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31. 15:14 도서

2010년 읽은 책

그 섬에 내가 있었네 (양장) 김영갑 지음 / 휴먼&북스

알파 카메라 광고를 보고 알게 된 책이었다.

그냥 단순한 사진첩이 아니었다.

사진에 미친 한 작가의 치열한 삶의 투쟁기였다.

언제 시간되서 제주도 갈일이 생기면 두모악갤러리는 꼭 한번 들러야 하겠다.

 

에반게리온 비밀의 문을 열다 조하선 지음 / 나무와숲

서브 제목이 '카발라로 본 에반게리온'인 것처럼 '카발라'라는 비밀종교=철학을 설명하기 위해 유명한 '에반게리온'을 이용한 것으로 기대했던 내용과는 많이 다르고 어려운 종교적 내용만 넘처나 좀처럼 집중하기가 힘들었다.

 

갈라파고스 커트 보네거트 지음, 박웅희 옮김 / 아이필드

출판사: 아이필드, 2003년 초판발행
지은이: 커트 보네거트(Kurt Vonnegut) 1985년 작품
옮긴이: 박웅희
요점: 인간성을 상실한 인간의 지성과 첨단 문명은 결국 무의미한 것

때는 1백만 년 전의 과거 1986년을 배경으로 이야기는 시작한다.
우연과 필연이 섞이고 섞여 소수의 사람이 갈라파고스 제도의 산타 로살리아 섬에 도착하게 되고
섬에 좌초한 덕에 요행히 인류의 절멸을 피한 인간 집단이 100만 년에 걸쳐 '자연 선택의 법칙'에 따라
진화를 거듭한 끝에 쓸데없이 크기만 했던 뇌를 잃고 자연에 순응해 사는 새로운 인류로 진화했는데,
(내용을 종합해 보자면 꼭 물개같은 느낌이 든다.)
이를 스웨덴에서 선박(나중에 이들이 타고 가는 '바이아 데 다윈호'이다.)용접을 하다
사고로 죽은 레온 트라우트의 혼령이 1백만 년 뒤의 미래에서 그 간의 과정을 회상한다는 내용이다.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화자가 바로 유령인 셈이다.)

줄거리 중심 읽기가 몸에 배인 나같은 사람은 참으로 읽기 어려웠던 책이다. 번역 자체도 문제가 있어 보인다.
단어들이 진득하니 뭉쳐지지 않고 모래알과 같이 흩어져있는 느낌이었다.
단문 중심의 문체이나 시공이 얽혀있고 여러가지 파편적인 내용들이 중구난방 섞여있어
1000피스 퍼즐을 처음 맞출때 처럼 산만한 감이 없지 않았다.
보네거트를 좋아하는 다른 사람들의 말처럼 '유쾌한 수다쟁이'를 한 번 느껴보고 싶었으나 역부족이었다.
다른 사람에겐 이 책보다 오히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빠삐용'을 더 추천하고픈 마음이다.

 

야생초 편지 황대권 지음 / 도솔

출판사: 도솔, 2002년 초판발행
지은이: 황대권
요점: 다방면에서 다양성을 인정할 줄 아는 포용력있는 삶을 살아가자.

교도소 안은 처음엔 지독한 투쟁의 장소 중 하나일 뿐이었지만 나중엔 존재 실현의 장소로 변모한다.

사회에 있을 땐 하찮게 보던 것들이 뭐든지 부족한 환경에 처하니 특별한 의미를 가진 존재로 인식되기 시작한다.

'야생초'를 키우면서 점차 '신은 쓸모없는 창조물은 만들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지게 된다.

'잡초'라는 단어는 지극히 인간중심의 표현이며 '야생초'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효능이 많다.


자본주의의 비인간성을 경계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대개는 안동교도소에서 '야생초'를 키우면서 겪는 에피소드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다.

토종자 보존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밥벌이의 지겨움 김훈 지음 / 생각의나무

그의 글을 이해하기엔 내가 지식과 연륜과 감정이 많이 부족함을 알게 됐다.

이 글은 천천히 이해하며 읽으면 더 좋을 것같다. 속독하길 좋아하는 나로써는 좀 힘든 부분이다.

'아날로그적 삶의 기쁨'은 말그대로 일상에서 느끼는 사유의 종합이 실려있었고 '늙은 기자의 노래'는 사건, 사고 등 사회현상에 대한 고민들이 적혀있었다.

'큰 풍경은 보이지 않는다'는 일종의 자전거 여행기였으며 '거리에 관한 짧은 기록'은 2002년 월드컵 당시 현장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글의 모음이었다.

마지막에 실려있는 남재일과의 인터뷰는 그의 생각과 사상을 어느정도 엿볼 수 있은 글이었다 하겠다.

대학의 탈이념적인 모습들을 어쩔 수 없는 현상으로 보기는 하지만 개탄스러운 일로 느끼는 듯 했다.

사람은 노동을 하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고 글쓴이 자신도 먹고 살기위해 어쩔 수 없이 밥벌이를 해오긴 했지만 인간적으로 볼때 노동자체는 비인간성을 내재하고 있다고 보고있다. 돈을 쓰며 놀러다니는 것이 아닌 진정한 휴식이 어찌보면 더 신성한 행위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잠자기 전 30분 다카시마 데쓰지 지음, 홍성민 옮김 / 티즈맵

이 책은 보통은 야행성의 삶은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습관에 대해서 말한다.

아침형 인간의 장점을 열거하는데 자신의 경험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여러 실험들의 결과도 같이 기술하고 있어 신빙성을 더해준다.

다만 너무 공부 위주의 서술과 기존 자기계발서와 많이 다르지 않은 내용이 독자들의 눈을 끌기에는 다소 부족해 보였다.

하지만 생체시계를 위해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몸 건강을 위해서라도 한번 실천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사람마다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장하준, 한국경제 길을 말하다 장하준 지음, 지승호 인터뷰 / 시대의창

막연하게 알고 있던 한국경제 실체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편리한 거짓'에 맞짱든 '불편한 진실'의 메신저'라는 소개와 마찬가지로 이책은 우리가 쉽게 이분법적이고 감정주의적이고 흑백논리적인 생각들이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를 일깨줘준다.

저자는 단기적으론 회의적이지만 장기적으론 인류발전에 희망적인 생각을 품고 있으며 미국이 주도하는 양자간 무역, 특히 '한미FTA'의 문제점과 '신자유주의'로 대변되는 영미식의 '주주자본주의'의 문제점에 대해 일갈하고 있다.

다소 문제를 너무 심각하게 보는게 아닌가싶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런부분이 경각심을 일으키기에 좋은 도구였던것 같다.

 

현의 노래 김훈 지음 / 생각의나무

김훈작가의 장점은 그 묘사력에 있다.

작품을 심취해서 읽다보면 그 상황에 빠져들면서 상상에 빠지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 작품에선 전투신에서도 긴박함이나 빠른 전개로 나아가기 보다는

3자의 눈(신의 눈)으로 관망하는듯 글들이 이어진다.

꼭 누군가가 주인공이기 보다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에 대하여 조명하고 있다.

지금의 상식으론 이해할 수 없지만 그 시대의 정신으론 이해가 가는 풍습들도 흥미롭다.

내년 개봉을 목표로 3D영화가 크랭크인이 되었다는데 기대가 크다.

흔히 삼국시대라고 하며 고대를 고구려,신라,백제만의 나라였다고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기 쉬운데 최근에 새롭게 재조명 받고 있는 철기의 나라 가야에 대하여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었다.

고대엔 중앙의 힘이 거의 미치지 못해 부족국가의 개념이 컷던것 같다.

소설에서의 이사부는 대단한 지략가이며 감정에 휘둘림이 없이 명쾌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을 보면 현대의 CEO상과 비슷했다.

- 야로: 쇠에는 주인이 없다.

- 우륵: 소리에도 주인은 없지만 소리는 살아있을 때만에 소리이다.

 

나쁜 사마리아인들 장하준 지음, 이순희 옮김 / 부키

제목만 보고 나서는 웬 종교서적인가 했지만

알고보니 현대 경제의 큰 기조라고 할 수 있는 '신자유주의 경제학'의 '불편한 진실'을 파해치는 내용이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고 '경제 발전의 원리'라고 칭송받아온 모델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교리였는지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적어도 내가모르고 있었거나 알고 있어도 외면해왔던 것들을 일깨워주었고 생각의 넓이를 넓혀주었다고 확신한다.

현실을 비판하는 서적들을 대개 문제를 비판하는 것에서 멈춰있는데반해 이 책의 지은이는 명석한 판단력을 이용하여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것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쾅! 지구에서 7만 광년 마크 해던 지음, 김지현 옮김 / 비채

한편의 영화를 본듯한 느낌.
한번 읽기 시작하면 빠른 속도로 독파하게되는 소설.
주인공 1인칭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번역소설이지만 마치 동화책을 읽는 것처럼 쉽게 읽혀지는 것이 장점이다.

