 창밖으로 손 내밀기_항력
 줄 맞추어 나아가기_층류와 난류
 새사람 되기_충격파
 매트릭스_수치해석
 끈적거리는 공기_경계층

뜨거운 것(열역학)
온돌과 보일러_난방장치
 에어컨_냉방장치
 보리차 끓이는 주전자_증기기관
 라면 끓이기_끓음
 햇볕에 잘 타는 얼굴_복사열전달
 옥상 고기 파티_연소
 김 서림 방지 장치_대류열전달
 국자 손잡이_열전도

 용어 설명/ 찾아보기/ 참고 문헌 및 자료 출처

 

팟캐스트 '과학하고 앉아있네'에 비정기 출연 중인 K2 박사님의 저서.

기계공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의 역학.

'물총놀이_유압'편에 소개된 2016년 4월 프린스턴 대학교 물리학과에서 진행된

'파스칼의 물통 실험'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워서 유튜브에 해당 영상이 있을까 찾아봤고

'Pascal's Blaising Barrel - Exploding Glass Barrel with Water Pressure'

위 동영상을 발견했다.

물 50리터가 담긴 큰 유리통에 47미터 높이의 가는 튜브를 연결하여

고작 1리터의 물을 부어 아래의 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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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알고 보면 수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1장 눈 깜짝할 사이에 변해버린 세상 - 기하급수적 변화의 가공할 위력과 한계
 우유는 왜 이렇게 빨리 상할까?
다단계 사기의 수학
 일주일 동안 16배 성장하는 태아
 세상을 파괴할 수 있는 힘
 체르노빌에서 벌어진 일
 기하급수적 감소와 연대 측정 과학
 어째서 다들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있지?
미래는 기하급수적인가
 인구 폭발과 지구의 수용 능력
 나이 들수록 시간이 쏜살같이 흐른다

2장 암 진단을 받고도 침착을 유지하려면 - 민감도와 특이도와 이차 의견 이해하기
 개인 유전자 검사를 해보다
 비만을 측정하는 공식
 생사를 좌우하는 '신의 방정식'
병실에서 거짓 경보를 줄이는 방법
 내가 받은 양성 판정이 틀릴 가능성
 확실성의 착각에 유의하라
 두 번의 검사가 낫다

3장 수학으로 만들어낸 유죄 - 확률을 함부로 법정에 세우면 안 되는 이유
 드레퓌스 사건의 엉터리 논증
 무죄가 입증되기 전까지는 유죄?
7300만 분의 1의 가능성
 종속 사건과 독립 사건
 생태학적 오류
 검사의 오류
 주사위를 던져보자
 수학은 어떻게 우리 눈을 멀게 하는가

4장 통계에 속지 않는 법 - 맥락의 공백은 신뢰성에 켜진 빨간불
 두 사람의 생일이 일치할 확률은?
수치에 권위를 불어넣는 방법
 완벽히 망해버린 대선 여론 조사
 계산을 해보라, 제대로
 돼지고기가 생명을 위협한다고?
비율 편향을 일으키는 상대 수치
 자주 빠지는 통계의 함정, 평균 회귀
 속지 않기 위한 3가지 질문

5장 잘못된 자리와 잘못된 시간 - 수 체계가 우리를 곤경에 빠뜨리는 방법
 로마가 수학에 약했던 것은 수 체계 탓
9시가 아니라 21시 출발입니다
 십이진법의 이점
 골칫거리가 된 영국 도량형
 밀레니엄 버그에 물린 사람들
 컴퓨터의 언어, 이진법

6장 도무지 끝나지 않는 최적화 - 진화에서 SNS까지, 알고리듬의 무한한 잠재력
100만 달러짜리 문제들 
 전국의 모든 술집을 순례하는 최단 경로 
 탐욕 알고리듬이 데려다주는 곳 
 진화는 완벽을 추구하는가
 식당을 고를 때 실패율을 낮추는 법
"평정심을 유지하고 알고리듬을 확인하라"
주식 시장을 속인 알고리듬
 페이스북은 왜 트렌딩 플랫폼을 없앴나 

7장 팬데믹 시대, 수학은 어떻게 무기가 되는가 - S-I-R 모형에서 집단 면역까지, 수리 역학의 분투
 천연두 사망률을 낮춘 개입 
 감염 대상군, 감염군, 제거군 
 전염병 확산 패턴을 읽어내는 수학 모형 
 훌륭한 모형의 허약한 기반 
 다음번의 팬데믹은 
 에볼라 0번 환자 
 질병 전파의 온갖 정보를 숫자 하나로 
 얼마 동안 격리시켜야 할까? 
집단 면역의 문턱값 
 백신 접종은 수학적 최선 

 마치며) 수학이 선사하는 자유

 

수식하나 없는 흥미로운 이야기 꾸러미.

다만 이해하고 못하고는 논외.

 

2017년 11월,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을 사용해 세상에서 가장 비싼 위스키가 가짜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라벨에 130년 된 매캘런 싱글 몰트라고 표시된 위스키가 실은 1970년대에 제조된 값싼 블랜디드 위스키로 밝혀져

그것을 한 잔에 1만 달러에 팔던 스위스 호텔은 큰 창피를 당했다.

