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내서 투자하라. 부동산에 투자하라. 적립식펀드를 활용해라.
주식형펀드나 직접주식투자를 해라

절약-저축-투자-대출-절약....등등등

이미 2006년 작이라 부동산시장도 현재보단 좋았었고 미국발 금융위기도 있기 전이라

지금 현실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대명제들만 쓸만하다고 생각한다.
20대후반에 시작되 30대 초중반에

7000만원에서 1억원 정도의 종자돈모으기를 완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복리의 마술사가 되기 위한 조건은 크게 세가지다.
첫째는 풍부한 시간, 둘째는 종자동 굴리기, 셋째는 꾸준함이다.

 

72법칙: 72를 복리수익률로 나눈 값이 바로 해당 원금이 두 배가 되는 기간.

예를 들어 복리수익률이 6%라면 자신의 투자원금이 두 배가 되는데 걸리는 기간은 12년(72/6=12)이 된다.

X년간 수익 = 원금 * (1+수익률[복리5%라면, 0.05])의 X승

 

비과세상품이 아니라면 이자소득에는 15.4%(이자소득세 14% + 주민세 1.4%)의 세금이 부과된다.

연이율 4%라면 실제소득은 3.8% 정도이다.

 

미국의 50년간 수익률: 주식 > 채권 > 예금 > 물가

 

보험은 저축이 아니다 그러나 순수 보장성 종신보험 1개는 필수다.

 

돈 버는 주식투자
1) 우량주를 사랑하라
2) 주식 역시 장기적으로 투자하라
3) 주식투자에 대해서 항상 공부하라
4) 수익이 날 때까지는 내 돈이 아니다 - 손절매 습관을 들여라, 실제 수익이 아니라면 우쭐하지 말라
5) 목표수익률을 정해놓고 투자하라 - 목표수익률을 넘으면 한 번 정도 수익실현을 하라

 

내 신용등급을 높이는 십계명
1) 주거래 은행을 만들어라
2) 연체가 있다면 오래된 연체부터 상황하라
3) 신용카드는 오래 사용했거나 혜택이 많은 카드 하나만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라
4) 카드 사용시에는 할부보다는 일시불
5) 대출신청은 신중히
6) 대출을 받아야 한다면 한 은행에서 최대한의 대출을 받아라
7) 보증을 하면 신용하락요인이다
8) 자동이체는 필수다
9) 연체전화도 잘 받을 필요가 있다
10) 스스로의 신용평점을 체크하라

 

적립식펀드를 선택할 때 반드시 짚어봐야 할 5가지 요소: 수익률, 위험도, 비용, 자산내역, 펀드매니저

Posted by 시고르 남자

 

 

지금 살아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대는 절대강자다.(p5)

 

앎이 머리에 소장되어 있을 때는 지식이고, 앎이 가슴으로 내려오면 지성입니다.

그리고 지성이 사랑에 의해 발효되면 지혜가 됩니다.(p15)

 

과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진리일까요. 혹시 아는 것에 가려서 전체가 안 보이는 경우는 없을까요.(p18)

 

척박한 가슴이 각박한 일상을 만들지요. 오로지 돈만을 위해 살아가는 인생은 결국 허무와 회한만을 남기게 됩니다.

인간은 예숙이 있기 때문에 위대한 존재이며 사랑이 있기 때문에 거룩한 존재입니다.

그대 꿈속으로 빛나는 별들과 눈부신 꽃들을 보냅니다.(p29)

 

외로우신가요. 시를 가까이하십시오. 그대 가슴 안에 아름다운 꽃들이 많이 피어 있어야 벌나비도 많이 찾아오는 법입니다.(p33)

 

생각과 마음은 다른 것이다. 마음은 깨달음의 문을 열게 만들고 생각은 깨달음의 문을 닫게 만든다.

다리 저는 개를 보고 치료해 주고 싶을때는 마음이 작용한 것이고 치료비가 얼마인지 궁금해지면 생각이 작용한 것이다.

마음은 아픔을 같이하는 것이다.

 

옛 선사들은 생각이 끊어진 자리에 도가 있다고 설파했다. 생각이 끊어진 자리에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과 마음을 구분하지 못한다. 생각과 마음을 구분하고 싶은가.(p50)

 

가끔 종교를 가지신 분들 중에, 가장 중요한 본질은 팽개쳐버리고 하찮은 지식의 껍질에만 한사코 집착하시는 분들이 계시지요.

괜찮습니다. 계란도 언젠가는 닭이 될 날이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그분이 제발 무정란이 아니기를 빕니다.

 

종교적 본질은 사랑입니다. 하지만 종교적 아집에 사로잡혀 있는 종교인들은 대부분 종교적 본질을 망각하고 있습니다.

양을 잡아서 고기는 버리고 가죽만 하나님께 바치는 격이지요. 결코 지혜로운 일이 아닙니다.

사랑이 발효되어야 솔로몬 같은 지혜를 발휘할 수가 있습니다.(p88)

 

지금 그대가 사랑하는 것들은 모두 언젠가는 그대 곁을 떠날 것이다. 아무것에도 집착하지 말라.

이 세상 그 어디를 가도 그대 곁에 영원히 머무르는 것은 존재하지 않으리니.(p100)

 

제 눈에는 예술에 대해 많은 식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보다는 예술에 대해 많은 감동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훨씬 거룩해 보입니다.(p184)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그대의 시간 속에 숨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대의 사랑 속에 숨어 있는 것입니다.(p234)

 

태어나 50년 정도만 살아보면 결혼 유무와 상관없이 이 세상 모든 인간이 표면적으로는 커플이라도 내면적으로는 솔로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대는 솔로. 금강산도 식후경, 밥 한 끼가 열 귀신을 쫓는다는 속담이 있다.

추위 때문에 그리움이 짙어지고 허기 때문에 외로움이 짙어지는 법, 일단 먹어라. 그리고 벌러덩 드러누워 방바닥의 온기를 감지하라.

등 따습고 배부르면 그것이 바로 행복.(p236)

Posted by 시고르 남자

 

 

머리말 | 세상에서 가장 풍성한 만찬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셰프 추천 메뉴 3
날개 달린 형제, 꼬리 달린 친구 _ 인간의 위대한 스승들
삶은 늘 꼬리에 꼬리를 물며 도는 법 _ 핀치의 부리
불의 발견보다 중요한 요리의 발견 _ 요리 본능

애피타이저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_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마친 루서 킹 자서전
살아간다는 것 자체를 위해 살아갈 뿐 _ 인생
후드득 튀어 오르는 온갖 아이디어를 붙잡아라 _ 젊음의 탄생
창의성도 훈련이다 _ 생각 3.0
통섭형 엔지니어를 우대하는 시대가 오리라 _ 엔짱: 미래의 글로벌 리더를 위하여
깃털만큼의 희마이라도 남아 있다면 일어서야 한다 _ 0.1그램의 희망
생태계의 미래를 걱정하는 지구 멘토 100명의 메시지 _ 희망의 근거

메인 요리
Part 1 ―― 동물을 알면 인간이 보인다
잘나가던 명문대 교수가 숲의 은둔자가 된 까닭은? _ 동물들의 겨울나기
무리를 이루어 사는 동물들에겐 그만한 사정이 있더라 _ 동물들의 사회
사랑과 전쟁, 동물의 세계도 마찬가지 _ 살아 있는 것들의 아름다움
가우디도 울고 갈 과학과 예술의 결정체 _ 동물의 건축술
개들도 자기들끼리 있는 걸 좋아한다 _ 인간들이 모르는 개들의 삶
컴퓨터 천재 침팬지의 비밀을 찾아 _ 공부하는 침팬지 아이와 아유무
침팬지들의 권력 투쟁에서 우리의 정치를 본다 _ 침팬지 폴리틱스
내일은 꼬 누가 우리 인간의 바보짓에 신음할까? _ 물개
거대하고 흉악한 동물들도 다 존재의 이유가 있으니 _ 신의 괴물
개미의 성공을 표절하자 _ 개미: 지구의 작은 지배자
하나의 힘은 미약해도 뭉치면 똑똑해진다 _ 경이로운 꿀벌의 세계
인간들이여, 멀쩡한 남의 밥상 엎지 마라 _ 곤충의 밥상

Part 2 ―― 생명, 진화의 비밀을 찾아서
유전자으 관점으로 보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_ 이기적 유전자
이타적인 행동도 결국 이기적 유전자가 시킨 것 _ 이타적 유전자
피비린내 나는 형제 갈등, 그 비밀은 유전자에 _ 살아남은 것은 다 이유가 있다
달려라! 뒤처지는 종은 사라진다! _ 붉은 여왕
인간의 절체절명 관제는 짝짓기? _ 연애
왼손잡이도 유전될까? _ 초파리의 기억
종의 기원을 찾아 떠난 환상적인 탐험 여행 _ 찰스 다윈의 비글호 항해기
소통의 달인 다윈, 편지로 남긴 진화 이론 _ 찰스 다윈 서간집: 기원, 진화
인류의 역사에서 우주의 역사까지 풀어내는 멋진 상상력 _ 마야: 소설로 읽는 진화생물학
언제까지 연쇄살인범으로 살 것인가? _ 생명의 미래
멸종 위기 동식물, 우리가 지켜야 할 희망의 촛불 _ 희망의 자연

Part 3 ―― 과학, 좀 더 깊숙이 알기
생명 사랑은 인간의 본능일까? _ 바이오필리아
우리 주변의 아름다움을 곁에 두고 오래도록 즐기는 방법 _ 자연 관찰 일기
자연의 자본을 축내지 않고 잘 빌려 쓰려면 _ 자연은 알고 있다
작은 것들이 세상을 움직인다 _ 고마운 미생물, 얄미운 미생물
환경 파수꾼 지렁이를 기르자 _ 지렁이를 기른다고?
고흐의 그림을 보며 우주물리학의 세계로 _ 최무영 교수의 물리학 강의
멋들어진 옷을 입고 우아하게 다가선 과학 이야기 _ 과학 읽어주는 여자
얼마나 사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 _ 인간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는가?