성장, 모험소설.

짐보와 찰리는 문제아다. '학교에선 문제가 있어도 사실은 천재였던'에디슨 같은 문제아가 아니라 공부를 못하고 걸핏하면 야단맞는 사고뭉치이다. 짐보의 눈에는 도무지 철들지 않을 것같은 누나 베키는 가죽재킷을 입고 시시껄렁한 동네 형과 사귀는 헤비메탈 소녀이다.

어느 날, 짐보와 찰리는 학교 선생님들이 외계어로 대화하는 것을 엿듣고 뒷조사를 하다가 검은 옷에 선글라스를 낀 남자들에게 쫓긴다. 엉겁결에 베키가 합류하면서, 세 악동의 우주 모험이 시작되는데... 7만 광년 너머의 외계 행성으로 납치된 짐보와 찰리는 무사희 지구로 돌아올 수 있을까? 지구에 남은 베키는 외계인들의 위협으로부터 어떻게 지구를 지켜낼까?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지음 / 창비(창작과비평사)

책을 읽어 가면서 어쩜 세세한 묘사가 사실적인지 이건 작가의 경험담이 어느정도 녹아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책 마지막에 작가의 말에서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

작가가 자신의 어머니와 보름간 지내면서 느꼈던 점을 소설로 풀어냈다고 한다.

큰딸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점에 혼란이 약간오는데 보통 '나'로 시작하는 화자들이 '너', '그', '당신'등으로 표현되고 그렇다고 해서 '작가의 시점'도 아니고 '신의 시점'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중엔 그 이유를 알게 되는데 그건 바로 실종된 것으로 표현된 '엄마'의 시점이기 때문이다.

자칫 신파적으로 흐를 수 있는 이야기를 어떻게 이렇게 유려하게 써낼 수 있는지 작가의 능력이 대단하다.

또 한가지 책속에서 익숙한 지명이 나와서 반가웠는데 바로 한동안 살았던 '은평구 역촌동'이었다.


세상 모든 자식들의 원죄에 대한 이야기.
엄마에게 기대며 동시에 밀어낸 우리 자신의 이야기.
아직 늦지 않는 이들에겐 큰 깨달음이 되고, 이미 늦어버린 이들에겐 슬픈 위로가 되는,
이 아픈 이야기
- 이적 (대중음악가)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공지영 지음 / 오픈하우스

결국 나를 얽매는 건 나의 마음.

삶의 지혜를 엮어논 산문집.

위녕이라는 아이에게 주는 편지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가는 항상 수영을 가려는 결심을 하지만 가지 않는듯...ㅋ

 

아불류 시불류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절대 속독하면 안되는 책.

언어의 연금술사 이외수님의 최신작.

두고두고 읽으면서 마음속으로 새기고파...

특히 현재 내상황과 비슷한 글귀가 나오기만 하면 뜨끔뜨끔하다.

기억나는 글귀: '안돼도 좋고 돼면 더 좋고'

 

보랏빛 소가 온다 세스 고딘 지음, 이주형 외 옮김 / 재인

현재의 마케팅은 예전처럼 안전하고 물량공세로 하는 시대가 아니라 '리마커블'한 '퍼플카우'가 주도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주장하는 책.

저자도 무엇이 '퍼플카우'가 될지 알기는 어렵지만 그만한 준비는 할 수 있다고 한다.

1. 전 마케팅 과정을 통해 얼리 어답터와 스니저 집단에 초점을 맞춘다.

2. 얼리 어답터와 스니저 집단의 이목을 확 잡아끄는, 그래서 그들 사이에서 얘깃거리가 되고 추천거리가 될 만한 요소를 개발한다.

3. 얼리 어답터와 스니저 집단이 손쉽게 전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4.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퍼져서 결국에는 광범위한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도록 유도한다.

지루해지지 말라 - Don't Be Boring
안전한 길이 위험하다 - Safe IsRisky
디자인이 세상을 지배한다 - Design Rules Now
아주 좋은 것은 나쁘다 - Very Good Is Bad

 

국가의 사생활 이응준 지음 / 민음사

통일 대한민국의 디스토피아적 신세계.

 

통장의 고백 심영철 지음 / 더난출판사

일단 객관적인 입장에서 쓰려고 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결론은 매우 상식적이지만 실천하기 힘들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제14권 '김치째개 맛있게 만들기'
식객 그래도 못다한 이야기
66. 대구 - 심장이식, '눈 본 대구요, 비 본 청어다', 겨울이 제철, 회보다는 국이나 탕으로 해먹는다. 대구포 만들기 [송로 02-3773-1296]
67. 김치찌개 - 이북식 김치찌개
68. 김 - 김양식은 고된 노동의 연속, 똑똑똑~ 김 마르는 소리, 참 귀엽게 그려진 황작가님
69. 우럭젓국 - 2~3월 덕유산 등산, 해장국으로 일품.
70. 닭강정 - 영화 촬영 현장 이야기, 밥차, 닭강정 만들기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약대구를 만나다, 김칫독을 사수하라!, 향기를 찾아 떠난 여행, 뜻밖의 별미, 우럭젓국]
[세 가지 영화를 합성하다]
허영만의 요리메모 [대구, 대구간국 끓이기, 김치찌개 만들기, 김의 효능, 김 무쳐 먹기, 김의 영양]
[우럭이란, 우럭젓국 끓이기, 닭강정 만들기]

제15권 '돼지고기 열전'
식객식객사이 - 창작의 영원한 샘물, 휴식
71. 두당 - 고기 해체 작업의 스페셜리스트. 마리당 수고비를 받는다. 돼지 도축의 대한 여러 정보들. 여러 특수부위들.
72. 족발 - 장국에 생강, 파, 양파만 들어가는 원조 '평안도 족발집 02-2279-9759'
73. 순대일기 - 순대에 미친 고2 여학생의 전국일주기, 흔하지 않은 별미, 제주순대 이야기 [제주 감초식당 064-753-7462]
74. 돼지머리 - 평생을 장남 역할맡느라 힘들었던 둘째의 이야기
75. 돼지국밥 - 부산의 명물 국밥. 어머니 때문에 절망속에서 살아돌아온 아들 이야기 [마산식당 051-631-6906]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두당의 후예들, 원조의 원조, 팔도 순대 유랑기, 돼지머리, 부산을 닮은 음식]
허영만의 요리메모 [돼지고기 선택 방법, 삼겹살의 유래, 돼지 족(足), 족발의 영양, 족발 써는 법]
[순대의 영양, 순대의 종류, 고사(告祀)]

제16권 '두부 대결'
음식은 여행의 즐거움이자 고통이다
76. 오미자 화채 - 아파트 외벽 페인트공 이야기
77. 송편 - 아이를 갖지 못하던 아주머니가 꽃동네.에서 봉사하는 삶을 택하다.
78. 망둥어 - 강화도 시인 함민복. 망둥어 먹는 여러 방법들. 함민복 시인의 '긍정적인 밥'
79. 집단 가출 - 60넘은 할아버지들의 캐나다 록키지역 여행기.
80. 두부의 모든 것 - 만화상 거의 처음으로 봉주에게 1:1 대결을 지는 성찬. [농촌순두부 033-653-0811, 고향집 033-731-9911]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스파이더맨 촬영은 역시 힘들어, 환희의 집에서 보낸 하루, 2만부 시인]
[만화로 한을 풀다, 염촛물을 재연하라!]
허영만의 요리메모 [오미자 화채, 송편, 망둥어, 망둥어 매운탕, 콩, 콩의 영양과 건강, 비지찌개]

제17권 '원조 마산 아귀찜'
식객 기나긴 여정 속에서 독자와 만나다
81. 어리굴젓 - 좋은 굴은? 굴 먹는 시기 [사랑이라면 02-393-0627, 섬마을표 간월도 어리굴젓 041-669-1290, www.summaul.net]
82. 두 번째 식객 여행 - 건빵, 수제비, 국밥, 갈치, 김밥, 유자차
83. 대장간의 하루 - 딸을 시집보내는 아버지의 마음
84. 마산 아귀찜 - 서울 아귀찜과는 다른 원조의 색다른 맛. [오동동 진짜초가집 055-246-0427]
85. 봄,봄,봄 - 새엄마와 딸의 진심통하기, 화전, 애탕, 곤드레밥 만드는 법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태조가 고춧가루를 먹다?, 두 번째 식객 여행, 대장간의 하루]
[마산 사람들도 들어 보지 못한 마산 사투리, 진달래 구하기는 하늘에 별 따기]
허영만의 요리메모 [동태찌개, 아귀, 마산 아귀찜, 곤드레밥, 애탕, 진달래 화전]