2018년 12월, 후속 조사에서는 검사한 전체 '빈티지' 스카치위스키 중 3분의 1 이상이 가짜라는 사실이... (P.46)

 

청년 집단은 평균적으로 실제 시간으로 3분 3초가 지나는 동안 3분을 해아린 반면,

노인 집단은 평균적으로 3분 하고도 40초가 지날 때까지 멈추지 않았다. (1996년 어떤 실험)

=>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더욱 부추기는 이유

 

로지스틱 성장 곡선은 처음에는 거의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지만,

자원 부족이 제한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성장이 느려지고, 개체군 크기는 수용 능력 K에 접근한다. (로지스틱 성장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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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보리
맨드레이크
비트
양귀비
배추속 식물
대마초
빵 밀
잠두
파손 식물
완두
올리브
포도
파피루스
주목나무
장미
소나무
갈대
참나무
사과
후추
당근
대청
감귤류
육두구
흰 뽕나무
담배
튤립
고추
기나나무
카카오
감자
토마토
커피
옥수수
파인애플
왕포아풀
석송류
목화
사탕수수
코코넛


금방망이
바나나
고무나무
해바라기
기름야자나무
대두
선옹초
애기장대

 

주석
참고문헌
찾아보기

 

인간의 삶 깊숙이 들어온 50가지 식물의 역사.

한 항목 항목이 리포트 과제의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을 만큼 흥미롭고 풍요롭다.

어떤 품종들은 야생성을 완전히 잃고 개량되어 왔기에

인간이 없으면 번식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유전자 변형이 없던 과거에 식물의 품종 개량을 하는 방법은 여러 종류가 있었지만

빵 밀과 같은 품종은 인간이 쟁기로 땅을 갈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야생 서식지와는 아주 다른 성장 환경을 만들어 줬고

여기에다가 제일 먼저 싹을 틔우거나 가장 큰 모종을 생산한 낟알을 저장했다가

이듬해 다시 심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야생 밀과는 다르게

재배종의 낟알은 크고 고르며 통통한 모양으로 자라났다.

 

밀은 인간의 체격과 체형에도 영향을 미쳤다.

씹기 쉬운 곡물로 인해 인간의 턱은 연약해졌고 치아는 작아졌다.

성인의 신장도 줄어들었는데

오늘날 성인의 신장은 수렵채집 생활을 하던 조상의 신장보다

약 3센티미터 작다.

- '빵 밀'에 대한 내용 중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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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투자가 아닌 투기
1장 생애 최초로 주식투자를 하다

 

part 2 원칙주의자 시절
2장 월스트리트에 진출하다
3장 내게 닥친 첫 번째 위기

 

part 3 기술적 분석가가 되다
4장 박스 이론의 개발
5장 국제전신을 통한 주식거래

 

part 4 기술적 펀더멘털리스트가 되다
6장 불황 장세 기간
7장 이론이 들어맞기 시작하다
8장 나의 첫 번째 50만 달러
9장 내게 닥친 두 번째 위기
10장 200만 달러를 벌다

 

부록
ㆍ《타임》지와의 인터뷰
ㆍ전보를 이용한 매매
ㆍ주요 주식에 대한 주간 가격 및 거래량
ㆍ독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

 

무용수였던 니콜라스 다비스가 공연 대금 대신 받기로 했던 주식을 구입하면서

초심자의 행운으로 큰 돈을 번 뒤에 여러 실패와 성공을 딛고 '박스 이론'을 확립하여

1950년 대에 이미 200만 달러 이상을 벌어 월스트리트의 전설이 된 이야기.

흔히 말하는 투자 성공기가 아니라 좌절과 실패 이후 기술적 방법론을 이용하여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초심자로써 배울 점이 많았다.

 

* 다비스의 투자원칙 *

1. 투자정보 서비스에서 권하는 추천 종목을 따라 하지 않는다.

2. 중개인의 조언에 경계심을 갖는다.

3. 아무래 오래되고 존중되는 격언이더라도 월가에서 떠도는 격언들은 무시한다.

4. 장외주식은 거래하지 않는다.

5. 아무리 그럴듯한 근거가 있어 보여도 루머를 믿지 않는다.

6. 주식투자는 도박이 아니므로 기본적 분석에 의해 접근할 때만이 효과가 있다.

7. 한번에 여러 종목을 단기적으로 거래하는 것보다 하나의 상승종목을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것이 더 낫다.

 

* 다비스의 교훈 *

1. 주식시장에 확실한 것은 없다. 그러므로 그동안 반 이상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

2. 이 사실을 인정하고 그에 대처해야 한다. 자존심과 고집을 억제해야 한다.

3. 공명정대하고 냉정한 진단자가 되어야 한다. 즉, 어느 특정한 이론이나 주식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

4. 단순히 되는 안 되는 모험을 해보는 식의 투자를 해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최대한 위험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5. '손실에 빨리 대처하기(quick-loss)'

내가 산 주식이 예상했던 가격 밑으로 내려갔는데도 그것을 그대로 보유한 채 하루를 넘기는 것은 위험하다.