디저트
위대한 사상가 다윈의 자화상 _ 나의 삶은 서서히 진화해왔다
칼라하리의 야생 동물들과 7년을 보낸 부부 생태학자 _ 야생속으로
동물도 가까워져야 내밀한 모습을 보여준다 _ 야생 거위와 보낸 일 년
나무 위 그곳에서도 아이들은 자라고 삶은 지속된다 _ 나무 위 나의 인생
목숨 걸고 아프리카 동물을 지킨 여인 _ 와일드 플라워

일품요리
가족의 무시무시한 미래, 알아야 준비할 수 있다 _ 가족, 부활이냐 몰락이냐
아이 없는 세상의 비극 _ 여성학교
경제를 알려면 인간을 먼저 알아야 한다 _ 행동경제학
돈이란 대체 무엇인가? _ 화폐, 마법의 사중주
정치가 소박해야 세상이 숨을 쉰다 _ 노자 도덕경
아시아의 부활을 외치는 서양 학자의 속내는? _ 리오리엔트

퓨전요리
과학 시간에 이런 책을 읽히면 어떨까? _ 거의 모든 것의 역사
농업은 불행의 씨앗일까? _ 다윈의 대답2: 왜 인간은 농부가 되었는가?
인류 역사의 거대한 틀을 생태적으로 읽어내는 탁월함 _ 총, 균, 쇠
해양생물학과 역사와 문학의 경계가 파도에 씻기누나_ 현산어보를 찾아서

 

 

최재천 교수가 개인적으로 읽어보고 좋았던 책을 소개해주는 느낌.

짧은 내용에 한권 한권을 소개하려다보니 내용을 깊게 들어가지 못하고

다른 책 임에도 같은 책인 양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다.

전반적으로 자연과학서적이 많았는데

개인적 경험이 많이 들어간 글쓰기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친분이 있는 '에드워드 윌슨'이나 '제인 구달'같은 분들의 저작과 본인의 다른 책들.

그리고 '찰스 다윈', '제레미 다이아몬드'같은 유명한 다른 과학자들의 책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다.

이 분의 '통섭'이란 단어를 다르게 해석했는지는 몰라도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흘러가는 이야기여서 금방 흥미를 잃고 설렁설렁 읽어나간 것 같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1. 시동불량: 가장 흔한 원인은 배터리 방전. 파워윈도 작동이나 앞유리 워셔 작동으로 체크. 가솔린 엔진의 경우 냉각수 온도를 측정하는 '수온센서'가 불량일 경우 있다. 소형디젤 엔진은 예열플러그가 불량일 수 있다. 흡기센서의 문제도 있다.

2. 시동시 쇳소리: 고무벨트가 미끄러지는 소리, 장력의 문제, 밸트 교체가 최선의 방법.

3. 검정매연: 불완전 연료 연소

4. 청색매연: 엔진오일의 연소, 매캐한 냄새, 벨브 스템 실 또는 피스톤 링의 오일링 불량

5. 흰색매연: 연소실로 유입된 냉각수가 끓어서 나오는 수증기.

6. 공회전부조: 스로틀보디에 카본축적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초크클리너, 캬뷰레터클리너 중에 산소센서에 무해한 제품을 이용하여 제거한다. 비싼 인젝터 청소가 필요한 경우가 거의 없음. 롤스토퍼(미미)가 낡아서 그런 경우도 있다.

7. 전반적인 공회전 rpm 부족: 실린더 점화계통의 문제가 많다. 점화플러그케이블을 제거해서 테스트 가능. 연료분사량 결정센서나 스로틀 위치센서가 불량인 경우도 있다.

8. 힙부족: 배기관이 찌그러지거나 막힌 경우 또는 에어필터나 연료필터가 막히거나 교환을 게을리 했을 때

9. 급가속부조: TPS(스로틀 포지션 센서)이상

10. 고속부조: 연료필터 막힘이 많다. 4~6만km에서 교체해준다. 연료펌프 문제일 경우도 있다. 연료탱크 바닥을 자주 보이면 연료펌프 수명 짧아진다.

11. 롤스토퍼 교체 실수: 잘못된 방향으로 장착하거나 수동용을 자동미션에 장착하는 경우가 많다.

12. 정차중 진동: 토크컨버트 손상일 경우 있다.

13. 등속조인트 파손 사기 수법들: 등속 조인트 고무 부트를 일부러 찟는 사기 수법. 그 이후 고무 부트만 교체해도 되기도 하나 작업이 구동축 전체를 교환하는 것보다 시간이 더 걸리면서도 이윤이 오히려 적기 때문에 정비업소에서는 꺼리는 작업이다. 웬만하면 신품으로 교체해라. 재생품들은 무허가 업체에서 부트만 갈아서 다시 포장해서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정식 절차를 거쳐서 재생된 부품이 아니기 때문에 수명이 짧다.

14. 제동시 진동: 브레이크 디스크 불량이 많다. 뜨거워진 상태에서 갑자기 찬물을 부었을 때 불균등한 열팽창으로 휘는 경우가 많다.

15. 편제동: 굉장히 위험한 것으로 휠 얼라이먼트가 잘못되거나 좌우 타이어 공기압차가 날 때 발생함. 좌우 제동력이 불균등해서 발생.

16. 제동시 쇳소리: 패드교체할 때가 되어서 안티스퀼 심이 디스크에 닿으면서 나는 소리.

17. 브레이크 페달이 뻑뻑하다: 브레이크 부스터 고장인 경우 많다. 시동끄면 당연한 현상. 서행중 나타나면 체크밸브가 새기 때문.

18. 스티어링휠 떨림(핸들떨림): 대부분 휠 밸런스가 안맞아 나타남. 20g 추를 추가해서 맞추거나 좌우 타이어를 바꿔서 맞춘다. 얼마안하는 작업. 휠이 찌그러진 경우에도 나타남.

19. 직진안정성 떨어짐: 휠 얼라이먼트 이상

20. 차가 한쪽으로 쏠린다: 좌우 타이어압 비균등.

21. 체크 엔진 경고등이 들어온다: ECU의 고장 코드를 읽은 뒤에 고장이라고 보고된 부품을 교체하기만 한다고 해서 고장이 수리되는 경우는 드물다. ECU가 부품 고장을 판단하는 방법이 매우 단순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ECU가 에어컨이 작동을 시작하자 엔진의 공회전 rpm이 너무 낮아지는 것을 발견하고 스로틀 밸브를 조금 더 열어서 rpm을 높이려고 할 때를 가정하자. 엔진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스로틀 보디에 카본이 많이 퇴적되어 있다면 웬만큼 스로틀 밸브를 열어서는 rpm이 회복되지 않는다. 엔진은 최대한 스로틀 밸브를 열도록 공회전 제어(Idle Speed Control, ISC) 모터에 지시하고 공회전 제어 모터는 열 수 있는 데까지 스로틀 밸브를 연다. 하지만 퇴적한 카본 때문에 흡입 공기량이 부족해서 rpm은 원하는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고, ECU는 rpm 상승 지시를 내렸는데 엔진이 반응하지 않자 무슨 이상이 있다는 것을 감지한다. 그래서 ECU는 ISC가 고장나서 스로틀 밸브를 열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리고 'ISC 고장'이라는 고장 코드를 남긴다. 이런 경우에 경험이 많지 않은 정비사는 스캐너로 고장코드만 읽어보고 대뜸 ISC가 일체화된 스로틀 보디를 통째로 교체한다. 그러면 당연히 ECU는 rpm을 정확히 맞출 수 있게 되고 고장은 수리된 것이 된다. 그러나 알고 보면 헌 스로틀 보디에 쌓인 카본만 청소해 주면 될 것을 괜히 수 십만 원이나 들인 셈이다.

22. 또 다른 흔한 실수로 '산소 센서 고장'이 있다. 엔진에서 완전 연소가 되지 않으면 연소에 다사용되지 못한 산소가 그대로 배기 가스로 빠져 나오고 배기가스 중에 잔류 산소를 측정하는 산소 센서는 '산소 과잉'을 지지한다. 그러면 ECU는 산소 센서가 고장난 것으로 판단한다. 그래서 산소 센서만 교체하기 일수이지만 사실은 엔진의 불완전 연소되는 이유를 근본적으로 고쳐야만 한다.