제18권 '장 담그는 날'
식객의 영화 나들이, 스크린을 평정하다!
86. 말날 - 항아리 고르는 법, 장 담그기 [수진원 031-773-3747, 하회된장 054-842-2255]
87. 닭 한 마리 - 종로 6가와 동대문 사이에 위치한 닭 한 마리 골목.
88. 미나리 - 비구니 스님과 어머니의 석가탄신일 준비. 절음식에 대하여... 미나리강회 만드는 법.
89. 불고기 그리고 와인 - 너무 격식을 차리기 보다는 와인 그대로를 즐기자. [사리원 02-3474-5005]
90. 아버지의 바다 - 내륙지방 사람들에겐 너무나도 생소한 갱국.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민족의 자랑 발효식은 식객의 고민거리, 마성일 군대 가다]
[문화재 도둑으로 오해를 받다!, 불고기와 와인, 와인 본고장을 누비며 청주를 생각하다, 세 번의 만남]
허영만의 요리메모 [집에서 만드는 닭 한 마리 조리법, 미나리강회 조리법, 갱국 만들기]

제19권 '국수 완전정복'
화실, 자곡동 시대로 접어들다
91. 바지락칼국수 - 산악사고로 인해 안타깝게 끝난 나민과 영택의 사랑이야기, 우리밀 보존, 바지락 채취, 해감법 [구례 순 우리밀 061-781-3034]
92. 잔치국수 - 면뽑기의 비법, 맛있는 잔치국수 만들기, 반지와 밴댕이의 차이점 [권오길 손칼국수 0505-542-7542]
93. 올챙이국수 - 할아버지와 손자의 정선 5일장 여행기, 강원도 사람들의 음식역사
94. 막국수 - 성찬과 봉주의 막국수 대결, 전국 막국수 지도
95. 자장3대 - 인천 화교와 자장면의 역사 [태화원 032-766-7688, 호텔신라 팔선 02-2230-3366]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두 악우(岳友)의 죽음을 애도하며..., '반지'냐 '밴댕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삼각김밥 포장에 울고 웃다, 막국수 색깔의 비밀, 슬픈 자장면의 역사]
허영만의 요리메모 [바지락칼국수, 잔치국수]

제20권 '국민주 탄생'
식객식객 사이 - 1~100회까지 하이라이트
96. 어머니의 동동주 - 어머니의 진정한 유산을 깨닫게되는 막내아들. 동동주에 대한 오해, 만드는 법 [술독 www.suldoc.com]
97. 설락주 - 성찬 고향친구들과 송년회, 누룩에 따른 술의 종류, 누룩만들기
98. 소주의 눈물 - 귀신들린 운암정 소줏고리이야기, 발효주의 단점을 보완한 증류식 소주, 종류
99. 국민주 - 유명 일본 만화가의 한국 소주 탐방. 국민의 술이 된 희석식 소주, 전국소주종류
100. 할아버지의 금고 - 술도가 손자의 자아찾기 [세왕주조 043-536-3567]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식객, 술독을 만나다, 때려주고 싶었던 뒤통수, 소줏고리 찾아 삼만 리]
[초밥왕, 식객에 출연하다, 처칠의 힘]
허영만의 요리메모 [동동주, 술의 시작, 안주에 관한 각종 상식, '대포 한잔하세'의 유래]

제21권 '가자미식해를 아십니까?'
식객식객 사이 - 식객, 북한에 가다
101. 설날 떡국 - 사기꾼 뒤쫏는 형사이야기, 떡국의 의미, 유래, 가래떡과 떡국 만드는 법,
102. 호떡 - 서울역 노숙자들 이야기, 짤짤이, 호떡의 유래, 역사
103. 가자미식해 - 보광아파트 사람들과의 이별, 함경도 지역 겨울철 별미, 만드는 법 [이춘자 할머니 젓갈집 033-632-9307]
104. 황태 - 하늘과 동업하는 황태이야기, 황태의 역사, 종류, 만드는 법, 황태음식들 [횡계 노다지 033-335-4448]
105. 아, 서해안! - 2007.12.7 서해안 기름유출, 불법체류 중인 외국 근로자 3인의 가슴 따뜻한 봉사이야기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몸살감기에 걸린 형사를 괴롭히다, 짤짤이에 가랑이 찢어지다]
[굿바이~ 보광레스토랑, 8시간 만에 14억 원어치 그림을 그리다, 의향 2리 막내아들들]

제22권 '임금님 밥상'
식객식객 사이 - 독자들이 전해준 소중한 선물들
106. 병원의 만찬 - 호박잎쌈, 오이소박이, 도다리 쑥국, 송화밀수 이야기
107. 올갱이국 - 올갱이국 만들기, 성찬 새로 이사한 집 [괴산 맛식당 043-833-1580]
108. 은어 수박 향기 - 한 가장의 가출, 김종권 남도 사진전시관, 섬진강 은어잡기, 6~7월 연한 은어구이 [청솔가든 061-362-6931]
109. 보리밥, 열무김치 - 8억 오디오, 열무국수, 열무쌈, 얼갈이배추, 열무 물김치, 보리밥하기
110. 갯장어 - 성찬, 봉주 대결, 물 때 알기, 7~8월 경도 갯장어 데침회, 소금구이, 양념구이 [자연횟집 061-666-3236]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 올갱이와 사투를 벌이다!, 섬진강에서 독도를 만나다...!]
[티격태격 브라더스, 하모, 유비끼]

제23권 '아버지의 꿀단지'
식객식객 사이 - <<식객>>에 관한 몇 가지 오해들
111. 꿀 1kg은 꽃 560만 송이 - 한봉과 양봉, 양봉의 특징
112. 황포묵 - 황포묵 만들기, 130년 전통 황포묵집
113. 비빔밥 또는 비빌밥 - 성찬과 봉주의 대결, 봉주의 승리, 전주의 6대 비빔밥 지정업소 [성미당 063-287-8800]
114. 양식광어 - 자연산과 양식산의 차이점, 양식의 숙명, 활어와 선어, 초장과 간장 [잡어와 묵은지 02-581-9294]
115. 돼지껍데기 - 연극배우의 자존심, 장모님과 한 잔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식객의 고민, 연출의 힘, 취재는 어려워!, 간단하게 즐기는 비빔밥 조리법]
[자연산? 양식산?, 상배, 소원 풀다!]
허영만의 요리메모 [꿀로 만든 간식(개성주악, 밤초, 조란, 생란, 도라지정과, 살구편)]

제24권 '동래파전 맛보러 간다'
식객식객 사이 - 아쉽게 누락된 취재들...
116. 학꽁치 - 망둥어와 함께 유명한 '가족낚시' 어종, 학꽁치 회와 구이
117. 김치찜 - 김치찜 만들기 [한옥집 02-362-8653]
118. 엿 - 누님의 미국생활 적응기 [윤팔도 전통 엿 043-268-4897]
119. 소갈비 - 지애와 본철의 사랑만들기, 소갈비 조리법 [벽제갈비 02-415-5522, 참누렁소 02-973-6400]
120. 동래파전 - 입덧 없애기 작전 [동래할매파전 051-552-0791]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마지막 연재, 김치찜과 요트, 엿 같은 세상, 엿이나 먹어라]
[갈비에 관한 불편한 진실 몇 가지, 세계적인 팬케이크, 파전]

제25권 '소금의 계절'
식객식객 사이 - 식객, 소금의 나라 신안을 가다
121. 키조개 - 창식, 낙원의 키조개 대결, 양식과 자연산 [득량만수산물판매센터 061-863-8599]
122. 팥칼국수 - 성찬이의 우울증 극복의 힘은 어머니의 팥칼국수, 진수, 결혼하기로 마음먹다
123. 1122 - 김치극치의 공민우와 재회, 맞대결, 11월22일은 김치의 날, 재료 하나하나가 모여 22가지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다양한 김치의 향연 [봉우리 김치 02-567-2036]
124. 이바지 - 함 받는 방법, 전통혼례 방법, 이바지 음식(육,어,주,과,포) 만들기(두텁떡, 도미찜, 표고, 오징어오림 등)
125. 소금의 계절 - 만두집 아들의 신안염전 기행기, 프랑스 게랑드 소금보다 뛰어난 국산 천일염 [청수식품 061-452-8001, 신안메이드 031-376-2600]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키조개로 이렇게 다양한 요리를!, 마음의 병을 완치해준 팥칼국수]
[만화도 김치처럼 숙성이 필요하다, 진수성찬 결혼식에 축의금이 쏟아지다]
[프랑스 요리엔 게랑드 소금이, 한국 요리엔 국산 천일염이 최고]