6. 어수선한 시장에서 단호히 빠져나오기.

7. 최초의 주가폭락이 시들해질 무렵 기회가 찾아왔다.

몇몇 주식들이 하락추세에 저항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8. '주식은 수익력의 시녀'

수익력이 개선되고 있거나 그렇게 예상되는 종목만을 찾는다.

9. 모든 회사의 보고서와 대차대조표는 과거와 현재를 말해줄 뿐이지 미래를 말할 수는 없다.

10. 값이 비싸지만 그 가치를 생각하면 비싼 것도 아니면서 성장 속도가 빠른 주식들을 찾으려 노력했다.

그러한 주식이 시장이 좋아지면 가장 먼저 상승할 종목이기 때문이다.

 

* 주로 많이 본 자료의 목록 *

1. 우량주로 평가되는 종목

2. 전문가가 선호하는 종목

3. 저평가된 종목

4. 현금 포지션이 강한 종목 (외환매도액보다 외환매입액이 큰 회사의 주식)

5. 배당금 삭감이 한번도 없었던 종목

 

* 기술적 펀더멘털 *

1. 다비스가 '박스이론'을 확립하기 전 큰 수익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세계 곳곳을 다니며 공연을 해야 했기에 수많은 정보로부터 차단된 상태에서

중개인이 전보로 보내 온 주가와 ≪배런스≫지의 주식시세표 만으로 투자했기 때문이다.

2. 다비스도 다른 대가들처럼 자신만에 투자기술이 확립한 후에 다시 한번 위기를 맞게 되는데

그때가 바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출입하던 시기로

너무 큰 자신감도 있었고 많은 소문과 정보에 휘둘리면서 실패를 맛보고 다시 객장과는 거리를 두게 된다.

3. 주가의 흐름을 보며 높은 거래량과 함께 주가 상승이 지속된 종목을 관심 있게 보다

전고점을 돌파하거나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거나 상승률과 상승속도 등이 빠른 종목을 시험 매수해보고

예측과 비슷하게 주가가 움직이면 추가 매수를 한다. 이때도 손절매 포인트는 항상 염두에 둔다.

적어도 최근 4~6개월간의 주간 주가 변동 범위와 거래량도 참고한다.

4. 루머나 소스, 회계자료에 관한 기본적 정보는 전부 무시한다.

5. 어떤 주식이 돌파한 박스권의 고점 바로 아래 단계에 손절매 포인트를 설정하고 주식 매입 즉시 낸다.

6. 어떤 주식이 새로운 상위 박스로 진입하면 그 새로운 박스의 상한 과 하한이 정해질 때까지는

손절매 포인트를 원래 설정한 수준으로 유지한다.

새로운 박스의 하한이 확고하게 구축되면 새로운 박스의 하한 바로 아래 단계로 상향 조정한다.

7. 박스의 상한은 주가가 이전에 새로 도달한 상한을 3일 연속 넘지 못했을 때 정해지면 역으로 하한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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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_부와 가난의 갈림길에서
프롤로그_ 급변하는 시장 속 기회를 찾는 법

■ PART 1 기초 지식 편
돈의 흐름을 읽는 환율과 금리에 대한 이해

환율은 대체 무엇이고, 왜 자꾸 변하는 걸까?
-환율 = 비교를 통해 완성되는 돈의 값
-인플레이션과 환율의 관계

환율과 주가, 환율과 부동산의 상관관계
-달러가 밖으로 나가느냐, 안으로 들어오느냐
-주식시장에서 ‘큰손들’이 움직일 때
-환율과 채권, 환율과 부동산

채권, 금리가 오를수록 가격은 떨어지는 이유
-시중금리의 영향을 받는 국채
-국채 투자의 개념과 전략
-대규모 국채 발행과 금리 인상

기준금리 변동이 가져오는 나비효과
-과열과 냉각 사이, 절묘한 균형 잡기
-기준금리가 내렸는데 시장금리가 오르는 이유는?

불안함이 만든 추가 금리, 회사채 스프레드
-회사채 스프레드는 경제 위기의 지표?

■ PART 2 달러 투자 편
‘궁극의 안전 자산’ 달러로 포트폴리오를 보호하라

달러 강세의 배경에는 금융위기가 있었다
-미국 집값이 계속 오를 수 있었던 이유
-‘자산유동화’라는 마법이 불러온 후폭풍
-미국의 독보적 성장 그리고 달러 강세

달러는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제로 금리와 다시 시작된 양적완화
-대규모 감세, 트럼프 행정부의 판단 착오
-‘세계 1위 산유국’에 닥친 악재
-차별적 성장 기조는 계속될 것인가?