23. D나 R에서 정차하면 시동이 꺼진다: 자동변속기의 장점은 변속 레버가 D 위치에 있어도 브레이크만 밟으면 차가 멈춘다는 것이다. 수동변속기처럼 일일이 클러치를 밟고 기어를 빼 줄 필요가 없다. 그런데 자동변속기 차량 중에는 정차하려면 엔진이 힘겹게 푸덕거리며 시동이 꺼지는 차가 있다. 첫 째 원인은 이번에도 스로틀 보디에 있다. 스로틀 보디 불량은 공회전 때에 엔진에 생기는 문제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스로틀 보디에 문제가 없을 경우 변속기의 토크 컨버터를 의힘해 봐야 한다. 그러나 유체흐름을 이용하는 토크 컨버터의 에너지 효율은 최고 90%에 불과해서 고속 순항 중 연비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즘은 토크 컨버터를 직결시키는 댐퍼 클러치를 사용해서 전달 효율을 100%에 가깝게 올리고 있다. 댐퍼 클러치는 느긋하게 주행하는 순항 중에만 유압에 의해 밀착되어 사용되는데 항상 이것이 밀착되어 있으면 변속 충격이 고스란히 느껴지기 때문에 변속할 때는 일시적으로 연결을 해제한다. 물론 정차를해도 댐퍼 클러치는 해제되어서 변속기가 엔진 시동을 꺼뜨리지 않도록 토크 컨버터의 유체 흐름으로만 연결하는 상태로 만든다. 그런데 댐퍼 클러치가 장착된 자동변속기 차량이 마치 수동 변속기 차량에서 클러치를 안 밟고 정차했을 때처럼 시동이 꺼진다면 댐퍼 클러치가 어떤 이유로 해제되지 않기 때문이다. 댐퍼 클러치가 해제되지 않는 것은 밀착시키는 방향의 유압이 저절로 발생했기 때문이다. 자동변속기에서 오일쿨러로 가는 호스가 꺾여서 자동변속기 오일 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면 막힌 호스로 인해 배압이 걸려 댐퍼 클러치가 밀착되는 방향으로 원치 않는 유압이 발생한다. 오일쿨러는 수냉식으로서 엔진 라디에이터 아랫부분에 내장되어 있는데, 자동변속기와 오일쿨러 사이에는 오일이 가고 오는 고무 호스가 한 쌍 있다. 다른 경우, 자동변속기 오일의 양이 많이 부족해도 댐퍼 클러치가 밀착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유압 제어 밸브에서 댐퍼 클러치를 분리하도록 유압을 선별해서 보내지만 오일이 부족하여 유압이 댐퍼 클러치까지 전달되지 못하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변속기 오일만 정량대로 채워주면 깨끗이 해결된다.

24. 3단 고정: 전자 제어식 자동변속기는 비상 상황에서는 전자 제어에 의한 변속을 포기하고 3단으로 고정시키는 기능이 있다. 3단으로 고정하는 이유는 3단에서는 느리지만 출발도 할 수 있고 가까운 카센터까지 갈 만큼 속력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선택레버를 R로 하면 후진도 가능하다. 자동변속기가 3단에 고정되도 운전자는 이 사실을 금방 알 수가 없다. 계기판에 이런 상황을 알리는 경고등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차가 평소보다 무겁게 출발한다. 또한 속도가 80km/h 이상되면 rpm이 높게 유지되게 된다. 급가속을 자주 하거나 장시간 오르막길을 등판해서 자동변속기 오일이 과열된 경우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난다.

25. 변속 지연과 충격: 자동변속기에서 가장 해결하기 힘든 문제가 이것이다. 변속기 오일이 부족하거나 너무 많으면 변속 감각에 변화가 나타난다. 특히 전자제어식 자동변속기의 유온 센서가 고장나면 변속기 오일이 정상 온도까지 오르기 전에는 변속 감각이 부자연스럽게 된다. 변속기 오일의 점도는 온도에 따라 크게 변하기 때문에 자동변속기는 변속기 오일의 온도가 낮으면 그 점도에 대응해서 변속 조작의 속도를 빠르게 한다. 유온 센서는 변속기 밑에 저장된 오일에 잠긴 상태에서 오일 온도를 측정하는데, 유온 센서가 낮은 온도를 감지하지 못하면 변속기 오일이 차가울 때도 그에 맞게 제어를 할 수 없어서 변속 동작이 정밀하지 못하게 되고, 반대로 변속기 오일이 따뜻할 때도 유온 센서가 TCU에 아직 변속기 오일이 차갑다고 보고하면 TCU가 차가운 변속기 오일의 점도에 맞춰 변속 동작의 속도를 높게 변경하므로 변속 충격이 커진다. 이 밖의 경우에는 변속기를 분해해서 각 클러치와 유압 제어 장치를 수리해야 한다. 그 비용이 매우 비싸다. 보통은 미리 수리해 논 변속기로 교체해주는 경우가 많고 손님이 원하는 경우 해당 차의 변속기를 분해해서 수리해 주기도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도 거의 2배 정도 더 든다. 이렇게 준비된 수리품으로 교환하는 방법을 정비 공장 사람들이 권장하는 까닭은 고객의 차가 오랫동안 정비소 공간을 차지하는 것과 그로 인해 그만큼 다른 차들을 돌봐 줄 수 없는 상황을 줄이기 위해서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1. 엔진오일 측정법: 시동중엔 오일이 계속 펌핑되니까 측정하면 안되고 시동을 끄고 상부로 올라간 오일이 다내려올 정도인 5분쯤 후 측정한다. F-L선 사이에 있으면 된다.

2. 광유: 석유에서 정제된 오일에 첨가제를 넣어 만든 엔진오일.

3. 합성유: 같은 무게에 은보다 비싼 정도인 경주용 합성오일이 아닌이상 광유와 성능의 차이는 없다. 석유나 다른 원료에서 얻은 성분을 화학적으로 합성시켜 만든 것으로 산화에 잘견디기 때문에 광유보다 수명이 두 배정도 길다. 그러나 가격이 4배정도 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메리트가 없다.

4. 자동변속기오일 측정법: COLD선은 공장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며 시동을 끄지않은 상태에서 기어를 N에다 놓고 HOT영역의 F-L선을 측정한다.

5. 물: 어는점 0도, 끓는점 100도 / 부동액: 어는점 -11도 / 60%혼합액: 어는점 -53도(비열이 너무 낮아 부적합), 끓는점 111도 / 40%혼합액: 어는점 -25도

6. 디젤엔진은 매 20,000km마다 연료필터 밑의 마개를 열고 수분과 불순물을 제거해줘야 한다.

7. 디젤엔진의 경우 연료필터를 교체하였을 때 가솔린엔진과는 다르게 공기빼기 작업을 해야한다. 엔진옆 연료분사펌프에 있는 프라이밍 핸드 펌프를 몇 차례 눌러주면서 배관 내부에 들어가 있는 공기를 배출하는 나사를 열어 공기를 빼낸다.

8. 일반적인 차량에서 리어스포일러는 경주용 차처럼 다운포스가 목적이 아니라 뒤에 흐르는 와류를 끊어주는게 목적이다. 공기흐름만 제대로 되도 최고속도가 올라가고 연비도 높아진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프롤로그

*

동네 빵집의 단골손님인 주인공.

빵의 재료에 관해 궁금해할 때마다 점주는 말도 안되는 재료를 말하는데...

**

주인공은 글을 읽는 것은 상관없으나 생각한 것을 말할 때는 말을 더듬는 증상이 있고

그것은 초등학교 졸업할 무렵부터 나타났다.

***

주인공은 어떤 이유로 인하여 집에서부터 도망쳐나오고

자주가던 빵집의 거대한 오븐 속으로 숨어든다.

 

개암나무 가지

여섯 살 무렵 청량리역에서 엄마한테 버려진 기억이 남아있는 주인공.

얼마후 엄마는 돌아가시고 그가 열 살때 아버지는 배 선생이라는 여자와 재혼을 하고

새로 생긴 의붓여동생 무희와 같이 한 집에 살기 시작한다.

애초부터 영역싸움을 걸어오던 배 선생은 같이 산지 6년이 지나자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럴수록 부딪히기 싫어 집에서 마추치는 시간을 줄이고자

저녁대신 단골빵집에서 빵을 사가는 일이 잦아든다.

그러다 무희의 속옷빨래 속에서 핏자국이 발견되고

배 선생의 집요한 질문끝에 그녀가 지목한 강사가 있는 영어학원으로 쳐들어가서

뒤집어 놓지만 어찌어찌 검찰까지 간 상황에서

무희의 진술이 달라지자 분노를 이기지 못한 배 선생은 집에 돌아온 뒤로

딸을 구타하기 시작하는데 참다못한 무희는 범인으로 주인공을 가리키고

새 엄마의 구타와 아버지의 무심함에 내가 있을 곳이 아니란 것을 깨닳고

집을 뛰쳐나온것 이었다.

 

악마의 시나몬 쿠키

주인공은 그 뒤부터 빵집에서 인터넷쇼핑몰을 관리하는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 홈페이지의 정체는 바로 마법의 성분이 들어간 빵을 판매하는 곳이었다.

24시간 영업하는 빵집은 마법사인 점주와

낮에는 종업원, 밤에는 파랑새로 변하는 소녀가 있었다.

점주는 그가 온 그날만 숨겨주고 그를 돌려보내려고 했으나

파랑새 소녀가 부탁해서 당분간 같이 보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던 중 어느날 한 교복여자아이가 빵집에 들어오는데

그녀가 구입한 빵 때문에 한 친구가 수치심에 자살을 하자

그것을 되돌리기 위해 찾아온 것이었다.

그러나 점장은 그 아이에게 자신이 한 행동에 책임지고

죄의식에 평생 괴로워하라고 면박을 주면서 내쫓는다.

 

땅콩버터 맛 대보름빵

주인공의 청량리 사건, 엄마의 자살

 

체인 월넛 프레첼과 마지팬 부두인형

한 달에 하루, 보름날 밤에만 24시간 동안 몰아서 잠에 드는 마법사.

몽마의 습격을 피하기 위해 불편한 상태로 푹 잠이 들어야 하는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여인이 찾아와 소란을 피우기 시작하고

결국 잠에서 깬 점장.