제26권 '진수 성찬의 집들이 날'
식객식객 사이 - 식객, 맛의 나라 일본을 가다
126. 뼈다귀 해장국 - 동네 축구팀의 만년 후보선수 이야기 [방아다리감자국 02-747-8741]
127. 민어 - 은둔형 외톨이를 나오게 만든 여름생선, 민어요리 [점암횟집 061-275-0848]
128. 은행 - 은행을 모으시는 재개발지역 할머니와 성찬의 에피소드
129. 하루 세 가지 맛 - 운암정, 대식, 성찬, 봉주... 강원도 물회요리 [해양회센타 033-652-1331, 사천물회전문 033-644-0077]
130. 세 번째 식객 여행, 집들이 - 성찬과 진수의 집들이, 잡채, 찹쌀떡, 오마참치, 갈비찜, 소고기 뭇국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제발 해장국 좀 먹어줘요, 송이버섯 취재, 한여름 민어잡이 배에서 쭈쭈바 맛에 감동하다]
[골목 안 단골 식당들은 어디로 갔을까, 대한민국 음식 맛은 이제 단맛이 접수한다, 유치장에서 먹었던 찹쌀떡 맛이 그립다]

제27권 '팔도 냉면 여행기'
식객식객 사이 - 독자 여러분께
131. 진주냉면 - 자식들을 뭉치게 한 아버지의 힘, 여름이 제맛인 진주냉면 유래, 만드는 법 [진주냉면 055-741-0525]
132. 승소냉면 - 궁중음식과 더불어 한신의 양대산맥인 사찰음식, 모든 생명의 기를 살려주는 제철음식, 동치미냉면, 비빔냉면, 온면 만드는 법
133. 평양냉면 - 성찬과 봉주의 냉면대결, 겨울철 별식 국수(냉면), 남한 평양냉면의 역사, '면옥'은 사계절 냉면을 파는 곳이란 뜻 [우래옥 02-2265-0151, 벽제갈비]
134. 함흥냉면 - 함흥냉면의 메카 오장동의 3강(흥남집, 오장동 함흥냉면집, 신창면옥) [신창면옥 02-2273-4889]
135. 밀면 - 진수의 임신, 성찬의 미래설계 [내호냉면 051-646-6195]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냉면을 겨울에 먹는다고요?, 육체와 마음의 때를 씻어내는 맛]
[평양에서 평양냉면을 먹다, 함흥냉면의 메카, 오장동 이야기, 밀면 먹으러 갔다가 보이차를 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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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고르 남자
제1권 '맛의 시작'
허영만 화백과의 있는 이야기: 첫번째, 변하지 않는 맛이 무얼까 하니
1. 어머니의 쌀 - 입양아 제임스와 성찬의 올게쌀(전남순천) 찾기, WTO와 우리쌀지키기 [새뱅이매운탕, 초가을 무채김치, 올게쌀]
2. 고추장 굴비 - 성찬의 해남 귀향기
3. 가을 전어 맛은 깨가 서말 - 성찬과 진수의 첫만남
4. 36.2.0.60 - 곰탕이야기 [하동관 곰탕 02-776-5656]
5. 밥상의 주인 - 성찬과 진수의 니혼 라이프 간부 입맛 사로잡기 [맛있는 밥짓는 법]
취재일기
[곧 추수를 한다, 어릴 적 담을 사이에 두고, 가을은 뭐니뭐니 해도, 그 집이 언제나 그 자리에]
[입안 가득 느껴지는 따끈따끈한 밥맛!]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쌀과 어머니는 닮아 있다, 담장 위로 주고받던 그 별미, 때를 기다리는 마음은 언제나 필요하다]
[향기가 없는 것은 우리를 매혹하지 못한다, 진정 행복한 식객이 되고 싶다]
허영만의 요리메모 [고추장 굴비는 이렇게, 전어구이는 이렇게, 곰탕은 이렇게, 슈퍼에서 파는 밥?]
작가의 말

제2권 '진수성찬을 차려라'
허영만 화백과의 있는 이야기: 두번째, 벗이 술을 권하다
6. 부대찌개 - 한국 음식의 정의를 새로 쓰다 [의정부 오뎅식당 031-842-0423]
7. Thanks Pa - 김치의 역사, 평안도식과 충청도식 김치
8. 대령숙수(待令熟手) - 운암정과 라이벌 봉주의 등장, 생태탕 대결(원양태와 지방태, 낚시태와 그물태)
9. 아버지와 아들 - 세대차이 극복하는 사철탕 요리집
10. 고구마 - 사형수와 고구마 이야기
취재일기
[에구, 젊은 입맛만 입맛인가, 새색시들의 음식 맛, 대령숙수를 찾아라, 세대차, 음식에는 어머니의 모습이 겹쳐 있다]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세계적인 퓨전음식 부대찌개, 늘 곁을 지켜주는 아내처럼 밥상에 오르는 정성]
[잔치음식 만드는 남자 궁중요리사, 그들의 철학은 우선 정직이다, 사랑만이 따뜻한 피를 돌게 한다]
허영만의 요리메모 [오뎅집 부대찌개 조리법, 이북 김치의 맛, 생태 맑은탕은 이렇게, 고구마 맛있게 찌기]

제3권 '소고기 전쟁'
식객 탄생 현장을 가다
11. 아롱사태 편 - 성찬의 '한마음 식육' 승리
12. 숯불구이 편 - 숯의 종류, 제조방법
13. 대분할 정형 편 - 도축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성찬의 승리
14. 소매 상품 만들기 편
15. 비육우 편 - 성찬에게 조금씩 빠져드는 진수, 소 등급 방법, 성찬의 승리
취재일기 [지리산생고기 02-543-0606, 향탄구이, 참누렁소 가든 02-979-6400]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1등 고기 한우, 120여 가지의 맛, 숯, 자신을 태워 신비의 불꽃을 남기다, 6일 동안 인간와 불과의 전쟁, 칼 끝 승부]
[소매상품만들기]

제4권 '잊을 수 없는 맛'
食客 탄생의 현장을 가다 - 청국장 [사직분식 02-736-0598], 소금이야기 [곰소염전], 콩국수
천렵 [소양강민물매운탕 02-943-7018], 삼계탕 [약원한약국 02-962-8887]
16. 청국장 - 띄우는 방법, 냄새없는 청국장의 단점
17. 소금이야기 - 천일염 만드는 법, 소금의 종류, 수입과 국산 소금의 차이
18. 콩국수 - 만드는 법
19. 천렵(川獵) - 어항 놓는 법, 민물고기 잡는 여러 방법, 동국세시기에 나오는 수박술, 하천공사의 문제점
20. 삼계탕 - 닭똥집 고르는 법, 복(伏)의 의미, 닭의 종류, 한약재 고르는 법, 양인과 음인, 토종닭
취재일기 [1400년 내려온 우리 전통음식, 청국장, 구수한 그 냄새가 그립다, 자연이 선물해 준 제철음식]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천天 지地 인人의 합작품, 짠맛이 소금의 전부는 아니다, 송홧가루 날리면 그곳에 가리라]
[잊어버린 소중한 그 무엇들..., 찰떡궁합, 천렵과 민물고기매운탕, 자연과 동화되어 하루를 보내다]
허영만의 요리메모 [청국장 만들기, 콩국수는 이렇게, 민물잡고기 매운탕은, 삼계탕은]

제5권 '술의 나라'
독자들이 뽑은 명장면 명대사
식객 탄생의 현장을 가다 - 청주만들기[사진해설]
21. 반딧불이
22. 매생이의 계절 - 매생이의 특징, 저장법, 요리법
23. 식사의 고통 - 호박 고르는 법, 호박죽 만들어 먹는 방법
24. 탁주 - 속성주 만드는 법
25. 청주의 마음 - 독 종류, 고르는 법, 주세령, 쉰 술 복원법, 이양주 빚기 대결, 물의 종류, 청주 만드는 법, 가양주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반딧불이에게 선사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향긋하고 고소하며 부드러운...]
[살고 죽고..., 한 사발 벌컥!, 천하명주는 어디에?]
허영만의 요리메모 [매생잇국은, 속성 탁주는]

제6권 '마지막 김장'
식객이 만들어지기까지...작업과정 전격공개
26. 마지막 김장 - 김장담그기
27. 구룡포 이야기 - 과메기 만드는 법 [갯바위 과메기 054-276-4078]
28. 여기는 8000m - 등정하면서 가장 먹고 싶은 것은?
29. 빙어 이야기 - 갈치조림으로 틀어진 진수와 성찬, 우여곡절 끝에 겨울철 빙어낚시로 화해
30. 대게 승부 - 대게의 종류, 조리법, 먹는 방법, 1:1 대결에서 처음으로 진 성찬!!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개성을 버무려 조화를 탄생시키다, 입안에서 엉키고 뒤섞이는 맛]
[우리도 알고 보면 스타!, 사랑은 최고의 양념!, 배멀미 때문에 먹은 매멀미 약 때문에 고생(?) 하다]
[대게 택배 '김가네 054-733-6889']
[대게 전문점 '해송 054-732-9922', '대게드림(daegedream.com - 현재는 http://blog.naver.com/daegedream)']
허영만의 요리메모 [과메기 먹는 방법, 살이 꽉 찬 대게를 찾으려면]