위안화의 인기는 왜 시들해졌나
-왜 모두가 ‘위안화 투자’를 외쳤을까?
-한국과 중국 간의 특수성을 고려해야

펀더멘털이 강한 한국 원화의 매력
-이머징 국가들의 힘겨운 경기 부양
-‘IMF 사태’의 아픈 기억
-외환위기의 발생 원인과 과정
-한국 경제, 그때와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한국 국채의 매력: 구조적 무역 흑자
-한국 국채의 매력: 환율의 안정성

‘달러 스마일’로 보는 달러의 미래
-9.11 테러 이후 늘어난 달러 유동성
-‘달러 스마일’의 진짜 의미
-하방을 방어해주는 자산, 달러

위기는 다시 찾아올까?
-위기는 늘 반복된다
-한국,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하라
-한국의 위기는 일본의 위기와 다르다

달러 패권에 대한 앞으로의 전망
-중동 산유국의 도전(1970년대)
-엔화의 부상(1980년대)
-유로화의 탄생(2000년대)
-위안화의 도전(2000년대)
-지금, 달러 투자가 갖는 의미

■ PART 3 금 투자 편
초저금리의 장기화, ‘황금의 시대’가 돌아왔다

금은 안전 자산인가?
-안전 자산이 주식시장처럼 요동친다?
-궁극의 안전 자산, 달러

유가 전쟁으로 보는 ‘원자재 금’의 특성
-유가와 금값의 상관관계
-원자재 시장이 가진 태생적 문제
-원유시장을 둘러싼 산유국들 간의 전쟁
-공급 과잉과 수요의 위축이 가져온 카오스
-원자재로써의 금이 가진 투자 매력은?
-귀금속으로서의 금

시장을 움직이는 실물 화폐, 금의 비밀
-금본위제의 탄생과 금 가격 상승의 역사
-달러 수요에 따라 달라지는 금의 가격
-달러 가치의 상승은 금의 악재
-주식시장과 함께 다시 반등하다
-반복되는 역사 속에서 금을 바라보라

달러의 손에 달린 금의 향방
-저금리 기조와 과도한 부채가 가져올 결과
-부채 해결의 세 가지 방법
-부채를 녹여버리는 인플레이션의 마법
-초저금리의 장기화와 금 투자의 매력

■ PART 4 최종 정리 편
위기에 강한 자산에 투자하라

글로벌 경기 침체 시나리오
-달러 강세와 금리 인상의 사이클
-미국의 차별적 성장과 전 세계적 경기 둔화
-한계에 부딪힌 성장이 가져올 시나리오
-나쁜 인플레이션이 가져올 시나리오

글로벌 경제 성장 시나리오
-무역 전쟁의 해소가 가져올 시나리오
-다변화된 시장의 투자 포트폴리오

에필로그_ 두 가지 질문
참고 자료

 

* 달러/원 환율 상승 → 달러 가치 상승 → 원화 가치 하락

* 달러/원 환율 하락 → 달러 가치 하락 → 원화 가치 상승

 

* 유가 상승 → 달러 유출 → 달러 가치 상승 → 무역 적자

 

* 외국인 한국 주식 매입 → 달러 매도/원화 매입 → 원화 가치 상승 → 달러/원 환율 하락 → 주가 상승

 

* 시중 금리 하락(고정금리, 채권금리) → 채권 가격 상승(보통 주가도 상승)

: 만약 채권금리 10%인데 금리가 8%로 하락한다면 채권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므로 채권 가격이 상승한다.

 

 * 미 기준금리 인하 → 달러 인덱스 인하(달러 약세 추세) → 미 증시 상승 추세

 

* 한국의 경우 외환위기 이후 투자가 실종된 상황에서

글로벌 금리가 크게 내려오며 상당한 자금이 부동산으로 몰리게 되었다.

 

* 위기 발생 → 달러/원 환율 상승 → 달러 강세/원화 약세

 

* 코스피 지수와 달러/원 환율 차트는 정확히 역으로 데칼코마니

: 하방 방어 자산인 달러화

 

* 일본은 저금리 장기화 국가이며 기축 통화국

→ 평시엔 낮은 금리에 돈을 빌려 해외 채권 등에 투자

(엔화 매도/투자국 통화 매수 → 엔화 약세/투자국 통화 강세)

→ 일본 경기 나빠지면 해외투자 자금 회수 →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 불황이 찾아옴

(엔화 강세/투자국 통화 약세, 양적 완화 카드 사용 가능)

 

* 일반적인 이머징 마켓은 국가 경제 위기시 자국 통화 가치가 크게 하락 → 인플레이션 압력이 큼

 

* 일본은 국가 채무도 크지만 다른 나라에 줄 돈보다 받을 돈이 많은 순채권국이다

 

* 양적 완화: 금리 인하/화폐 공급 → 화폐 가치 하락

 

* 이머징 마켓은 양적 완화 시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수 있음

 

* 우리나라는 아직 한국 국채가 귀하신 몸 대접을 받는 입장이고

원화가 안정세이기에 적어도 지금은 디플레이션 리스크가 커 보인다

 

* 달러 패권 도전자들 (결국 아직 성공한 국가는 없음)

- 70년 대 중동 산유국, 80년 대 엔화의 부상, 2000년 대 유로화의 탄생/위안화의 도전

 

* 달러 공급 상승 → 달러 가치 하락 →금 가격 상승

 