그녀는 짝사랑하던 남자에게 먹이기위해

'체인 월넛 프레첼'을 구입했던 것이지만

이제는 그것이 부메랑으로 되돌아와 그녀를 옥죄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그 사실을 숨기고

'마지팬 부두인형'을 구입하려했던 것이나

곧 점장에게 들키고 그런 행동은 그는 물론이고

그녀에게도 더 나쁜 결과로 되돌아오기 때문에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때 다시 오라고 말하며 돌려보낸다.

 

몽마의 습격

결국 몽마의 습격을 당한 점주.

그를 지키기 위해 대신 몽마를 받아들였다가

여러 악몽을 꾸다 이틀만에 깨어난다.

주인공이 꿈을 이겨내고 되돌아올 수 있었던 건

그 몽마의 힘이 약했기 때문도 있지만

그가 어려서 끔직한 경험의 폭이 작았기 때문이다.

 

타임 리와인더

시간을 되감는 쿠키.

선택 받은 사람만 구입할 수 있지만

그나마도 너무 고가여서 선뜻 주문하기 힘든...

그리고 시간을 되돌렸을 때 자신이 시간을 되돌리기전 기억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그 시간이 되돌려진 것조차 알 수 없는 물건.

 

화이트 코코아 파우더

점장이 항상 자기가 한 행동에 책임을 지라는 이유.

그가 단 한번 죽은 사람을 되살렸던 사건.

그로인해 벌어진 일들.

현실로 돌아왔을때 갑자기 출력되기 시작한 주문서엔

배 선생의 이름과 15~20세사이 남자아이에 대한 부두인형

주문건이 쓰여져 있었다.

명백히 주인공을 겨냥한 것이었다.

 

바로, 그 순간

주인공이 말을 한 적은 없지만 분위기상 모두 아는 눈치였으나

말려주기 바라는 기대는 저버리고 점장은 주문서대로 만들기 시작한다.

완성된 인형을 들고 직접 배달하러 간다는 그에게 점장은 무심한투로 다녀오라고 한다.

그러나 갑자기 쳐들어온 경찰들과 실갱이중 점장이 마법을 사용하여

도망치도록 도와주는데 달아나던 그에게 기름종이에 싼 무언가를 마지막으로 던저주었다.

나중에 펴보니 그것은 '타임 리와인더'였다.

아무도 없을 줄 알았던 집엔 무희가 있었고

또 다른 한 사람. 그녀를 성추행하던 아버지가 있었다.

아버지가 과거 왜 무희의 사건이 커지길 바라지 않았었는지

폭행당하던 주인공에게 무심했었는지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이었다.

어느새 와있던 배 선생은 현장을 목격하고는 아버지를 때리기 시작했고

그것이 곧 주인공에게 옮겨오려는 찰나.

그는 타임 리와인더를 먹으려고 하는데...

 

Y의 경우

어머니가 돌아가신 직후 할머니는 재혼 클럽에서 너댓 장에 사진을 가져오고

아버지는 한 여자의 사진을 들이미는데 어린 주인공은 알 수 없는 기시감에 결혼을 반대한다.

6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결혼을 못한 아버지는 여아 성추행으로 구속된 상태.

주인공은 영치금과 옷가지를 챙겨들고 나가는 중이다.

마을버스를 타고 출발하려는데 1층에 한 빵집을 우연히 보게되고

그곳의 소녀가 자신을 향해 웃으며 손 흔드는 것을 바라보며

알 수 없는 눈물이 한 줄기 흐른다.

 

N의 경우

그 사건이 벌어졌을땐 쿠키를 먹진 못했지만

주인공은 온 몸을 부딪혀 현실을 이겨냈고 말을 더듬는 증상도 거의 사라졌다.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주인공은 파스타 전문 레스토랑에서 일하게 된다.

어느날 한 여자손님에게 받은 빵 포장지에 있는

'Wizard Bakery' 란 글씨를 보고선 그 손님이 알려준 빵집으로 달려가기 시작한다.

 

 

어릴 때는 인지능력의 미분화로 인해 현실과 동화를 구분하지 못하지만,

일정한 나이를 넘어서면 현실을 떠나고 싶어 하는 마음과 누구나 조금씩 갖고 있는

피터팬신드롬 때문에 인격은 복합적인 혼돈을 일으킨다.

그중 대다수는 잠깐의 방황 뒤 그저 그렇게 동화를 잊은 채 살아질 뿐이고,

극소수 일부는 천장에 목을 매달거나 돌아버린다. - p.23

 

그저 선택에 관한 이야기다.

틀릴 확률이 어쩌면 더 많은, 때로는 어이없는 주사위 놀음에 지배받기도 하는,

그래도 그 결과는 온전히 자신의 몫이다. - p.251

Posted by 시고르 남자

 

500페이지에 달해 처음 잡기엔 좀 부담스러웠지만

일단 읽기 시작하면 잠시라도 손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몰입하게 되는 책.

주인공은 살인을 하고 도망쳐 새로운 인생을 살게되는데

소설의 끝에 다다르면 오히려 그를 응원하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총 3부로 구성.

 

1부

원래는 사진가를 동경하였으나 여러 가지로부터 좌절을 겪고

아버지의 권유로 앞날이 탄탄하게 보장된 월가의 변호사로 살고있는 벤 브레드포드.

그에게 사진은 그저 카메라를 모으는 호사스런 취미로 변질되어 있으며

그의 아내 베스는 소설가로서 성공을 못한채로

그저 두 아이의 엄마로 살며 생을 잠식당하고 있다는 피해의식으로

그들의 결혼생활은 삐그덕대고 있다.

그러던 중 베스가 이웃에 사는(벤의 기준으론 함량미달인)

성공하지못한 사진가 게리와 혼외정사를 벌이는 것을 발견하고

그녀 몰래 그를 찾아갔다가 말다툼 끝에 충동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게 된다.

 

2부

처음엔 자수를 생각하지만 그 결말을 상상하고나니 도저히 엄두가 나지않는 선택이었기에

재빠르게 게리의 집 지하 욕실에서 그의 시신을 수습하고 돌아온 다음날.

우연히 틀어진 TV에서 백인 기독교 전도사의 '사람의 거듭남'에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나서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기위해 계획을 세운다.

결국 완벽히 준비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게리의 메일로 베스에게 촬영차 먼곳으로 떠나게 되었다는

편지를 남긴 뒤에 친구부부의 요트를 빌려 자신으로 위장한 게리의 사체와 함께 폭파시키고

자신이 있던 뉴욕과는 멀고도 먼 서부지역으로 새로운 인생을 찾아 끝없이 질주한다.

 

3부

몬태나의 마운틴폴스에 다다른 벤(이제는 게리로 위장한)은 그곳에 정착하기로 마음 먹는다.

이제는 풍족하진 않지만 그래도 여러 다른 고민없이

소일거리를 하며 사는 삶에 만족하며 서서히 행복을 찾아가던중

취미로 그 지역 사람들의 모습과 일상들을 한 장씩, 두 장씩 찍기 시작한다.

그런 사진들이 그 지역 신문사 '몬태난'지의 기자인 루디에게 발견되고

그는 벤의 남다른 재능을 눈여겨보고 자신의 신문사로 사진을 가져간다.

이후 '몬태난'지의 사진부장인 앤 에임스를 만나고

점점 명성을 쌓아가던중 이제는 애인사이로 발전된 앤과 앤의 오두막집에 놀러갔다가

다음날 산불현장에서 목숨걸고 찍었던 사진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진다.

그러나 사회적인 성공을 차치하고 신분이 탄로날까 전전긍긍하던 차에

자신의 지역사진전시회 행사에서

소호에 유명갤러리를 가지고 있는 엘리엇 버든이란 남자와 함께 나타난 애인이

옛 아내인 베스임을 알고 행사장에서 도망치듯 빠져나온다.

아파트에 도착한 벤은 그곳에서 루디를 다시 만나는데

이미 그는 그의 정체를 알고 돈을 뜯어내기 위해 협박하기 시작한다.

우여곡절 끝에 벤과 루디는 드라이빙을 하는데

만취한 상태로 루디가 운전하던 차는 마주오던 트럭을 피하다가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벤은 떨어지기 직전 가까스로 탈출한다.

부상당한 몸을 이끌고 앤의 오두막에 도착한 다음날 충격적인 뉴스를 보게되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낡은 MG와 같이 추락한 사람이 루디가 아닌 게리 서머스로 인식되어

그는 아쉽게 요절한 천재사진가로 변해있었다.

이후 시끄러운 세상으로부터 도망쳐온 앤과 다시만나고

그녀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다.

부침끝에 동행하기로 한 그들.

벤은 다시 또 다른 새로운 인물로 태어나고

미국 최대의 에이전시에 들어가게 된 앤을 따라 LA로 가서

결혼하고 아들을 낳고 조용히 살아간다.

그들은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있기에...

 

소설 속의 나왔던 다음 글이 더를라스 케네디가

이 책이 담고 싶던 이야기를 축약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인생의 비상을 갈망한다.

그러면서도 스스로를 가족이라는 덫에 더 깊이 파묻고 산다.

가볍게 여행하기를 꿈꾸면서도,

무거운 짐을 지고 한 곳에 머무를 수밖에 없을 만큼 많은 걸 축적하고 산다.

다른 사람 탓이 아니다. 순전히 자기 자신 탓이다.

누구나 탈출을 바라지만 의무를 저버리지 못한다.

경력, 집, 가족, 빚, 그런 것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발판이기도 하다.