제7권 '요리하는 남자'
독자들의 식객여행 "그때 그맛을 아십니까?"
31. 봄이 오는 소리 - 입양아 제임스의 마지막 이야기, 도봉산 겉절이
32. 식객여행 - 족발, 낙지볶음, 술, 양배추 김치, 콜라
33. 요리하는 남자 - 봄 주꾸미 맛있게 먹는 법
34. 1년에 딱 3일 - 옻순, 참옻과 개옻순의 차이, 야생동물들은 옻순을 좋아한다, 서산 지곡막걸리
35. 남새와 푸새 - 점봉산 산나물, 남새와 푸새란? , 둥굴레, 싱아, 병풍취, 참나물, 참취, 떡취, 당귀, 고사리, 곰풀, 곰취
원추리, 산마늘, 얼러지 [쉽게 찾는 우리 나물 - 김태정 지음]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김치G.I. 제임스, 하늘나라 우체국, 오른눈 광어 왼눈 도다리?!, 그들만의 비밀]
허영만의 요리메모 [봄동 겉절이를 맛있게 먹으려면, 죽여주는 주꾸미 코스 요리, 옻순에 대하여, 옻순나물 무치기]
[봄나물을 사계절 내내 먹는 방법]

제8권 '죽음과 맞바꾸는 맛'
식객 2년간의 기록들
36. 죽음과 맞바꾸는 맛 - 임진강 황복 [대가집 031-953-5174, 파주어촌계 031-958-8006]
37. 과하주 過夏酒 - 여름을 지나는 술
38. 애드 리브 ad lib - 우리의 전통 낚시, 견지 와 재즈 피아니스트 이야기 [한국견지낚시협회 02-2216-1222]
39. 제호탕 醍醐湯 - 갈증에 좋은 전통음료 [한국의 맛 02-3472-4011]
40. 1 + 1 + 1 + 1 - 육개장, 노망든 시어머니의 사랑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개는 죽어도 고양이는 죽지 않는다?, 할머니, 오래오래 사세요]
[피아노 앞에 다시 앉은 피아니스트, 제호탕 한 그릇에 임금님이 되다, 마지막 보답]
허영만의 요리메모 [회를 제대로 맛보려면, 과하주 만들기, 피라미, 갈겨니 조림, 제호탕 마시며 임금이 되어보자]
[육개장 끓이는 순서]

제9권 '홍어를 찾아서'
식객 탄생의 현장을 가다 - '홍어를 찾아서' 취재현장 [순라길 02-3672-5513]
41. 갓김치 - 친구가 부탁한 갓김치를 파는 성찬 [죽포식당 061-644-3017]
42. 홍어를 찾아서 - '순라길' 작은 사장의 홍어맛 찾기 여행, 홍어, 눈가오리, 가오리 구별 방법
43. 한과 - 창평한과 만들기, 천연색소의 재료, 약과, 매작과 [창평한과 080-512-7363, www.hojungfood.co.kr]
44. 미역국 - 자신의 아이를 낳고 엄마가 몰래 해준 미역국을 먹고 어머니의 깊은 사랑을 깨달음
45. 참새구이 - 같은 아파트의 재용씨 활약상, 참새구이 만들기, '미사' 주인공 닮은 엑스트라 등장 [산골식당 054-252-1566]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갓김치 한 점 아작아작 씹을 때면..., 석우에게 애인이 생겼습니다!]
[시원하고 은은한 단맛을 가진 창평한과, 말이 필요없습니다!, 참새의 염라대왕들]
허영만의 요리메모 [갓김치를 담그자, 홍어탕, 초장, 초된장, 미역국은]

제10권 '자반고등어 만들기'
l작가의 편지l 식객과 함께한 순간들 - 10권 출간 기념
46. 자반고등어 - 봉주와 간고등어 대결, 고등어 고르기, 염장하는 법 [안동간고등어 054-853-0545, godunga.co.kr]
47. 요리사의 사랑 - 성찬이 후배의 슬픈사랑이야기 [미식공간 02-6207-1851] [평창허브나라 033-335-2902, www.herbnara.com]
48. 콩나물을 닮은 여인 - 성찬에게 갑자기 찾아온 사랑의 열병 [전주그린식품 063-244-4622]
49. 콩나물국밥 - 치매걸린 교장 선생님과 사모님 [삼백집 063-284-2227]
50. 정어리쌈 - 정어리와 멸치 이야기, 한 아저씨와의 정어리조림 대결, 숨은 고수들, 진수와의 첫키스 [현산어보를 찾아서-이태원]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꼬랑지까지 빨아먹고 싶은 그 맛!, 뭐니뭐니 해도, 가장 맛있는 산해진미라면?]
[발아의 과학, 술로 시달린 속을 달래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해장국!, 멸치냐, 정어리냐?!]
허영만의 요리메모 [안동식 간고등어의 처리 공정, 먹어서 힘이 나는 봄철 상차림, 콩나물국밥 맛있게 끓이는 법, 모주]

제11권 '도시의 수도승'
식객에 쏟아진 독자들의 찬사
51. 24시간의 승부 - 설렁탕 만드는 법, 내는 법 [벽제갈비 02-415-5522]
52. 장마 - 부침개, 제철음식
53. 도시의 수도승 - 보디빌더 이야기 [머슬 아카데미 02-968-6973]
54. 가족 - 세계 복싱 챔피언 이야기, 프로복서의 체중감량, 임자수탕
55. 식탁 위의 정물화 - 가지 요리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설렁탕 냄새에 취하다!, 한여름 풍경 이야기, 닭복(?) 터지다, 이산가족이 된 형제]
[시인 함민복을 만나다]
허영만의 요리메모 [설렁탕의 유래, 상식, 프로 보디빌더 김준호 씨가 전하는 다이어트 주의점]
[보광 레스토랑 멤버의 식단, 임자수탕(荏子水湯) 만드는 법]

제12권 '완벽한 음식'
56. 빈대떡 - 녹두빈대떡 만들기 [오두산막국수 : 금촌 본점 031-944-7022]
57. 완벽한 음식 - 타락죽, 우유의 어원들
58. 진수 성찬 옥자 -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래킹, 고산증, 트래킹용 음식 준비
59. 연어 - 전국에 있던 장터수, 수몰지역
60. 메밀묵 - 암행어사, 메밀묵 만들기 [오두산막국수 : 통일로 지점 031-9445-523]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만화는 만화일 뿐인데...!, 임금님의 보양식, 타락죽 만들기, 히말라야 날다람쥐]
[충청도에 웬 연어?, 인간에게 끈기를 요하는 음식, 묵]
허영만의 요리메모 [빈대떡, 녹두, 우유, 타락죽 만들기, 연어찜, 연어알젓, 연어구이]

제13권 '만두처럼'
식객 취재원을 찾아서
61. 소 내장에 대하여 - 조리학원 에피소드, 내장의 종류, 손질방법, 부위별 먹는 방법 [황우곱창 02-554-8539, 양평플러스 02-2296-7979]
62. 궁중떡볶이 - 기러기 아빠의 애달은 이야기
63. 겨울 피라미 - 손으로 뜨는 피라미회, 어느 아버지의 아들 테스트
64. 식혜 - 어느 소설가 이야기, 식혜, 식해, 감주의 차이점, 수정과 만드는 법
65. 만두 - 흔들리는 진수, 그리고 풍경같은 남자 성찬..결론은 OO, 꿩사냥법, 만두의 종류, 꿩만두 [산골식당 053-252-1566]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타이밍이 중요하다, 그리움이란 허기, 냉동 피라미가 다시 살아났다?!]
[산삼 100뿌리의 효과!, 최초의 만두는 찐빵?!]
허영만의 요리메모 [양요리, 천엽요리, 곱창요리, 양동구리저냐, 궁중떡볶이, 식혜 만들기]
[여러 가지 만두 만들기(꿩만두, 감자막가리만두, 굴림만두, 메밀만두, 석류만두]

 

Posted by 시고르 남자

 

 

우주의 모든 이치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오직 한 사람, 바로 당신에게로 향해있다. – 월트 휘트먼

 

1장 내 인생은 내가 지휘한다.

행복한 사람이 똑똑한 사람이다. 무기력에 맞설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현재와 밀착해 현재의 순간을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끝도 없이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도록 강요당한다. 발전이 없는 사람은 죽은 것이다. 자기 실현을 이루기 위해서는 내가 내 정신의 주인이며 나의 감정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고 끊임없이 마음속에 되새겨야 한다.