* 금은 안전자산이기보단 실물화폐의 성격을 가진 자산

 

* 달러가 강해지면서 주식시장이 무너지면 금은 전혀 포트폴리오 방어 효과를 주지 못한다

(2008년 리먼 사태, 2020 코로나 19)

 

* 유동성 공급으로만 증시 상승 시 → 금리 하락 (기준금리 - 인플레이션 = 실질금리)

* 경기회복으로 인한 증시 상승 시 → 금리도 상승

 

* FED 금리 인하 신호시 금 가격 상승

 

* 금본위 화폐제 철폐 이후 인플레이션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금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었으나

1980년 대 초반, 급격한 달러 공급 축소로 실물 경기마저 크게 위축되면서 향후 20년 간의 어두운 터널로 접어든다

 

* 부채 해결의 세 가지 방법

① 긴축 - 허리띠를 졸라매서 지출을 줄이고 벌어서 갚는다

거대한 부채 앞에서 무용지물, 현실성 떨어지는 대책, 장기불황을 경험할 수 있다

(2011년 유로존 불황)

② 채무자의 빚을 탕감 - 오히려 채권자(금융기관 또는 채권국)가 흔들리게 된다

금융기관이 흔들릴 경우보다 큰 금융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

③ 초저금리 도입 - 국가가 과도한 부채를 대신 감당한다

금 가격 상승 요인, 제로 금리에 이어 마이너스 금리까지 도입한 국가들

(일본, 유로존)

④ 부채를 녹여 버린다 - '인플레이션의 마법'

화폐 공급 늘려 디플레이션을 억제하고 인플레이션을 유도

물가 상승 → 화폐 가치 하락 → 부채가 하락하는 효과

반대로 부채가 많은 상태에서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은 경기에 쥐약

 

* 미국 경기 사이클

미국 경기 회복 → FED 금리 인상 → 달러 강세(기축 통화 효과)

→ 이머징 마켓 부채 부담 증가 & 수입 물가 하락 & 미국 수출 위축(미국에 수출된 물건의 가격 상승)

→미국 내 디플레이션 및 경기 둔화 압력 확대 → 금리 인상 포기 → 달러 약세 → 미국 경기 회북

 

* 보통의 이머징 국가 경기 사이클

① 마구잡이 국채 발행 → 미국처럼 낮은 금리에 자금 조달 어려움 → 국가 부채 천문학적 상승 → 국가 신용 등급 강등

② 미국처럼 양적 완화 → 자국 통화 확대 → 통화 가치 하락 → 해당 국가 채권 및 주식 가치 하락/달러 강세

→ 외국인 이탈 → 달러 자본 유출

: 결국 경기가 안 좋더라도 미국처럼 마음대로 국채를 발행해서 금리를 인하하거나 양적 완화를 할 수 없다

 

* 기준 금리 인하 시 일반적으로는 달러 약세가 되어 이머징 국가 경기에 호재가 되어야 하나

보통은 미국의 차별적 성장으로 자금들이 미국 시장에 쏠리면서 달러 강세를 더욱 공고하게 만드는 상황이 펼쳐진다

(2019~2020년 미국 사례)

다만 이머징 마켓이 흔들리면 장기적으론 미국의 성장을 위협하기 때문에 마냥 국가부채를 영원히 이어갈 수 없다

각 국가 간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한 이유, 무역 분쟁 지속 시 서로 공멸할 수밖에 없다

 

* 좋은 인플레이션 - 경기 상승 시 수요가 늘어나면서 물가가 자연스럽게 상승

* 나쁜 인플레이션 - 원자재 가격 급등, 화폐 가치 급락으로 만들어 짐

경기 성장이 아니므로 소비자 소득은 그대로여서 현금 자산의 구매력이 하락

가계 소비심리 위축, 제품 생산 원가 상승, 기업 마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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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많은 변수가 도사리는 여정을 앞두고 꼭 숙지해야 할 가이드북

 

1장 우리가 해야 할 투자의 방향은 명확하다 _ 이한영
▶ 시장에 참여할 때 반드시 정해야 할 자기만의 기준
▶ [2020년 주식시장 리뷰] 예측과 대응을 구분하라
• G2 무역분쟁은 예측의 영역인가, 대응의 영역인가?
• 연방준비제도는 누구의 편인가?
• 시장은 변곡점을 맞이했다
• 2020년 주식시장의 특징, ‘쏠림’
• 기업 실적의 우상향 추세
▶ [2021년 전망 및 투자 포인트]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 가장 큰 투자의 줄기, ‘뉴 코리아(New Korea)’
• 기업 실적의 강세는 지속될 것이다
• 산업 구조는 이미 바뀌었고, 여기에 ‘돈’이 있다
• 시장의 새로운 변수, 미국 대선
• 한국 저평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리스크: 시장 할인율
▶ 투자의 방향성은 이미 정해져 있다

• 매출액 증가율>영업이익 증가율: 성장하는 기업

• 매출액 증가율<영업이익 증가율: 시장을 지배하는 기업

이것을 기준으로 주도주의 지위 유지와 탈락에 대해 관찰하고, 투자와 리스크 관리로 대응한다.