우리에게 안전을, 아침에 일어날 이유를 제공하니까.

선택은 좁아지지만 안정을 준다.

누구나 가정이 지워주는 짐 때문에 막다른 길에 다다르지만,

우리는 기꺼이 그 짐을 떠안는다. - p.117

Posted by 시고르 남자

 

 

* 건강한 삶을 위해 지켜야 할 5가지

- 혈압조절, 금연, 날마다 30분씩 운동하기, 스트레스 조절, 쉽게 할 수 있는 적절한 영양섭취

 

* 다이어트의 핵심 - 좋아해야 하며 지속적이어야 한다.

 

* 이상적인 혈압 - 115/76

 

* 2~3개의 소아용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보통 아스피린을 한 알 복용하는 것 만큼

동맥질환과 암예방에 효과적이다.

 

* 땅콩은 몸에 좋은 지방질과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 식사를 하기전 지방질(견과류)을 먼저 조금 먹으면 위가 비워지는 시간을 늦추기 때문에

배가 쉽게 부르고 포만감을 노래 느껴 많이 먹지 않게 된다.

 

* 테스토스테론은 남녀모두 성욕을 일으킨다.

 

* 호두는 견과류 중 가장 많은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

정자의 활동성을 증가시키고 착상시 환경을 개선시켜 남녀모두 임신을 촉진하는 역활을 한다.

 

* 생선 기름과 견과류는 통증을 가라 앉히고 관절을 오래 쓸 수 있도록 돕는다.

 

* 고춧가루 탄 콩나물국을 먹으면 아연이나 비타민C를 복용한 것과 거의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손만 잘 씻어도 모든 감염의 7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 암과 같이 최악의 경우라도 당신의 면역체계가 저항을 시작하면 저절로 완치되는 경우도 있다.

 

 

# 박동은 계속 된다 (심장과 혈관)

 

1. 심근경색은 갑자기 온다.

 

2. 심장이 보내는 긴급구조 신호

- 심장에 있는 신경은 직접적으로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몸에 지속적으로 최소한의 신호를 계속 보내는데 증상은 다음과 같다.

* 흉부통증과 불편감 (누르고 조이는 듯)

* 신체 상부의 불편감 (한쪽이나 다른쪽 팔, 등, 목, 턱, 위장 부위)

* 숨 찬 느낌, 식은 땀, 울렁거리는 느낌

* (잠이 부족하지 않은데도) 극심한 피로가 갑자기 온다.

 

3. 노화 되는 동맥

- 높은 혈압, 혈당, 담배 등 여러 다른 요소에 의해 매끈한 동맥 내막에 흠이 파이게 되는데

이때 콜레스테롤을 이용하여 이것을 복구하려한다.

그런데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쓰일 경우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염증을 해결하기 위해 면역인자인 백혈구가 몰려오면서 죽삼판(동맥경화)이 생겨 동맥이 막히게 된다.

-> 심장발작과 뇌졸증, 발기부전, 기억장애 등이 일어난다.

 

※ 패인 홈 (HICKS)

: 혈당이 높거나 고혈압일 때 또는 니코틴이나 호모시스테인과 엽산(비타민 B0) 같은 해로운 물질로 생김.

고혈압은 신체활동, 식이요법, 필요하면 약을 써서 정상화 시킬 수 있다.

호모시스테인은 유전이거나 단백질을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비타민의 일종인 엽산을 너무 적게 먹어서 일 수 있다.

 

※ 고밀도 콜레스테롤

: 동맥혈관으로 힘차게 밀고 들어와 필요없는 반창고 찌꺼기를 제거한다.

 

4. 동맥혈관이 90% 막힌 사람이 50% 막힌 사람보다 나을 수 있다.

- 혈관이 막히면 '측부 혈액 공급'이 일어나 오히려 상태가 호전될 수 있으나

50%만 좁아질 경우 혈액은 다른 이동통로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가 상태가 심각해 질 수 있다.

 

* 비행전에 아스피린을 162mg 정도 미리 먹어두면 혈소판을 덜 끈적이도록 만들어

심부 정맥혈전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소아용으로는 2알, 일반으로는 반알 정도의 양이다.

 

[더 젊게 하기 작전 1] 심장을 뛰게 하라

1. 일주일에 3,500~6,500kcal를 소모해야 하는데 그 정도 칼로리 소모는 일상적인 활동으로도 가능하다.

그러나 과학적인 데이타에 따르면 일주일에 60분 정도 더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즉, 60분 동안 최대심박동수(220-나이)의 80% 되는 강도로 운동하란 뜻이다.

시원한 방에서 땀을 흘릴 정도다. (주 3회 20분씩)

- 근력운동이나 간단한 걷기, 자전기, 수영 같은 운동

2. 심각한 체중증가와 지나치게 굵은 허리는 심장 질환을 재촉한다.

 

[더 젊게 하기 작전 2] 건강 수치를 체크하라

1. 혈압검사

- 어떤 사람이 55세 일 경우, 수축기 혈압이 5mmHg, 또는 이완기 혈압이 7mmHg씩 늘어날 때마다

신체나이는 1년씩 더 늙어간다. -> 주 2회 소고기 또는 돼지고기 먹기.

2. 혈액검사

-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이 높게 나는 이유는 단당류, 트랜스지방산, 포화지방산이 가득한 갈비나

지방분이 많은 빵과 같은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이다.

때로는 유전적인 부분도 있다.

-> 운동을 하고, 10파운드(4.5kg)의 체중 감량, 흰빵, 흰설탕, 흰색 파스타 등 백색식품과 단당류를 피한다.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산을 하루 20g 이하로 섭취한다.

구운 돼지고기 안심 한 접시에 있는 4g의 포화지방산을 실제 레스토랑의 스테이크보다 적다.

레스토랑 스테이크는 90g이상의 지방산들이 포함되어 4~12일의 노화를 재촉한다.

반면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최소 40이상이어야 한다. 높아지기 위해서 다음의 방법이 있다.

3. 체력검사

- 최대 심박동수 : 최대한의 강도로 3분동안 운동한 뒤 심박동수를 측정, 당신나이의 최대 심박동수의 80~90%에 도달했는지 측정. (최대 심박동수 = 220 - 나이)

- 회복시간 : 운동후 2분 후에 심박동수를 다시 측정. 심박동수가 66회 이상 감소했다면

실제 신체나이는 달력나이보다 적어도 5년은 더 젊다.

 

[더 젊게 하기 작전 3] 정신의 힘을 이용하고, 평생 같이 할 수 있는 친구를 사귀어라

* 정신과 육체는 강하게 연결돼 있다.

1. 분노의 감정을 물리처라

- 정상적인 신체회복 기능을 손상시키고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높인다.

신체나이를 9년 정도 더 늘게 만든다. 명상 또는 친한 친구를 만들어라.

2. 우울증을 떵치고 일어나라. - 심장 질환과 깊이 연관돼 있다.

3.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라

- 정서적 스트레스는 신체적 스트레스와 매우 강한 연과성이 있다. 생활 소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나 지속되는 업무 등은 실제 신체나이를 32년 이상 더 늙에 만든다. 만성스트레스는 심장에 손상을 준다.

 

[더 젊게 하기 작전 4] 심혈관에 좋은 음식을 먹어라

* 마가린의 트랜스지방산이 버터의 포화지방산보다 더 나쁘다.

1. 견과류를 먹어라

- 하루 한줌 정도를 먹어라. 몸에 이로운 지방과 단백질의 원천이다. (32g 정도)

2. 생선을 먹어라

- 연어, 대구, 농어 등은 오메가3 지방산이 많다.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심장박동을 안정시키며 혈압을 낮춘다. 못해도 일주일에 한번은 먹어라.

최고는 자연산연어인데 통조림용은 대부분 자연산이다.

3. 플라보노이드를 먹어라

- 하루 31mg 정도. 녹차, 적색포도주, 포도, 100%오렌지 주스, 양파, 토마토 등에 있음.

4. 해로운 음식의 종류를 알아두어라

- 고기, 지방이 많은 유제품, 패스트푸드, 단당류, 백색식품 등

 

[더 젊게 하기 작전 5] 가까운 친척들로부터 배워라

* 가족력, 생활습관, 유전 등을 체크하라.

 

[더 젊게 하기 작전 6] 필요한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라

1. 아스피린

- 정기적으로 복용하면 심장발작 발생률을 44%나 줄인다.

위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위궤양 환자는 출혈을 더 일으킬 수 있으나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따뜻한 물을 반잔만 마셔도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남성은 35세 이상일 경우 하루에 성인용 반알(162mg)을 평생 복용하라.

효과를 보려면 최소 3년 이상 복용하라.

2. 종합비타민제

3. 엽산

- 하루 800mcg 복용하면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정상으로 낮춰준다.

비타민 B6 와 B12를 복용해야 한다.

 

[더 젊게 하기 작전 7] 잠을 규칙적으로 자라

* 최적 수면시간은 7~8시간이다. 잠이 부족하면 뇌에서 즐거움을 유발하는 세로토닌 분비량이 줄어드는데

그것을 보상하기 위해 단 음식이나 담배같이 유해로운 음식을 많이 섭취하려 하게 된다.

 

 

# 생각하게 하는 힘 (두뇌와 신경게)

 

1. 젊을 수록 순간적인 일들을 잘기억해 내긴 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정상 환경에서 그렇게 빨리 노화 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두뇌 기능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다.

일주일에 세번 이상씩 45분 걷기를 하는 사람들의 IQ가 더 높아졌다는 연구처럼

신체활동이 동맥기능을 향싱시키고, 동맥기능이 향상되면 두뇌기능이 좋아진다.