 

2장 첫 번째 자기사랑 먼저 자신을 사랑한다.’

나의 가치는 다른 사람에 의해 검증될 수 없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나의 가치를 구하려 든다면 그것은 다른 사람의 가치가 될 뿐이다. ‘열등의식이라는 사회병은 자기사랑이라는 약으로 밖에 치유되지 않는다. 사랑이란 좋아하는 사람이 스스로를 위해 선택한 일이라면 무엇이나, 그것이 자신의 마음에 들건 안 들건 허용할 줄 아는 능력과 의지이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진정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

학문적 소양은 학습자가 학업을 완전히 숙달하는데 필요한 시간의 총화. 이 정의 안에는 사실상 충분한 시간만 주어지면 어떤 학생이라도 학습과제를 습득할 수 있다는 가정이 들어있다.

 

3장 두 번째 자기사랑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인정을 구하는 일은 필요조건이 아닌 희망사항이 되어야 한다.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인정을 구하고 눈치를 보게끔 자라난다.

 

당신의 자녀는 당신의 자녀가 아니다. 그들은 생명자체를 갈망하는 생명의 아들, 딸들이다. 그들은 당신을 통해서 나왔지, 당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다. 그들은 당신 곁에 있지만 당신에 속해 있지 않다. – 칼릴지브란

 

학교를 들어 간다는 것은 동조를 구하는 사고와 행위를 드러내놓고 주입시키려는 제도에 입문하는 일이다. 인정을 받고 싶을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인정을 원치 않고 그 뒤를 좇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서 인정을 구하지 않는 것이다. 나 자신과 대화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져라. 물론 하는 일 모두에 모든 사람의 찬성이 있을 수 없다. 사람들은 저마다 제 눈의 안경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면 인정을 못 받아도 주눅들 일이 없다.

 

4장 세 번째 자기사랑 자신에게 붙어있는 꼬리표를 뗀다.’

단정적인 말로 나를 표현하는 것은 내 존재를 부정하는 것 키르 케고르

 

그런 단정적인 꼬리표에 어울리게 행동하게 되면 자신 고유의 모습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꼬리표를 얻을 수 있는 건 회피라는 단어 뿐이다.

 

# 꼬리표를 내던지기 위한 전략

1. 되도록 현재시제 보다는 예전엔 ~ 그랬었지같이 과거시제를 이용해라.

2. 가까운 사람들에게 그런 말투를 쓰지 않기 위해 노력할거라고 선언할 것.

 

5  네 번째 자기사랑 자책도 걱정도 없다.’

일생을 통해 하등 도움이 안 되는 감정이 두 가지가 있다. 이미 일어날 일에 대한 자책감과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섣부른 걱정이 바로 그것이다. 과거에서 배움을 얻고 그 행위를 다시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것은 자책감이 아니다. 과거 어떤 일 때문에 현재 일이 전혀 손에 잡히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 자책감을 없애기 위한 전략

1. 과거는 바꿀 수 없다. 과거에서 배움을 얻고 끝내야지 죄책감은 갖지 마라.

2. ‘자책감 일기를 써 보아라.

3. 자신의 가치관을 점검하고 스스로 정한 윤리 규범에 맞게 살겠다고 다짐하라.

 

자책감은 다른 사람을 조종하기 위한 편리한 도구이며 쓸데없는 시간 낭비다. 걱정은 현재 또는 미래에 일어날 일 때문에 현재의 자신을 옭아매는 것이다. 하지만 걱정을 한다고 달라질 것은 하나도 없다. 걱정은 미래를 위한 계획과는 다르며 미래에 일어날 일 때문에 지금 어떤 식으로든 활력이 무디어지고 매사에 의욕을 잃는 상태만을 말한다.

 

# 걱정을 없애기 위한 전략

1. 현재는 미래에 대해 집착할 때가 아니라 충실하게 살아야 할 때이다.

2. 걱정은 걱정을 낳으며 항상 터무니 없으며 닥치면 별개 아닐 경우가 많다.

3. 걱정한다고 상황이 바뀌지는 않는다.

 

6장 다섯 번째 자기사랑 미지의 세계를 즐긴다.’

불안한 자만이 안정을 갈구한다.

새로운 경험에 가슴을 열어라. 오늘이 어제의 재탕은 아닌가?

예스맨은 즉흥적인 사람이 못 된다. 그들은 온몸으로 미지의 것을 두려워할 뿐이다. 경직된 사람은 결코 성장하지 않는다. 늘 해오던 대로 일을 하려 들기 때문이다.

선입견을 버려라. ‘항상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덫이다. 계획의 노예가 되지 말라! 안전이란 것은 그릇된 통념이다. 이 세상 구조가 바뀌지 않는 이상 완전한 외면적인 보장은 있을 수 없다. 필요한 것은 미래에 어떤 일이 닥쳐도 의연하게 감당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즉 내면적은 안전이다.

실패라는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실패는 단지 특정 행위가 어떤 식으로 마무리 됐어야 했다는 다른 사람의 의견일 뿐이다. 편안한 마음이 진정한 재산이다. 항상 최선을 다하라!”라는 덫에서 벗어나라.

 

완벽이 아니면 모두 소용없다.”라는 격언을 한 단어로 줄이면 무기력이다. – 윈스턴 처칠

 

일단 해보면 즐거울지 모르는 일을 완벽주의 때문에 기피하면서 방관자 적인 입장을 취하지 말라. 성공보단 실행이 훨씬 중요하다.

 

7장 여섯 번째 자기사랑 의무에 끌려 다니지 않는다.’

외부지향적인 사람은 비난이나 영웅숭배에 빠진다. 자신의 감정이나 의무에 대한 원인을 외부에서 찾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관습에 얽매이면 언제까지고 현상 유지만 한다. 그러나, 관습의 장벽을 깨면 세상을 내 마음대로, 창의적으로 주무를 수 있다.

자신 스스로 평가하고 신뢰하면서 그때그때 결정을 해라. 올바른 선택은 없다. 선택만 있을 뿐.

 

8장 일곱 번째 자기사랑 정의의 덫을 피한다.’

정의라고 하는 것은 비현실적인 개념이다. 세상이 너무도 질서정연하고 모든 것이 공평무사해야 한다면 어떤 생물도 하루를 버틸 수 없다. 새가 벌레를 잡아 먹는 것조차 할 수 없다. 어찌 모든 이의 이익을 충족시킬 수 있겠는가. 질투는 자신을 멍들게 한다. 더 이상 정의만을 고집하지 말라.

다른 사람이 어떤 식으로 행동하든 그것을 나의 감정에 개입시키지 말 것.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마음에 들지 않게 행동했을 때 속이 상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다.

 

9장 여덟 번째 자기사랑 결코 뒤로 미루지 않는다.’

마냥 기다리면 나아지겠지 하고 뒤로 미루는 것은 오늘을 잡아먹는 행위다.

 

10장 아홉 번째 자기사랑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지배하려 하지 말고 인정하라. (결혼 생활의 지침) 의존이라는 것은 지배와 복종을 낳고 궁극적으로는 부부관계를 와해시킨다.

 

11장 열 번째 자기사랑 화에 휩쓸리지 않는다.’

화는 지극히 인간적인것이 아니다. 지니고 있을 필요조차 없는 것이다.

화는 버릇이자 선택이다. 결국은 후회하게 할 행동을 하게 만든다.

화는 얄궂게도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는데 전혀 효과가 없다.

화는 참으라는 것이 아니고 가장 중요한 것은 화를 일으키지 않도록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해보라. ‘저 스스로가 바보가 되고 싶다는데, 내가 화를 낼 필요가 뭐 있어? 바보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은 저 사람이지 내가 아니야.’

 

# 화를 이기려면

1. 화내는 것을 미루려고 노력해 볼 것. 참는 시간을 늘리는 연습으로 화를 조절하는 법도 알게 된다.

2. 화를 냈을 때 기록을 해보아라. 기록하는 것으로 빈도가 줄어든다.

3. 화가 나있지 않을 때 평소 화를 많이 내도록 하는 상대와 대화를 하라. 서로 가장 화를 돋우는 행동이 무엇인지 얘기를 나눠라.

 

 

 

Posted by 시고르 남자

2009. 12. 31. 15:08 도서

2009년 읽은 책

괴짜경제학 플러스 스티븐 레빗 외 지음, 안진환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수식과 어려운 수학 정도는 아니어도 보통 경제학 서적은 어렵기 마련인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갔다는데 점수를 많이 주고 싶다. 흥미로운 주제도 많이 있고 고정관념을 깨뜨려주는 내용도 많이 있었다. 특히 데이터를 중요시하는 태도나 경제학의 핵심걔념인 '인센티브'를 인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웃라이어 말콤 글래드웰 지음, 노정태 옮김, 최인철 감수 / 김영사

성공은 무서운 집중력과 1만시간의 반복된 학습의 산물이다.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노력만 있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그의 걸맞는 기회와 문화적 유산이 결합될때 이루어지게 된다.