• 국가별 GDP 비중 추이

2장 무엇이 주도주를 결정하는가? _ 김효진
▶ 왜 주도주에 집중해야 하는가?
• 이유 1: 압도적인 수익률
• 이유 2: 데드 캣 바운스
• 1998년 일본의 경우로 되짚어본 주도주의 위력
▶ 무엇이 주도주가 될지 알 수 있을까?
• 경제의 온도를 계속 체크해야 하는 이유
• 한 달에 한 번, 수출입 동향 보도자료는 꼭 체크하자
• 어떤 경제 지표가 주도주를 알려줄까?
• 어디에서 설비투자가 늘어나고 있는가?
• 환율에 대한 감을 잡는 데도 도움되는 지표, 설비투자
▶ 지금의 주도주는 무엇인가?
• 2008년 GDP 집계 방식의 변화가 준 힌트
• 건설투자 규모를 추월한 지식재산생산물투자
• 경제와 금융시장은 정말 디커플링된 것일까?
▶ 앞으로는 ‘누가, 어디에’ 가장 많이 투자할 것인가?
• 2021년에도 계속될 기술 기업의 선전
• 기술에 ‘녹색’이 덧칠해진다
• 이미 문제에 답이 있다
• 무형과 유형이, 디지털과 인프라가 섞여 있는 2020년 뉴딜
• 2021년 3가지 체크 포인트

• 계속 체크해나가야 할 것 3가지

1. 저금리가 지속되는지

2. 경기 회복이 이어지는지

3. 정부의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연준의 정책 기조와 관련하여 향후 주목해야 할 데이터는

'경제활동참가율(15세 이상 인구 중에서 취업자와 실업자를 합한 경제활동 인구의 비율)'이다

 

3장 투자도 계절의 변화를 준비해야 할 때 _ 이다솔
▶ 주식시장의 사계절
• 경기 순환에 연동되는 주식 장세의 4가지 국면
• 2020년의 주식시장은 전형적인 ‘금융 장세’
• 2021년, ‘실적 장세’로의 변화 가능성은?
▶ 실적 장세로 전환될 때, 어떤 변화가 올까?
• [금융 장세(2008년 가을~2010년 상반기)] 랩어카운트 열풍과 ‘자문사 7공주’
• [실적 장세(2010년 하반기~2011년 여름)] 7공주가 가고 새롭게 등장한 ‘차화정’
▶ 2021년이 실적 장세라면 공부해볼 만한 산업
• [새롭게 좋아질 산업들] 자동차, 화학, 반도체
• [기존 주도주 중에서 생각해볼 것들] 신재생에너지와 언택트

 

4장 주식의 시대, 새로운 밸류에이션으로 승부하라 _ 이효석
▶ 코로나19 위기에서 금융시장을 구한 ‘연준’
• 연준의 자산과 주가지수의 움직임
• 주가 상승, 유동성이 아닌 ‘금리’로 설명해보자
• 연준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 금리, 더 낮아지지 않아도 효과가 있다?
▶ 투자자들의 생각과 행동이 바뀌었다
• 위험한 투자를 하는 사람들
• ‘일드 헌터’와 ‘알파 헌터’
▶ 주식시장은 ‘알파 헌터’를 만족시켜줄까?
• 주식에 적용되는 금리
• 코스피가 저평가받는 이유
• PBR 1배가 갖는 의미
▶ 새로운 가치평가의 기준, ‘리얼 옵션’
• 리얼 옵션 개념을 적용하기 위한 3가지 조건
• 옵션이 된 주식 vs. 옵션이 아닌 주식
• 옵션이 된 주식들
• 리얼 옵션의 현실과 환상

 

5장 어떤 업종, 어떤 종목에 투자할까? _ 염승환
▶ 선택하고 집중해야 할 2021년 투자 유망 업종 15선
• [반도체] 투자 비중 확대 1순위 업종
• [스마트폰] 스마트폰 산업의 투자 포인트 3가지
• [2차전지] 누가 배터리 전쟁의 승자가 될 것인가?
• [신재생에너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최고의 성장 가치
• [자동차] 증명된 실적 안정성과 성장에 대한 기대
• [언택트 산업] 코로나19 시대의 최대 수혜 섹터들
• [디지털 인프라 산업] 메가 트렌드가 될 디지털 경제
• [CMO(제약 위탁생산)]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CMO 시장
• [K-콘텐츠]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는 한국의 드라마, 웹툰, 엔터
• [홈코노미] 인테리어, 환경가전렌탈, HMR 등 홈코노미 시장이 열렸다
• [폐기물] 수요 증가과 제한된 공급으로 검증된 성장 산업
• [미니 LED] 적어도 2022년까지는 성장이 담보된 시장
• [건강기능식품] 실적도, 주가도 고공행진한 OEM 기업들
• [미용․성형] 반복 구매 특징이 만들어준 장기 호황 가능성
• [사무 업무 자동화(RPA)] 연평균 30%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시장

 

2021년을 바라보는데 도움이 될 만한 책

Posted by 시고르 남자

(목차)