 

※ 사람은 뇌의 전부분을 사용한다. 단지 저마다 다른 시간, 다른 상황에 사용할 뿐이다.

 

※ 뇌와 남자의 음경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크기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2. 뇌를 더 젊게 하기

- 운동을 하면 허리가 가늘어지고, 튀긴 음식을 피하면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떨어지며,

담배를 끊으면 더이상 가래를 뱉지 않아도 된다.

 

[더 젊게 하기 작전 1] 뇌를 운동시켜라

* 신체의 어떤 장기든 쓰지 않으면 쇠퇴한다.

1. 매일 똑같은 방법으로 살아가지 말아라. 가장 전통적인 방법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다.

평소 이상으로 훈련시키는 만큼 뇌는 성장한다.

2. 직장에서 일을 할때도 매일하는 일의 순서를 바꿔라. 뇌는 훈련시키는 만큼 똑똑해진다.

<요점> 끊임없이 배워라. 교육수준이 높을 수록, 뇌기능을 자극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록,

정신적인 노화는 늦춰진다.

 

[더 젊게 하기 작전 2] 뇌 기능을 좋게하는 식품

* 일반적으로 심장에 해로운 것은 뇌에도 해롭다.

생선에 많이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동맥을 깨끗하게 하여 뇌건강에 좋다.

이들은 신경전달물질을 개선해주므로 우울증에도 효과가 있다.

 

[더 젊게 하기 작전 3] 스트레스를 줄여라

* 스트레스가 많을 수록 코르티솔 분비도 많아진다.

이것을 다 소진하고 나면 이때부터 지속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는데 그때 뇌는 늙는다.

웃음은 1~8년까지 젊게 할 수 있으며 명상은 뇌세포를 유지시켜 기억력 감퇴를 막을 뿐만 아니라

불안과 우울 등을 예방하기도 한다.

조용한 밤에 눈을 반쯤 감고 앉아 호흡에 집중하면서 '하나'나 '음-'같은 단어를 반복적으로 발음해보자.

마음이 맑아지고 몸이 이완되어 건강에 좋다.

 

[더 젊게 하기 작전 4] 비타민과 보조식품을 활용하라

* 호모시스테인이 높아지면 뇌졸증 위험도 두배로 높아진다. 엽산을 섭취하면 이 농도가 낮아지는데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콩, 해바라기씨 등에 많다.

B6는 닭고기, 바나나, 토마토 졸임에 B12는 연어, 참치, 양고기, 현미 등에 많다.

 

[더 젊게 하기 작전 5] 휴가를 상상하라

* 상상은 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몽상은 마음을 유연하게 한다.

상상을 담당하는 뇌의 부분을 자극함으로써 평소의 사고 영역이상으로 달려갈 수 있고,

그럼으로써 인지기능을 최고조로 향상 시킬 수 있다.

 

 

# 움직이는 원리 (뼈, 관절, 근육)

 

1. 뼈의 주요기능

- 주요 장기 보호, 칼슘과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 저장, 움직임에 필요한 지지대 역활

혈액 생산을 위한 공장 기능

 

2. 뼈는 우리 몸에서 재생되능 유일한 물질이다.

유일한 단점은 완전히 회복하는데 4~6개월 정도의 긴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35세를 넘기면 뼈는 자라는 것을 멈추고 골밀도 또한 점점 떨어진다.

 

※ 골다공증 : 오래된 뼈세포를 재활용하거나 칼슘이 침착되는 두 과정이 고장난 경우 생긴다.

오래된 뼈들이 탈락하는 속도가 새로운 뼈의 형성을 앞지르는 것이다.

이 병은 남녀구분이 없으며 특효약도 없다.

신체 활동을 충분히 해주고, 혈압을 조절하고,

담배를 끊는다면 이 병 따위는 모르고 살 수도 있다.

 

3. 몸무게가 5kg 증가하면 무릎은 15kg 늘어난 것처럼 느끼며

계단을 오를 때는 7배가 되어 마치 35kg 처럼 느끼게 된다.

 

4. 허리 통증을 회복하는데 침대에 가만히 누워 있는 것은 오히려 허리 손상을 심하게 한다.

조금씩 꾸준히 움직여 줌으로써 약해진 허리 근육을 강하게 훈련시키는 것이 훨씬 회복에 도움을 준다.

허리보호대는 허리에 해롭다. 복부근육을 퇴행시키고 자꾸 거거에만 의존하기 때문이다.

허리 환자의 95%가 수술을 받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다.

골반과 복부를 중심으로 운동을 하면 예방 효과가 크다.

 

[더 젊게 하기 작전 1] 자신의 능력에 맞는, 세 가지 유형의 운동을 하라

* 근력 운동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이롭다.

근육량을 증가시켜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해 체중유지에 도움을 준다.

35세 이후 평균적으로 여성이 10년마다 1kg, 남성은 1.5kg씩 근육이 소실된다.

근육 500g은 하루에 75~100kcal를 소모한다.

반면에 지방 500g은 하루에 단지 3kcal의 에너지만 필요로 한다.

다이어트시 몸무게는 중요치 않으며 허리둘레와 근육량에 따라 체형이 달라보인다.

 

* 흔히, 살이 빠졌으며 싶은 부분은 가장 나중에 빠진다.

특정 운동으로 특정부분의 근육을 키울 수는 있지만 특정부위의 살을 뺄순 없다.

지방을 빼는 유일한 방법은 적절한 칼로리의 식이와 지구력,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하는 것이다.

 

* 지구력 훈련은 근력훈련과는 다르게 뼈에는 별반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심장과 혈관을 젊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

달리기는 계단 오르기는 뼈와 관절에 무리를 주니

수영, 노젓기, 자전거타기 등을 하는 것이 좋다.

 

※ 요가 : 몸을 느슨하게 하면서도 근육을 강하게 만드는 운동.

요가에는 장수를 돕는 세가지의 장점이 있는데 유연성이 증가하며, 근력을 강화시키고,

호흡에 집중하도록 도와준다.

 

[더 젊게 하기 작전 2] 뼈를 강하게 만드는 음식

* 칼슘,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C 등등

 

[더 젊게 하기 작전 3] 대체 방법을 생각하라

* 뼈를 파괴하는 음식

1. 고단백 다이어트 - 살은 빠지지만 지나친 단백질은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

2. 탄산 & 카페인 - 칼슘을 사용하기도 전에 배출시켜 버린다.

 

[더 젊게 하기 작전 4] 작은 변화를 시도하라

1. 똑바로 서라

2. 쿠션이 좋은 신발을 신어라

3. 지방을 줄여라 - 유제품도 저지방, 탈지우유를 선택한다

4. 담배를 끊어라

 

 

# 숨쉬기 운동 (폐와 건강)

 

※ 몇가지 수면 수칙

숙면을 취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날마다 7시간씩 푹자면 당신의 뇌와 심장은 3년 더 젊어진다.

잠을 못자면 몸이 피곤하고 자꾸 먹는 것을 찾게되며 건건에 해로운 다당류 음식을 원하기 때문에

노화를 촉진시킨다.

1. 일정한 시간 틀에 맞추어라.

2. 체온을 낮춰 주어라.

3. 자기전 멜라토닌이 함유된 음식을 먹어라. 귀리나 옥수수, 저지방 우유 등을 먹어라.

카페인 음식은 안되며 자기전 운동은 금물이다.

 

[더 젊게 하기 작전 1] 숨을 깊게 쉬어라

1. 손은 배에 얹은 상태로 누워 숨을 깊이 들어 마신다. 마시는 시간은 5초는 되어야 한다.

횡경막이 폐를 아래로 당기는 순간 배가 나오며 끝에는 가슴도 넓어진다.

그리고 나선 7초 동안 숨을 내쉬어라.

2. 폐의 산소포화도가 증가하면, 독소를 제거하는 림프계 순환을 향상시키고,

몸을 이완시켜 스트레스도 해소해 준다.

3. 아침 일찍, 잠자리 들기전, 10번씩 깊은 숨을 쉰다.

 

[더 젊게 하기 작전 2] 자신의 호흡을 조절하라

* 식물원에 가거나 방안에 공기정화 식물을 키운다.

* 실내 환기를 자주하며 독소를 피하는 생활을 하라.

* 간접흡연을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에너지를 생산하라 (소화 기관)

 

* 위궤양의 대부분 원인은 헬리코박터균으로 항생제로 비교적 쉽게 치료할 수 있으나

쉽게 감염되는 성질 탓에 가족이 함께 치료받지 않으면 완전히 제거하기 힘들다.

 

* 위식도 역류 질환통증은 가슴이나 목구멍에서 느껴지며

위궤양에 의한 통증은 주로 배꼽 위쪽 상봅부에서 나타난다.

 

* 복통이 있을 때 그것이 담석 때문인지 아닌지 자가 진단이 가능한데 프라이드 치킨같이

지방질이 높은 음식을 먹고나서 복통이 심해진다면 담낭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 신장 결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다.

 

* 소장은 음식물에서 대부분의 영양분을 흡수하며 대장은 수분을 빨아들여 찌꺼기를 대변으로 만든다.

 

* 섬유질과 물을 되도록 많이 섭취하는게 건강에 유익하다.

잡곡밥, 야채, 과일을 많이 먹어라.

 

*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올 때가 있는데 선홍색 피가 약간 비치는 정도라면

대부분 치질이 원인이다.