우리가 어렴풋이 나마 알고 있다고 생각되던 성공의 공식을 조용히 다른쪽으로 비틀며 결과론적인 설명보다는 왜 그런현상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원인을 통쾌하게 분석한 책이다. 꼭 저자의 말을 100% 믿는을 수는 없겠지만 사회적 통념을 깨부수는 탁월한 감각은 높이 사고 싶다.

 

청춘불패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이외수 특유의 필치로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일갈을 내뱉는다.

우리가 으레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것들을 실행하고 행동하라고 말한다.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사람이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현재는 잊고 살아가고 있는 명제. 곧, '사랑'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다.

 

내 차, 아는 만큼 잘 나간다 원형민 지음 / 호미

약간 어려운 용어가 섞여 나오지만
초보에서 중급 운전자까지 읽기에 적합하다.
다만 사진 설명이 부족해서 알기 힘든부분이 많아 점수는 많이 줄 수 없었다.
그래도 드라이버를 위한 책이 드문 서점가에 한줄기 빛이 되는 것만은 분명하다.

 

내 차, 알고 타면 이익이다 원형민 지음 / 호미

전작과 마찬가지로 책을 만든 의도는 참으로 좋으나 텍스트 위주의 편집으로 초보자가 나도 한번해봐야지 마음을 먹기에는 많이 부족한 편이 많다.

 

The Harmony 조화로운 인생 제임스 아서 레이 지음, 송택순 옮김 / 엘도라도

적어도 시크릿정도의 내용을 기대했지만 느낌은 기대이하.
좋은 내용도 있었지만 너무 종교적인 색채가 짙어 거부감이 드는게 단점이었다.

 

대한민국 소통법 강준만 지음 / 개마고원

소통이 잘안되는 원인분석부터 해결방법까지 일목요원하게 정리되어 있다. 소통이 잘안되는 이유는 바로 나자신. 결국 각자 스스로 성찰하고 변해야 한다는 걸 알게되었다. 철학적인 내용들은 약간 어렵고 자기 논리에 맞는 글만 추려 인용한 부분이 신경쓰이긴 하지만 크게 문제가 되진 않는다. 필자는 정치색적으로 우측에 있는 사람보다 좌측에 있는 사람들을 오히려 더많이 꾸짓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게 다 애정에서 비롯된 것임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의 내용만 다 섭렵한다면 어디 가서든 정치적인 대화에서 꿀리지는 않을 것같다.

 

그림으로 읽는 생생 심리학 이소라 지음 / 그리고책

흥미롭게 읽을만하나 놀라울만한 이야기는 없었다. 이미 방송프로그램으로도 널리 알려진 내용이 많았다.

 

100℃ 최규석 지음 / 창비(창작과비평사)

우리가 잠시 잊고 있었던 이야기를 풀어낸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이미지 디자인 컨설팅사 www.imagedesign.co.kr

 

Chapter One 따뜻한 카리스마의 10가지 구성 요소

 

1. 자기 표현력

이상적인 자기표현은 자기를 내세우되 상대방의 인격과 권리를 존중해주는 공감적 주장이어야 한다. 나를 개방하여 남을 통제한다. ()=풍성할 풍()+보일 시()

 

2. 공감능력

누구나 자신이 존중 받기를 원한다. 상대와 상대의 감정을 존중하라.

 

3. 신뢰

급하면서 중요한 일보다 급하지 않으면서 중요한 일을 최우선으로 하라.

장사란 이익을 남기기보다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이다. 사람이야 말로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이윤이며, 따라서 신용이야말로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자산이다.’

뭔가를 기억하려 애쓰지 말고, 머리는 창의적인 것에 쓰되 기억할 것은 기록하고서 잊으라.’

 

4. 설득력

상대가 스스로 선택했다고 믿게 만든다. 내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위한 것임에 당당할 때 설득의 길이 열린다. 중요한 설득일수록 솔직하게 마음을 열고 자신을 전달할 때 보다 나은 결과를 얻는다. 결국 설득의 비결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당당함이다.

 

5. 겸손

자신을 낮추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마음으로 존중하고 그것을 성숙한 모습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6. 거절의 기술

솔직하고 소신있는 거절이 아름답다. 수락하듯 거절한다.

 

7. 자기극복

약점이 있으면 고치려고 노력해야 하나 열등감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된다. 스스럼없이 약점을 인정하면 오히려 자신감이 느껴진다. 아무리 노력해도 도저히 좋은 관계가 되지 않는 사람은 완전하게 관계를 정리하라.

 

8. 유머

유머는 치열한 전쟁터에 피어나는 한 떨기의 꽃이다.

 

9. 인연

인연은 숨은 보물이다.

10. 비전

퍼스널 아이덴티티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차별화 된 나만의 아이덴티티, 즉 정체성이다. 누군가 나를 말할 때 나를 한마디로 말할 수 있는 단어가 있는가를 생각해보라. 이미지관리는 현재 이미지를 정확히 진단하고 목표이미지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Chapter Two 이 시대의 따뜻한 카리스마들이 성공하는 이유

 

따뜻한 카리스마란 자신감에서 비롯된 손내임이다.

 

 

Chapter Three 따뜻한 카리스마를 소유하는 법

 

1단계 긍정적인 심상화를 만들어라.

자기가 몸 담은 분야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자기가 성공한 모습을 구체적으로 머릿속에 그려보는 연습을 하라. 감정과 신체가 사고를 따라가기 때문에 긍정적인 사고가 중요하다.

(긍정적인 자기 인식부터 시작하라.)

똑똑하기 보다 친절해라. 내가 맞고 상대가 틀린 것이 아니다. 나와 다를 뿐이다. – 틱닛한

마음의 변화, 칠정(七情) – 기쁨, 분노, 근심, 생각, 슬픔, 놀람, 공포

각각 심장, , , , , , 신장과 연계되어 감정이 상하거나 치우치면 해당 장기가 상하여, 그 결과 오장육부의 조화가 무너져 질병에 걸린다. 현대인은 특히 분노, 근심, 생각 때문에 몸이 상한다.

단순한 우유 부단함과 따뜻한 카리스마 사이에는 자기 자신의 주관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있으며 상대에 대한 배려가 너무 많은 사람은 우유부단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남을 미워하지 말아라. 너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이 있다면, 너에게 그러한 운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이 그 역할을 하는 것일 뿐이며 나쁜 일은 빨리 잊어버리되 좋은 일은 오래 기억해라. 세상 사람 모두 내 방식으로 바꿀 수 없으므로 따뜻한 카리스마에도 균형이 필요하다. 나의 능력으로 그 사람을 통제하기 어렵다면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관리할 줄 알아야 한다.

 

2단계 매력있는 태도와 화술을 갖춰라.

‘1, 2, 3 법칙’ – 한 번 말하고, 두 번 듣고, 세 번 맞장구 쳐라.

들을 줄 아는 저력을 발휘하라. 드러내놓고 칭찬하라. 입보다 눈으로 말하라. 짧게(Short), 짜릿하게(Salt), 인상적인(Sense) 메시지를 전달하라.

웬지 모르게 끌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의 목소리에 주목하라.

복식호흡 숨을 들어 마실 때 배가 나오게 하고, 뱉을 때에 배가 들어가도록 하는 호흡.

 

3단계 성공한 사람으로서 행동하라.

미소는 입을 구부릴 뿐이지만 많은 것을 펴준다. 자신감이 생기는 용모를 갖춰라.

패션도 능력임을 기억하라. 나누는 기쁨을 누려라. 플레이보이처럼 쉬어라.

 

Appendix 작은 것으로 큰 차이를 만드는 이미지술

명함은 가장 작은 자기소개서이다. 깔끔한 명함은 건네면서 따뜻하고 개성있는 인사말을 건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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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고르 남자

2008. 12. 31. 15:00 도서

2008년 읽은 책

하느님의 행복한 종, 성 마르티노  파비안 윈 디토 신부 지음, 모데스토 페레스 신부 옮김 / 대희

‘빗자루 수사(修士)’ ‘흑인의 성자’로 널리 알려진 성 마르티노 데 포레스(1579.12.9~1639.11.5)의 일대기를 그린 책.

아시는 분의 권유로 읽게 되었다.
종교를 가지고 있지않은 나로선 생소할 수 밖에 없는 성인의 삶을 그린 책이다.
기본적으론 3인친의 시점을 가지고 있지만 지은이는 가끔 성 마르티노님과 동화(同化)된 듯한 표현을 하기도 한다. 그런부분이 글이 사실적이기보다는 동화(童畵)같은 느낌이 나게 했다.