 

프롤로그

감사의 글
서장 경제독립을 위한 버스 투어

 

1장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01 “대표님은 돈이 그렇게 좋으세요?”
02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세 가지
03 ‘금융문맹’은 질병이자 악성 전염병
04 직업 선택 시 당신은 돈을 중요한 가치로 보는가?
05 원금보장의 늪
06 부동산에 대한 집착,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에서 배워라
07 주식에 대한 편견

 

2장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반드시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해라
01 은퇴 후 50년을 위한 준비
02 일본의 실패를 답습하지 마라
03 좁은 시야의 재테크에서 벗어나라
04 자녀를 일찍부터 자본가의 길로 이끌어라
05 황금알 낳는 거위를 죽이지 마라
06 주식이나 주식형 펀드에 반드시 투자해라
07 주식 vs. 펀드
08 편견에서 벗어나라

 

3장 경제독립을 위한 여정 10단계
0단계 여정을 시작하면서
1단계 자신의 자산·부채 현황표를 만들어라
2단계 수입·지출 현황표를 만들어라
3단계 부채를 줄여라
4단계 매일 1만 원씩 여유자금을 만들어 투자해라
5단계 퇴직연금제도를 활용해라
6단계 연금저축펀드에는 꼭 가입해라
7단계 경제독립, 온 가족이 함께해라
8단계 구체적 목표를 세워라
9단계 당신이 전문가임을 깨달아라
10단계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당장 시작해라

 

에필로그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내용들이지만

제로금리인 상황에서 최대한의 여유자금으로 우량 주식에 장기 투자해야 한다는 취지는 공감했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알라딘 책소개)

1980년대부터 명왕성 탐사를 계획하며 탐사선 뉴호라이즌스 호를 전두지휘한 수석연구자 앨런 스턴과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행성학자이자 과학저술가인 데이비드 그린스푼은 방대한 기록과 기억을 정리해

‘아직 탐사되지 않은 명왕성’에 도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우주 과학자들의 집념과

호기심이 들끓는 생생한 현장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그리고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명왕성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지평을 넘는 모험의 세계를 직접 안내한다.

사실 그전까지 명왕성은 너무 멀리 있는 탓에 태양계 가장자리에서 이렇다 할 관심을 받지 못하던 작은 행성이었다.

그런 행성을 스타의 반열에 올린 것은 명왕성의 매력과 존재에 호기심을 품고

그에 이르는 길을 찾기 위한 2500명 과학자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었다.

이렇듯 이 책은 명왕성 플라이바이라는 과학적 사건뿐 아니라

이런 과학적 사명의 배후에 있던 수많은 과학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이 이뤄낸 과학적 진보와 우주과학의 흥미진진한 면모를 무척이나 자세히 다루는 동시에

우주과학과 행성 탐사에 관한 이야기를 넘어선다.

저자가 어쩌면 위성을 만드는 것보다 심오한 미션이었다고 밝힌 것처럼,

NASA 내외부와 정계에서 일어난 수많은 정치적인 싸움과 권력다툼을 이겨내고

마침내 우주선을 하늘로 띄워 올리기까지의 우여곡절 속에서 탄생한 역사 드라마가

명왕성으로 향한 여정 위에 장대하게 펼쳐진다.

 

(목차)

해제 새로운 지평선을 넘어서
서문 역사상 가장 먼 곳을 향한 탐사계획
들어가는 말 망망대해에서 온 ‘통신두절’ 메시지

 

제1장 우주 대여행의 시작
시동을 위한 발차기 | 175년 만에 찾아온 기회 | 20세기가 이루지 못한 꿈

“명왕성 연구를 해보지 않겠나?” | 행성 X를 찾아서

 

제2장 명왕성 탐험가들
명왕성을 사랑하는 사람들 | 언더그라운드 | 탐험단을 꾸리다

 

제3장 황야에서 보낸 10년
새로운 프로젝트의 청신호? | “과학이 중요해요. 그러니 그냥 합시다” |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우주선 | 햄스터만한 우주선

영화 같은 첩보 작전 | 러시아 계책 | 거듭된 좌절 | ‘제3지대’의 등장 | 작업중지 명령

 

제4장 죽어도 죽지 않는
지금 아니면 영원히 불가능하니까 | 양쪽의 러브콜 | 전쟁터 입성 | 거인들과 맞서 싸우기 | 이름을 지어주세요

뉴호라이즌스 호 만들기 | 플레이오프 | 골리앗이 쓰러진 날

 

제5장 위태로운 출발
“이겼지만 졌네” | 정부의 칼질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프로젝트 | 10년을 좌우하는 결정 | 중립지대를 찾다

 

제6장 우주선 설계와 제작, 그리고 비행
탐험단을 꾸리다 | 연락 유지하기 | 로켓 선정 | 플루토늄을 싣고 플루토로 | 눈과 귀는 물론 코까지 명왕성 연구에

물속에 도사리는 악어 떼

 