 

* 액상과당은 렙틴분비를 억제하여 끊임없이 배고프다는 느낌이 들도록 한다.

 

[더 젊게 하기 작전 1] 물과 섬유질을 많이 먹어라

* 섬유질 : 소화가 끝난 음식물 찌꺼기들은 덩어리지고 부드럽게 만들어 대장을 쉽게 통과하게 해준다.

게실증이나 치질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데 좋다.

오직 식물에만 존재하며 소화관을 통과해도 거의 소화가 되지 않는다.

역량은 없으면서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과식억제에도 아주 좋다.

하루에 25g 이상 먹는 것이 좋다.

- 강낭콩(3숟가락, 13g), 대두(반컵, 10g), 아몬드(24개, 5g), 땅콩(30개, 5.5.g)

 

* 물 : 음식물이 미끄러져 내려가는 것을 돕고 입냄새를 줄여준다. 적어도 하루에 2L이상 마셔라.

 

* 섬유질은 대장암까지 에방해 주지는 못한다.

하루에 소아용 아스피린을 두알씩 복용하면 대장암 걸릴 확률은 40%까지 낮출 수 있고,

또한 엽산이나 칼슘을 많이 섭취하면 30%까지 낮출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대장내시경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다.

 

[더 젊게 하기 작전 2] 식습관을 바꿔라

* 밤참을 피하라. 차라리 그 시간에 아령운동을 해라.

 

[더 젊게 하기 작전 3] 먹는 음식에 민감해져라

 

[더 젊게 하기 작전 4] 보충제를 섭취하라

* 아스피린 : 항노화 효과가 많지만 위장에는 좋지 않으니 서서히 조금씩 녹아서 흡수되는 제형을 먹거나

미지근한 물을 한컵이상 마시는 것도 좋다.

 

[더 젊게 하기 작전 5] 양치질에 3분이상 투자하라

* 양치질과 치실질을 날마다 하고, 6개월에 한번씩 치과에 가면 6.4년을 젊게 사는 효과가 있다.

 

[더 젊게 하기 작전 6] 청결을 유지하라

* 대변후 꼭 물티슈를 사용한다.

 

 

# 성은 차이를 만든다 (성기관)

 

[더 젊게 하기 작전 1] 섹스를 더 자주하라

* 오래끌기 : 전희를 많이 해야 한다.

* 변화 : 항상 긍정적인 변화를 준다. 예약을 해서 기대치를 높이고 판타지를 주어라.

 

[더 젊게 하기 작전 2] 입을 잘 사용하라

* 라이코펜 : 일주일에 약 400mg을 섭취해야 하는데 스파게티 소스 10숟가락만 먹으면 충분하다.

익힌 토마토는 16개를 먹어야 한다. 전립선암이 걸릴 확률은 35~45% 낮춰준다.

동맥의 노화도 막아준다.

* 자위를 한달에 21회 이상하는 사람은 전립선 암에 걸릴 확률이 43%나 줄어든다.

 

 

# 보고, 듣고, 맛보고, 냄새맡고 (감각기관)

 

* 피부 노화의 최대의 적은 햇빛이다. 햇빛에 의해 입은 손상은 일반적으로 30년 뒤에 나타난다.

항상 SPF45인 차단제를 바르고 다녀라. 담배를 피하라. 물을 많이 마셔라.

 

* AHA(Alpha Hygroxyl Acid)가 포함된 크림을 사용하면 피부재생력이 좋아진다.

 

* 자외선A를 차단하는 선글라스를 애용하라.

 

[더 젊게 하기 작전 1] 눈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어라

* 물마시기, 잠자기, 산책하기

 

 

# 질병 감시자 (면역체계)

 

[더 젊게 하기 작전 1] 영양을 보충하라

* 손을 잘 씻는다

* 비타민C를 하루 두번 500mg 먹는다 - 면역시스템과 동맥을 젊게 유지시킨다.

* 요쿠르트, 특히 살균처리하지 않은 것을 먹는다 - 곰팡이 증식을 막는다. 마늘도 좋다.

 

[더 젊게 하기 작전 2] 닭고기 수프, 아연, 비타민C를 기억하라

* 실제 감기에 걸렸을 때 초기부터 2~3일 500mg 비타민C, 아연, 닭고기 수프 중 1개를 선택하여

하루에 4번씩 먹으면 효과가 좋다. 물도 충분히 마신다.

 

 

# 분비샘 이야기 (호르몬)

 

* 하루에 바나나 3개면 칼륨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1개에 약 450mg이 있다.)

 

 

# 광란의 세포 (암)

 

* 면역계가 암을 만들 가능성이 있는 여러 낯선 세포를 죽이기 위해 항상화제가 품부한 음식이나

비타민D 등을 섭취해야 한다.

 

[더 젊게 하기 작전 1] 암을 이기는 영양소

* 비타민D 400IU, 엽산 800mcg, 토마토+견과류(흡수를 도와준다), 셀렌(마늘에 많다)

브로콜리+양배추(익히지 않고), 비타민C 500mg 2회

 

[더 젊게 하기 작전 2] 조기 검진이 최선이다

 

 

# 다이어트 매뉴얼

 

1. 걷기 - 매일 30분 (시간이 안되면 다른 신체활동이라도)

2. 스태미너 훈련 - 매주 3번, 20분 (땀이 주르륵, 끝에는 숨이 찰 정도로)

3. 근력강화 훈련 - 매주 3번, 10분

4. 스트레칭 또는 효과 - 걷기 후 날마다

5. 심호흡 - 아침, 저녁으로 10회

6. 수면 - 매일 7~8시간 숙면

7. 식사 - 배고플때 먹어라 (취침전 3시간 안에는 식사금물)

8. 그릇크기 - 되도록 작게

9. 매일 먹을 음식 - 과일, 채소, 견과류, 현미, 잡곡, 통밀빵

10. 일주일에 3번 먹기 - 생선

11. 매주먹는 음식 - 토마토 소스 10숟가락(150ml)

12. 피할 음식 -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많은 정제 식품, 하얀음식(단순당), 액상과당

13. 매일 마실 것 - 물 1.8L, 저지방 또는 무지방 우유 2컵, 와인 1잔

14. 매주 목용 - 종합비타민(지방없는 것으로 엽산 800mcg, 비타민D 400IU, 칼슘 1200mg, 마그네슘 400mg)

아스피린(소아용 2알, 40세 이후), 오메가3(2g)

 

* 건강 간식 종류

- 감자, 고구마, 옥수수, 밤, 바나나, 귤, 오랜지, 과일주스, 우유, 두유, 건포도, 호두, 땅콩, 아몬드

떠먹는 요쿠르트, 토마토, 단감, 찐계란, 녹차, 포도 등

 

 

전반적으로 맹신하기엔 위험한 정보들도 있

그래도 우리 몸의 메카니즘을 이해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약간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본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책을 읽던 학생들은 구글을 검색하고, 교양으로 자신을 형성하던 이들은 '셀카'로 정체성을 구축한다.

우리를 조종하는 작은 일상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미학자 진중권과 과학자 정재승이 한국 대중들의 일상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읽는다.

이 책은 '디지털 생활 체계의 현상학'을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두 학자는 미학과 과학이라는 씨줄과 날줄로 21세기 한국을 흥미롭게 조망하고,

이를 통해 시대를 이해하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편의점에서 사먹는 생수나 영화 <원티드>의 주인공 앤절리나 졸리에 대해

미학자와 과학자의 관점을 '크로스'한다.

차이를 통해 사물을 더 깊이 이해하는 충돌과 합체의 퍼포먼스를 벌이는 이 책은

독자들이 전혀 다른 관점에서 저자의 글을 해석하고 자신의 관점을 덧붙이길 원한다.

프롤로그 : 충돌과 합체의 퍼포먼스

1. 입맛으로 나, 우리, 그들을 구별하는 세상 : 스타벅스
2. 디지털 세상, 어떤 사람이 구루가 되는가 : 스티브 잡스
3. 검색을 잘하면 지능도 발달할까 : 구글
4. 미래를 예측한다는 위험한 욕망 : 마이너리티 리포트
5. 캔버스 위 예술가와 실험실의 과학자 사이 : 제프리 쇼
6. 소년공상만화가 감추고 있는 그 무엇 : 20세기 소년
7. 다음 세기에도 사랑받을 그녀들의 분홍 고양이 : 헬로 키티
8. 기술은 끊임없이 자아도취를 향한다 : 셀카
9. 왜 눈 위의 작은 선 하나가 그토록 중요한가 : 쌍꺼풀 수술
10. 아름다움도, 도덕도 스스로 창조하라 : 앤절리나 졸리
11. 악마도 매혹시킨 스타일 : 프라다
12. 마시는 물에도 산 것과 죽은 것을 구별하는 이유 : 생수
13. 나는 모든 것을 다 보고 싶다 : 몰래카메라
14. 웃음, 열등한 이들의 또다른 존재 증명 : 개그콘서트
15. 끼와 재능도 경영하는 시대 : 강호동 vs 유재석
16. 그곳에서는 정말 다른 인생이 가능할까 : 세컨드 라이프
17. 집단 최면의 시간 : 9시 뉴스
18. 작게 쪼갤수록 무한 확장하는 상상력 : 레고
19. 사이버의 민주주의를 실험하다 : 위키피디아
20. 예술의 경계가 무너지다 : 파울 클레
21. 지식의 증명서? 혹은 사람의 가격? : 박사

에필로그 : 생활 세계의 현상학

 

2008년 [타임]지가 '올해의 발명품 Invention of the year'으로 선정하기도 한

'23andMe' 서비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이제 구글이 세상에 떠도는 정보를 모으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 몸속에 있는 바이오 정보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 p.53

 

이 책의 의도는 동일한 사안을 놓고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시각을 교차시켜,

거기서 확인되는 편차를 통해 사물을 더 깊이 이해하자는데 있었다. - p.341

Posted by 시고르 남자

 

 

인터넷 연재시에는 칼라로 나왔을 사진들이

흑백인 것과 해상도가 좋지 않은 건 맘에 안들지만

매우 흥미롭게 읽은 책이다.