사실 자신의 종교적인 신념을 따르고 자기가 믿는 신을 섬기며 훌륭한 일을 하신 분들이 이렇게 알려지신 성인들보다 수백, 수천배 많으리라 생각한다.

 

Hot Trends 40 한국트렌드연구소.국제디자인트렌드센터 지음 / 한국트렌드연구소

미래에서 미래를 구하라!

가능한 많은 트랜드를 접하기를 이 책은 권유한다. 트랜드의 역사를 알면 그 트랜드가 갖고 있는 맥락을 꿰뚫기가 훨씬 쉬어지기 때문이란다.

어떻게 보면 전혀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해주는 책이라기 보다는 '이 넓은 세상에는 이런것도 있으니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라는 스타일에 책이라 할 수 있다.

 

칼의 노래 김훈 지음 / 생각의나무

작가 김훈은 역사적이고 신화적인 변해버린 이순신을 현대에 다시 끄집어 내와 인간 이순신으로 새롭게 재조명하였다.

소설 속에서 세세하고도 생생하게 묘사된 전란중에서의 민생은 비참할 뿐이이었지만 그와중에도 잡초처럼 일어나는 생명력이 놀라울뿐이다.

글을 읽다보면 적을 알고 나를 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된다. 이순신. 그는 충분한 정보없이는 웬만하면 움직이지 않는 신중함을 가졌고 모든 살아있는 정보들을 취합해서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는 부분에 분산과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철저하게 실리적인 모습을 보이며 강직한 성품으로 백의종군하게 되는 빌미도 제공하지만 철천량해전으로 수군이 전멸하다시피한 상황에서 심약한 조정은 그의 재능이 필요했기에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강직함이 원균과의 차이점이었다.

이충무공의 검명을 끝으로 이글을 맺는다.

一揮掃蕩 血染山河 (일휘소탕 혈염산하)

한 번 휘둘러 쓸어버리니
피가 강산을 물들이도다.

P.S.) 긴박한 상황에서도 난중일기라는 기록을 남겼다는 것이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강직함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게되었다.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김혜남 지음 / 갤리온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30대 들을 위한 심리치료서 같은 책이다.

저자가 20년이 넘게 정신과 전문의로 있으면서 겪었던 사례들과 혜결책들이 가슴속 깊이 다가왔다.

이 책을 읽다보니 나의 대한 그간의 문제들이 그 원인이 나에게 있건 남에게 있건 간에 그걸 해결할 수 있는 건 결국 나 뿐이란걸 알게되었다.

가장 핵심인 구절은 이 부분이다.

- 과거의 잘못에 연연하며 후회와 연민으로 세월을 낭비하지 마라. 중요한 것은 그러한 경험이 쌓여 현재의 당신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현재 당신의 선택과 행동이 옳을지 그를지는 미래가 알려 줄 것이다. (중략) 많은 성공담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은 '중요한 것은 실패가 아니라 그 실패로부터 무엇을 배우고 앞으로 나아가느냐'하는 것이다. (중략) 어떤 것이든 당신의 결정과 판단이 옳다고 확신한다면, 그리고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것으로부터 배울 준비가 되어 있다면, 당신의 미래는 많은 가능성을 향해 열려 있을 것이다. 그러니 당신 자신을 믿고 세상을 향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뎌라. 왜냐하면 당신은 언제나 옳으니까!

 

하악하악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향기나는 책.
생각이 빛나는 책.
연륜과 지혜와 젊음이 넘쳐나는 책.

글자수 자체는 적었지만 여백의 공간만큼
나의 생각으로 채울 수 있는 책이었다.
흡사 현대판 탈무드 같은 책이다.

 

삼봉이발소 1 하일권 글.그림 / 소담출판사
흐음....인터넷으로 유명한 만화였다가 이번에 만화책으로 엮어서 나왔다는데...생각보다 별루였다. 사실 춘선이가 재미있다고 산걸 심심한 차에 본거였다. 영화판권으로 팔렸다는데 과연 영화화가 될지 의문스럽다. 만약 되더라도 영화보단 애니메이션이 더 어울릴 것 같다.

 

디지로그 digilog (보급판 문고본) 이어령 지음 / 생각의나무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상대적인이기는 하지만 대립적인 개념이 아니며 김치와 비빔밥으로 설명이 가능한 융화와 조화의 문화유전자(밈)를 가지고 있는 우리민족의 힘으로 디지로그의 시대를 앞서나가자는 내용이다.

 

마지막 강의 랜디 포시.제프리 재슬로 지음, 심은우 옮김 / 살림

1. 크리쉬나무르티는 누군가로부터 죽음을 눈앞에 둔 친구에게 해줄 좋은 말을 알려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가 대답했다. "당신의 친구에게 그가 죽을 때 당신의 일부도 같이 죽어 그와 함께 간다고 말해주세요. 그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당신도 같이 가게 된다고요. 그는 혼자가 아닐 것입니다."

2. "이 강의는 어떻게 당신의 꿈을 달성하느냐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이 강의는 어떻게 당신의 인생을 이끌어갈 것이냐에 관한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인생을 올바른 방식으로 이끌어간다면, 그 다음은 자연스럽게 운명이 해결해줄 것이고 꿈이 당신을 찾아갈 것입니다."

지은이는 죽음을 극복하는 영웅으로 남기보다는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하여 말해주려는듯 하였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자신도 남은 시간을 이렇게 행복한 일에 사용하니 당신들도 인생에 대하여 깊게 생각해보고 시간낭비하지말고 후회 없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충고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E=mc2 데이비드 보더니스 지음, 김민희 옮김, 한창우 감수 / 생각의나무
상대성 이론 100주년, 아인슈타인 타게 5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아인슈타인과 상대성 이론에 관한 최고의 길잡이

 

 

 

 

Posted by 시고르 남자

2008. 9. 14. 12:05 도서

THE SECRET (Rhonda Byrne)

 

 

 

비밀이란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이다. 생각이 현실이 된다.

 좋은 것만 끌어당겨라. 생각을 집중하고 유지하면 그 대상을 불러들이게 된다.

 잠들기 전엔 좋은 생각만 해라.

 명상은 마음과 생각을 평온하게 하고 몸에 생기를 불어 넣어준다.

 나는 내 생각의 주인이다.

 감정은 당신의 인생을 창조하게 도와주는 가장 멋진 도구다.

 기분전환 도우미목록을 준비하라.

 지속적인 생각으로 불러들이지 않는 한 그 무엇도 삶에 나타나지 않는다.

 

창조과정 3단계

 1단계 구하기’ – 진정으로 원하는 걸 현재형으로 적어 보아라.

 2단계 믿어라’ – 소원이 이미 이뤄졌다고 믿어라. 행동, , 생각으로 믿어라.

 3단계 받아라’ – 멋진 기분을 느끼고 이미 받았을 때 느낄 감정을 느껴라.

 

소원이 이루어졌을 때의 감정을 느끼기 위해 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다.

 기회가 오면, 충동이 느껴지면, 직감적으로 뭔가 해야 한다고 느끼면, 행동하라.

 하루가 어떻게 되기를 바라는지 미리 생각하여 하루를, 그리고 인행을 창조하라.

 현재 우리의 모습은 과거에 우리가 했던 생각의 결과다.

 감사하기는 에너지를 전환하고 원하는 것이 더 많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강력한 도구이다.

 원하는 일이 이루어지기 전에 미리 고마워하면 우주에 더 강력한 신호를 보내게 된다.

 그림 그리기란 마음속으로 원하는 것을 즐기는 모습을 상상하는 과정을 말한다.

 자기 전에 그 날 있었던 일중 원하는 대로 안 된 사건을 원하는 방식으로 마음속으로 그려라.

돈을 끌어당기려면 돈 자체보다는 반드시 풍족함 상태에 집중하라.

충만한 마음으로 베푸는 것은 가장 기분 좋은 일이다.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면, 당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람들을 끌어당기게 된다.

 자신의 좋은 점에 집중하라.

 상대방의 장점에 집중하라.

 웃음은 기쁨을 끌어당기고, 부정성을 내쫓으며, 병을 기적적으로 치유한다.

 자신에게 이롭지 않은 과거의 일은 모두 지워라.

 당신의 사명은 스스로 제시하는 것이다.

 재미없으면 하지 마라. 사랑하는 일을 하라. “내가 좋아하는 게 뭐지?”라고 자문하라.

Posted by 시고르 남자

한창 핵전쟁의 위험이 이슈가 되었던 냉전시대에 발간된 미국 소설가 알렉산더 케이의 소설 "The Incredible tide".

영어로 되어있고 100페이지 조금 못 미치는 양입니다.

 

PDF 파일이고 아크로벳 리더가 있어야 볼 수 있습니다.

 

 

The_Incredible_Tide.pdf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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