제7장 퍼즐 맞추기 완성
플루토늄 문제 | 거듭되는 우주선 환경 테스트 | 닉스와 히드라 | 발사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제8장 무사비행을 위한 기도
13일의 금요일 | 그렇게 용감한 행동은 난생 처음 보았다 | 결전의 전날

 

제9장 초음속으로
마지막 행성을 향하는 최초의 탐사선 | 두 번의 카운트다운 | 과학 소설 같은 현실 | 바닷가의 모닥불

 

제10장 목성, 그리고 그 너머의 우주
드디어 시작된 우주비행 | 2006년, 천문학자들이 명왕성을 퇴출시키다 | 48억 킬로미터 여행길 | 목성 플라이바이

목성의 가시 | 동면하는 우주선

 

제11장 명왕성 전투계획
소수정예의 작전계획 | 야박한 오차범위 | 주어진 기회는 단 한 번뿐 | 수시로 출몰하는 버그 때려잡기

문제발생 대비 | 지상계획 | 연습, 또 연습 | 플라이바이를 함께하기 위하여

 

제12장 미지의 위험 속으로
위성이 무려 다섯 개나 | 치명적인 독을 품은 행성 | 만일을 위한 노력 | 검은 안식일을 대비한 계획

 

제13장 변방에 접근하다
더 멀리 있는 곳들을 향해 | 다음 정거장, 명왕성 | 마지막 동면에서 깨어나다 | 스윙댄스 추는 명왕성과 카론

본 공연을 앞둔 무대 뒤 | 시작 | 해일처럼 쏟아지는 관심 | 우주선 앞길 청소 | 거대 프로젝트의 종점

 

제14장 마지막 위기
코어 시퀀스 붕괴 | 통신 두절, 그리고 내려앉은 침묵 | 깨진 달걀 이어 붙이기 | 24시간 비상대기 | 복구

숨 막히는 사흘이 지나고

 

제15장 드디어 공연 시작
충분한 것과 더 좋은 것 사이에서 | 메릴랜드의 군중 소용돌이 | 명왕성이 보낸 하트 | 잭팟 등장

 

제16장 지구에서 가장 먼 도약
탐사된 명왕성 | 들뜬 기다림 | 희망을 안고 더 멀리 | 기쁨의 화형식 | 뉴호라이즌스 호가 보내준 장관들

명왕성으로 하나가 된 인류 | 태양계의 에베레스트 등반

 

제17장 지금도 계속되는 탐사여행
새로운 지평을 찾아서 | 가장 먼 변경 너머로

 

나오는 말: 집념과 끈기가 이루어낸 역사
부록: 뉴호라이즌스 호의 대장정에서 밝혀진 과학적 사실 10
감사의 말
찾아보기

 

'뉴호라이즌스'와의 가장 큰 특징

1. 이전 행성 탐사선들과는 다르게 목성 플라이바이 이후 주기적으로 시스템을 동면시켜 비행을 관리하는 팀의 규모를

10분의 1 정도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동면 비행 채택)

2. 미션을 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피할 목적으로 NASA는 항상 두 대의 우주선을 발사했었으나

이번엔 비용이 빠듯했기에 한 대만 발사할 수 있었으므로

우주선의 모든 시스템을 "완전히 중복적"으로 만드는 방식을 채택했다. (백업 시스템의 채택)

3. 태양에서 너무 멀어 태양열판을 사용할 수 없기에 다른 외행성 우주탐사선과 마찬가지로

핵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데 명왕성(플루토) 탐사선이

에너지원으로 플루토늄을 사용하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이다.

4. 명왕성을 발견했던 과학자 '클라이드 W. 톰보'의 유골이 작은 판에 담겨 우주선과 함께 하늘로 날아올랐다.

5. 목성과 명왕성의 공전 주기와 위치를 봤을 때 최적의 시기인 2006년 1월에 발사가 예정되어 있었고

의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클라이드의 9주기였던 2006년 1월 17일에 발사를 시도했었으나

날씨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여 그 이틀 뒤인 1월 19일에 발사되었다.

6. 2006년 발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행성학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그전부터 공공연히 명왕성을 퇴출시키겠다고 호언장담하던 천문학자들로 인해

명왕성은 태양계 행성의 지위에서 내려와야 했다.

7. 목성의 위성 이오에서 화산 분화과정을 저속 촬영으로 연달아 찍은 것은 뉴호라이즌스 호가 처음이었다.

8. 명왕성 플라이바이 중에 치명적인 물체와 충돌할 위험이 예측되었기 때문에

미션이 실패할 경우를 대비하여 위험이 그리 크지 않은 시기에 미리 위험대비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이 작업에서도 엄청난 성과를 올렸다.

 

모든 위험 상황을 대비하여 만들고 시험을 했음에도

실제 탐사 기간 동안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음을 알 수 있었다.

1989년 '명왕성 탐사'라는 기획을 제안하고 2006년 실제 발사와 2015년 명왕성 플라이바이까지

엎치락뒤치락 수많은 좌절과 실패를 겪고도 여러 사람들의 도움과 결단으로

끝내 미션을 성공하는 모습은 찐한 감동이었다.

그렇게 축적되어 온 기술과 인력의 풀도 부러울 따름이었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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