이 책을 모티브로 영화나 만화, 애니메이션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다.

 

프롤로그

2010년 1월부터 8월까지 16부작으로 인터넷 딴지일보에 연재를 바탕으로 엮은 글.

수많은 사진과 자료, 과학 이론들이 등장하나 합성이나 조작이 된 것은 하나도 없다.

하지만 그것에서 이끌어져 나오는 내용은 일종의 엔터테인먼트이니 흥미 위주로 접근했으면 한다.

 

1부 외계인들은 지구 가까이에 있다

(외계인들은 어디에서 오는가)

수백, 수천년 전부터 UFO가 등장한 증거들.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만 생각하더라도 외계 항성에서 다른 존재가 온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가장 합리적인 의심으로 볼 만한건 지구 근처에 있는 존재들이 방문하는 것.

(화성의 비밀)
각종 탐사선들이 보내온 자료들을 보면

물이 존재했던 행성이었고 실제로 문명이 있었던 것 같은 증거들이 자주 보이는 화성이

어쩌다 지금같이 죽음의 사막같은 황량한 곳이 되었을까?

(살해된 별, 화성)

화성의 대협곡, 올림푸스 산과 정상의 분화구 크기, 보레알리스 분지 생긴 원인 예측

태양계에서 제일 큰 충돌 분화구 '헬라스 플래니시아'

화성에 충돌한 것은 거대한 소행성?

 

2부 누가 화성을 살해했는가

(잊혀진 행성의 비밀)

티티우스 보데의 법칙

지구를 1행성으로 하고 거리의 기준을 1AU로 잡으면 n번 행성의 거리 a는 다음과 같다.

a=2n*0.3+0.4

지구가 n=1이고 화성은 2이니 순서상으론 목성이 3의 위치에 있어야 하나

실제로는 4에 해당되는 곳에 있고 그 위치에는 소행성대가 존재한다.

(이아페투스의 비밀)

스타워즈의 '데스스타'를 닮은 카시니 호이겐스호가 찍어온 토성의 위성 '이아페투스'

머나먼 옛날 고대 태양계에는 지구, 화성, 행성Z(소행성대에 존재했었다고 믿어지는)가 존재했었고

이들은 유인 우주여행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어떤 이유로 행성Z는 완전히 파괴되고

화성은 괴멸적 재앙을 통해 죽은 별이 되고 지구 역시 영향을 받게 되었다.

행성 파괴 규모의 무기가 동원된 전면전이 있었다고 예상된다.

(데스스타의 비밀)

지구의 위성이 되기에는 비정상적으로 큰 달의 크기.

규칙적으로 일어나는 달 내부의 진동.

지구의 대홍수 이전에는 달을 볼 수 없었다는 여러 기록들.

달의 여러 특이한 구조물들.

화성은 불길한 핏빛으로 인하여 과거부터 전쟁과 광기, 죽음과 멸망을 상징하는 존재.

화성에 궤멸적인 타격을 준 무기는 바로 달이며 행성Z의 데스스타였다.

지구와 우호적인 관게였기에 지구에 궤도에 올려져서 원거리 저격용(광선)으로사용되었다.

그러면 행성Z를 가루로 만든 무기는? 바로 토성의 위성인 '이아페투스'이다.

달과 다르게 이것은 근접폭파용 무기였으며 행성Z와 같이 파괴되었어야 했으나 우연한 계기로

살아남아 그 충격으로 토성궤도까지 날아갔다.

그래서 이 위성의 오른쪽 구석이 숯검댕이같이 낮은 반사율을 보이는 것이다.

(외전1 초고대 문명과 외계인의 증거들)

선캄브리아기 지충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금속구.

드로파 스톤, 중남미에서 발견된 비행기 닮은 물체, 여러 UFO 사진들

 

3부 대홍수 이후의 지구와 독재자의 탄생

(지구 상의 재앙과 행성의 생존자들)

전세계적으로 동시다발로 나타나는 대홍수의 전설.

1만 500년 전을 가리키는 수많은 지표들.

아틀란티스의 전설들.

상당히 다른 네안데르탈인과 크로마뇽인의 유전자.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대피라미드들과 상형문자 히에로글리프, 암벽화로 대변되는 이집트 문명.

(불가사의의 정점, 피라미드)

쿠푸의 피라미드 건립과 직접 관련된 별다른 기록이 발굴되지 않고 있다.

저서를 남긴 헤로도토스도 쿠푸시대 뒤로 2000년 후의 인물이라 정확성에 문제가 있다.

피라미드 자체가 무덤이라는 증거가 없다.

피라미드의 구조나 정밀성으로 볼 때 현재 나온 이론들로는 설명하기 힘들다.

(모세의 정체)

유태인의 핏줄인 모세는 영아 살해를 피해 버려지고 파라오의 딸에 구출되어 40살까지 궁에서 사는데

어느날 우연히 왕실도서관에서 놀라운 고대 기록들을 발견한 모세는 그 잊혀진 지식들을 습득한다.

놀랍게도 화성의 생존자들이 지구를 방문하고 개인적 야심과 이상이 컸던 모세는

여든이 가까운 나이였음에도 이들을 이용해 출애굽을 시도한다.

이후 시나이산에서 7회에 걸친 회합을 하고 십계명을 받아 내려온다.

구약과 신약은 전혀 다른 철학을 다루고 있는 별개의 책이다.

구약은 배타적 유일 신앙이자 '율법을 강조하는 것이라면

신약은 예수에 의해 사랑과 소망, 관용, 용서 등의 인간적인 관점으로 변화되었다.

구약중 가장 핵심은 창세기,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의 첫 다섯 편인데

이를 토라 혹은 모세오경이라 하는데 그 이유는 그 저자가 바로 모세이기 때문이다.

아주 가까운 거리의 시나이 반도 임에도 출애굽 이후 40년간 광야를 헤매다가 죽은 이유는

외계인들과 협력이 틀어졌기 때문이고 모세가 말한 가나안 땅도 현재의 팔레스타인 지역이 아니라

외계인들이 데려다 줄 수 있는 어느 먼 지역이라고 예측된다.

(힘의 정체)

모세에게 권위와 무력을 가지게 해준 도구는 바로 '성궤'이다.

그것은 그들에게는 이교도라 할 수 있는 이집트의 성궤를 닮아있다.

성서의 기록만을 생각해봐도 이것은 기원전 10세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대단한 기술을 담고있다.

모세 이후 1000여 년이 지나고 호전적이고 배타적인 모세-유태교 문명에 맞서는

또 다른 문명의 지도자가 나타났는데 그는 행성Z의 사신으로 볼 수 있는

바로 '예수'이다.

(외전2 외계인의 진실은 곧 밝혀질 것인가)

오바마의 노벨평화성 수상과 그 전날 러시아에서 일어난 미스테리한 사건.

 

4부 태양계 제국의 비밀

(전쟁 후 세 행성의 관계)

오리온 자리의 삼태성과 기자 피라미드의 위치적 유사성

모세의 기적이 파괴와 죽음과 관련된 것이었다면 예수의 기적은 치유와 부활로 대표된다.

인류 문명의 주류를 차지한 화성인의 사상에 행성Z는 비밀결사로 대항해왔다.

(제국의 정체)

지금까지 발견된 인류 화석으로 각 시대의 종의 보편성을 설명하기 힘들다.

19세기 공룡 화석이 발견되기 이전에 잉카에서 제작된

공룡과 인간이 공존하고 있는 공예품도 설명하기 힘들다.

지구, 화성, 행성Z 모두 나름의 명분이 있었지만

전쟁의 결말은 결국 공도동망이었다.

그러나 과거 위대한 제국의 영광은 대재앙 속에서 살아남은 지구인들이

스스로의 재건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붙잡고 있어야하는 그 무엇이었다.

제국의 문장은 완벽한 도형으로 일컬어진 삼각형이었으며

그것은 여러 종류의 형태로 세계 모든 지역에 남아있다.

지나난 지구의 역사를 거치면서 더 이상 행성Z와 화성이 크게 구별되지 않으며

과거 태양계 제국의 비밀을 공유한 그들은 이 세계 속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에필로그

이 책의 자료는 저자가 지난 20여 년간 모아온 것이다.

1. 화성은 우주적 사건으로 살해되었다.

- 그레이엄 핸콕의 '우주의 지문'

2. 행성Z는 존재했고 파괴되었으며 과거엔 생물이 살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 저자는 그 시기가 아주 가깝다고 보지만 주류 과학자들은 태양계 생성 초기로 본다.

3. 지구 상엔 잊혀진 초고대 문명이 존재했고, 기원전 1만 500년 경에 멸망했다.

- 플라톤의 2500년 전 언급을 예로들어 저자는 이 부분을 거의 확신한다.

4. 모세와 성궤

- 성궤에 대해선 종교적 기적보다는 과학기술 쪽으로 생각한다.

5. 인류의 기원

- 인류가 영장류로부터 진화했다는 관점에 별다른 이의는 없지만

진화의 과정과 방향성에 의문점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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